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학파 님들 궁금한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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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혹시 지문 읽을때 인과관계 나오면 내용까지 따져가면서 일일히
충분,필요조건 체크 안하고 "a면b다,a하려면b해야한다,a일때만b다 등등" 필요하다거나 충분하다는 보조사나 서술어가 나올때만 체크하시나요??
전 전자로 해왔는데 문제풀때 아무런 도움도 안돼는거 같고 혼자 애매할때 고민하고 앉아있고 한번 애매하기 시작하니까 하루종일 찝찝하고 이원준쌤도 문장 내용까지 다 따져가면서 체크 하진 않으시던데 인강보면 후자로 하는게 맞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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뜌땨땨
당연히 내용은 되는 데까지 이해하려 해야하고, 구문론적인 분석은 체화된만큼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겁니다
그 내용 읽을때 인과관계마다 충분조건이나 필요조건 체크를 할때 내용을 근거로 원인이 충분조건이거나 필요조건이라고 일일히 판단하시는지 혹은
조사나 서술어로 필자가 필요하다거나 충분하다고 언급할때만 체크하시는지 궁금해서 그거 여쭌거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내용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필요조건인지 충분조건인지 필요충분조건인지가 판단됩니다. 물론 구문론적으로 필요/충분조건을 따질 때도 있기는 합니다.
아래는 내용적으로나 구문적으로나 필요조건으로서 자주 나오는 문장들이니 참고하시길.
~야 ~된다
~야 ~한다
~에 의존한다
~가 필요하다
~를 전제로 한다
~를 조건으로 한다
오직 ~만이 ~이다
내용적으로 지다보면 애매한 부분들이 많지 않나요??ㅠ
직관적 보면 충분조건인데 꼼꼼히 따져보면 아니고..
이럴때나 따져보면 맞는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한 부분들이요..
전 필요조건 충분조건 하다가 계속 헷갈려서 그냥 원인결과 표시만 해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