유학 존ㄴ나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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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놀려면 최고의 환경이긴함 2-3시에 마치니까
눈 좀만 와도 휴교하고 기념일도 다 챙김
근데
gpa 높게 받으려면 잠 거의 못잠
수업시간에 선생들 말 종나 빠르게 해서 못알아먹음
나 뿐만 아니라 버클리 유펜 간 형들도 수업시간에는 절대 못알아먹는다고 함
수학간은건 그냥 문제 풀면 되는데
문학은 영어 고어로 되어있는거 영어로 바꾼다음에 한국어로 이해해야됨
수업은 못알아먹으니 집가서 공부 해야되는데 그러면 학교에서 쿨쿨
신기한게 수업 안듣고 교과서만 달달 외워도 gpa3.9이상 나옴
그래서 학교 카운슬러 맨날 물어봤던게 아시안 애들은 수업시간에 자는데 왜 점수가 상위권이냐 했었음
대학까지 갔으면 구라 안치고 자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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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저도 수학과나 화학과 이런 데 아니고 인문학 관련 학과이면 난죽택 할 듯
괜히 한국인들이 공대나 순수 과학수학과가는거 아님 ㄹㅇ 역사학 좀만 봐도 돌아버림
역시 맨날 파티하고 수영장에서 노는 드라마 상상했다간 큰코다치는 곳이라는데 타지에서 타지어로 수업듣고 교과서 외우는 거 진짜 힘들텐데 대단하하신듯. 근데 미국 시험이면 작문, 서술형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시험에서는 좋은 점수 맞을 정도인데 말 빠르게 느껴질 정도면 선생님이 말을 얼마나 많이 하는 걸까요...
작문 시험보다는 그냥 에세이 많이 보는거 같아요 미드텀이나 파이널때도 4지선다 혹은 5지선다 객관식 시험 많이 보고
수업은 그냥 미국인이 한국 비문학해설 강의 듣는 느낌?
미국인이 한국 비문학 해설 듣는느낌?(ㄷㄷ;;) 근데 역시 어느 나라나 공부의 기본은 암기네요ㅎ
ㅋㅋ 엿날에 ap 수업듣는데 ㅈ같앗는데
Psat 공부안해도 한국인이면 1700이상은 나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