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보/자료] 단어 책 뽀각! 대치옯에서 만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677597
어휘력 self-test 19년 버전.pdf
우선순위영단어 - 기초.hwp
안녕하세요.
내일 대치 오르비에서
무료특강을 하게 될
영어공부법 전문 강사
이경보입니다.
현강생 아닌데 가도 되냐?
는 질문이 더러 있습니다.
그런 거 전혀 안 따지니 아무나 오셔!
https://orbi.kr/00021564077#c_21673228
특강에선
단어/구문/독해 각 영역에서
가장 리스크가 큰 것들만 추려서 수업합니다.
참가생들은 3시간 수업으로
향후 공부시간 중 최소 50시간 세이브하고
수능 시험장에서 10점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 자료 설명 : 테스트지
50개 중에 35개 맞으면 통과입니다. 35개가 안 되면,
영어가 안 되는 원인 중에 단어‘도’ 포함을 시키면 되겠습니다.
대략 30개 이상이면 단어 책을 안 보고
독해지문 보면서 정리하는 게 낫습니다.
테스트 용도 말고도
여기 나온 단어들은 논리성을 가진 중요어휘도 있으니 몰랐던 것은 정리하고 알아주면 좋아요^^
# 자료 설명 : 기초영단어
단어 정말 약한 학생들 보셔
‘기초 단어’라는 건
지문에 아주 많이 등장하는 단어를 의미합니다.
그만큼 중요하겠죠.
---------------------------
지금부터는 어휘력이 약한 학생들,
단어 책을 보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단어 책을 어떻게 하면
빠르게
제대로
끝낼 수 있을까?
에 대한 대답입니다.
저는 편입을 공부한 적이 있고
당시 8개월 동안 10,000개의 단어를 봤습니다.
33,000류의 어휘 책 5권 봤어요.
이렇게 단어를 외우려면 보통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극도로 효율적이어야 하죠.
이제 그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모고 90점 이상이라면,
혹은 어휘 테스트지 35개 이상이라면?
단어 책을 보는 것도 좋지만
독해지문에서 모르는 단어 정리하는 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2. 단어는 어느 정도 중요한가?
원래 단어가 중요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성이 그만큼은 부각되지 않아요.
지금 70점 이하라면 단어가 제일 중요해요.
수업에 대한 예습/복습 빼고 남는 영어 자습시간은 전부 단어하세요.
지금 롸잇 나우.
단어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단어가 가장 중요하다!
문법/구문, 독해, EBS 합친 것보다 중요!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6평 3등급 이었던 학생이
14학년도 B형 헬수능 98점 찍었습니다 ㄷㄷㄷ
14 수능 98점을 지금으로 따지면
작년 수능 난이도에서 20번 연속으로 100점 받은 거랑 비슷할 거예요.
고대생이 돼서 학원 놀러 왔길래 제가 물어봤죠.
나 : 뭐가 가장 도움이 됐냐?
98점 : (생각도 안 하고) 선생님 수업이요. (사회생활 잘하는 타입)
나 : 그거 말고 ㅋㅋㅋ
98점 : 단어 시험 준비한 거요. 애들이 왜 그렇게 외우는지 몰랐는데,
수능 보면서 단어빨로 풀었습니다.
3. 단어 책 선정
: 수능용으로 나온 것 중 맘에 드는 책
시중 단어 책들이 퀄리티 면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통수단어>는 예외 ㅎㅎㅎ
4. 피해야 할 책
- 경OO 스타일의 연상법
(예산을 생각하니 머리가 아퍼 “뻐짓!” budget)
: 단어 베이스가 전혀 없다면 초반에 단어 익히는 정도로는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책을 주력으로 하는 것은 비추.
영단어의 확장이 안 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실력 향상이 더딥니다.
- 수능 수준을 넘어서는 단어가 많이 포함된 책
: 기본단어를 정확하게 아는 게 먼저입니다.
요즘 수능 트렌드가 그래요.
어려운 단어를 아느냐가 아니고
기본 단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아는지를 묻습니다.
이것이 단비경 강좌와 <통수단어>가 추구하는 방향이구요.
5. 한 권 뽀개기로 수능 대비 충분한가?
YES!
한 권을 제대로 마스터하면 대략 기본 80점 갑니다.
보통 대부분 학생들의 어휘력이 기준 미달이거든요ㅠ
이후에는 독해지문에서 나오는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면 끝~
6. 한 권 뽀개기의 기본은 빠른 반복!
빠른 반복!
빠른 반복!
하이스피드!
하이스피드!
원래 처음 보는 단어는 아무리 외워봤자 금방 까먹어요.
하루에 단어 50개 보는 것으로는 승부를 볼 수 없어요.
이미 실패한 게임이라고 봐도 됩니다.
아무리 10번 쓰면서 외워봤자 까먹습니다.
한번 외운 것을
보통 5~10번 정도 까먹고 다시 봐야 자신의 것이 됩니다.
체화라고 하죠.
그래서 1권을 최소 5회독
많게는 10회독 하는 겁니다.
