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fh [837591] · MS 2018 · 쪽지

2019-03-28 15:00:12
조회수 889

공부못하게 괴롭혔던 친구 트라우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088203

가 있는데........


제가 그때는 철없이 대응해주고 반항했던 것 같아요., 더 심하게 괴롭히고...


지금은 어차피 재수생 신분이고..... 사람들하고도 만날 일이 없으니... 그냥 그런 사람이 눈 앞에 나타나면 자비의 마음으로 무시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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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히희섭 · 488001 · 19/04/02 00:23 · MS 2017

    와우.. 혹시 내가 옛날에 이 글 썼나 싶을 정도로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아직도 분노와 증오심과 복수심이 있지만 그냥 내 일 열심히 하고 살아가니 생각 덜 하게 되네요

  • 히히희섭 · 488001 · 19/04/02 00:25 · MS 2017

    재수때는 좀 단호해져서 그런 식으로 나왔을때 포스트잇에 '불만있나, 왜 자꾸 시비거네'같은 식으로 의사 표시를 전달하니 해결됬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재수때 같이 지낸 세력의 영향도 있었을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