물론 결국에는 독해지문에서
외웠던 단어를 만났을 때
진짜로 자기 것이 되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단어 책 하나 정도를 떼지 않고
마냥 지문만 읽어대면
꽤나 비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셈이 돼요.
다시 말하지만
보통 대부분 학생들의 어휘력이 기준 미달이거든요ㅠ
이제 단어 책을 어떤 식으로 하면
완전 뽀갤 수 있는 지를 알려드릴게요.
* 하루 1시간 3개월 완성
단어 책 뽀개기 프로젝트 예시
하루에 단어공부 1시간 한다고 합시다.
자투리 시간도 포함해서요.
(고3이나 재종반 학생들은 자투리 시간이 2시간 이상 나옵니다)
커트라인 : 처음부터 100% 외울 필요 없어요.
어차피 까먹습니다.
80%정도면 됩니다.
하루에 볼 단어 개수
: 최대로 잡습니다. 최대로 잡아요.
1시간 동안 80점을 받기 위해 나는 000개를 볼 수 있다
이겁니다.
만일 100점을 받기 위해 50개를 볼 수 있었다면
80점을 받기 위해선 100개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한 번에 보는 단어 개수를 최대로 늘려서
한 권을 빠르게 끝내야 합니다.
가령 <워마 수능 2000>을 예로 들면요.
표제어 2천개 + 파생어/동의어 천 개 정도
회독 | 커트라인 | 단어 개수 (매일) | 소요 시간 |
1회독 | 80점 | 80개 | 25일 |
2회독 | 80점 | 120개 | 17일 |
3회독 | 80점 | 200개 | 10일 |
4회독 | 80점 | 250개 | 8일 |
5회독 | 80점 | 300개 | 7일 |
6회독 | 90점 | 300개 | 7일 |
7회독 | 90점 | 300개 + 단어마다 붙어 있는 파생어/동의어 추가 | 7일 |
8회독 | 90점 | 400개 + 파생어/동의어 추가 | 5일 |
9회독 | 90점 | 500개 + 파생어/동의어 추가 | 4일 |
10회독 | 95점 | 500개 + 단어마다 붙어 있는 파생어/동의어 추가 | 4일 |
이렇게 회독을 거듭할 때마다 커트라인을 올리거나
단어 개수를 올리는 겁니다.
대략 이런 식으로 하면 3개월 정도에 한 권을 뽀갤 수 있습니다.
단어 기본기가 있다면 더 빠를 수 있어요.
위에는 단지 예시일 뿐이고
개인의 상황에 맞게 속도와 분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7. 커트라인을 어떻게 알죠?
단어 외우기 전에 시험지를 먼저 만들어요.
주욱 보면서 모르는 단어를 연습장에 적습니다.
답은 뒤 페이지에 적구요.
다 외운 다음에 시험 보면 되요.
중요한 건!
순서를 바꿔야 합니다.
만약 모르는 단어가 연속으로 나왔다 하면,
첫 번째 단어는 시험지 26번
두 번째 단어는 시험지 2번
세 번째 단어는 시험지 17번
이런 식이죠.
단어책 보면 순서가 외워지고 그 단어를 몰라도 마치 아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이런 장치가 필요합니다.
이런 것도 있어요!
워마 시험지 https://orbi.kr/00021183224
8. 단어 책에서 나온 단어가 독해지문에서 적용이 안되뮤ㅠ
이건 당연한 거라서 걱정할 것 없습니다.
단어마다 가진 의미범위라는 게 있는데요.
‘이 범위가 어느 정도이냐’라고 하는 것은
지문에서 그 단어를 만날수록 정확해 집니다.
그러니 지문에서 아는 단어가 적용이 안 되는 순간이 오면
그 지점에서 좌절하지 말고
그냥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 단어를 나중에 보면 더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9. 방법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노력!!
시작합시다.
시작을 해야 끝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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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반박해야 할 거에요 ㅎㅎㅎ
개인적으론
연상법을 적당~히, 과하지 않게 섞어서 하는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어원쪽으로 파서 외우는 게 더 오래 간다고 생각해요 물론 단기적으로는 경**도 효과가 있겠지만요
콜
이거죠!
단어는 생명!
닉넴 맘에 든다
미쳤거나 또라이거나
내 취향이야 ㅎㅎㅎ
다음엔 미친 또라이로 하려고요 미친 또라이 제 취향 ㅎㅎㅎ
미친 또리이
기억하고 있을게요 ㅋㅋㅋ
영광..
자리 있을 거예요 ㅎㅎㅎ
신청했어요 내일 뵙겠습니닿ㅎㅎ!
준비물(?ㅋㅋㅋㅋ) 같은거 있어요????
컨디션 조절 잘해오면 아주 좋아요^^
전에 댓글에서 'TOPsecret VOCA 8001' 추천하신다고 봤던거 같은데
올해 수능대비로도 유효한 책일까요?
여전히 괜찮죠.
취향을 많이 타는 책이니 직접 보고 결정해요^^
통수단어로 수능대비 가능한가요?
고2 6평영어8등급입니다 3등급받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