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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다 좋은거같아요 아님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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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차 크긴한데 백97이상은 뜨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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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수능 미적 원점수 100점이고 과외경험 15명이상입니다 안자는 사람들위해 잠깐 질문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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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몇시야? 0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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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파이널 0
우기분 강이분 독서등등 강의 없이 풀어도되나여 그냥저냥 기출+사설섞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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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가지 말로 상경갈걸 13
공대는 상당히 가성비가 좋지않은 듯 그냥 교차로 상경갈 것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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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계약인 고대가 더 높나요 저랑 1도 연관없는데 갑자기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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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금 이 상황에서 뭐를 어떻게 더 해야하는지 감이 잡혀요 반수로 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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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평가 5
아직 평가원 기출 난이도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이 정도면 몇 번 문제 난이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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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합 4 맞춰야 되는 최저러인데 탐구는 아예 버린 상태입니다 6평 기준 언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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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똑똑하면 살 맛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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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 ebs 0
연계교재 반영되어잇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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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정환 리밋 3단원 개념 끝났습니다 수능때까지 개념만 파야 하나요? 목표는 4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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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게 누가 청포도 주고 선지에 광야랑 절정 주래? 이거 2개 준거면 그냥 맞추라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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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다 1
수능끝나면울어야지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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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ON 3
자다 깨서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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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한능검 깔짝 하고 졸리면 좀 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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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느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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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모 시즌2 2회 6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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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부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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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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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시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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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각 단원별 주요 문제들만 해서 빠르게 회독하고 싶은데 좋은 문제집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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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예감 적생모 리트 하트 사만다 take-off 시즌별로 다 샀음 세상이 실모로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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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달아주면서 느낀 건데 그냥 진짜 잘 됐으면 좋겠어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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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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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지우고 생활해야겠다... 공부가 집중이 안되는 듯 화욜 저녁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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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의식적으로 쓰심? 전 매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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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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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죽겠다 1
밤낮 바꿔야하는데 곧 잠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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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3페이지 한시간동안 쳐보고있는새끼는 처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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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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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오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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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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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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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 지문 이거 왜 다 경제라 함? 9모 사회는 공정거래법 제외하고 RPM만 떼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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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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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 완벽하지 않아 기쁜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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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뭐죠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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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이거 왜 틀림? 18
큐브 질문받은 문젠데 3번 선지 (나)에 자발적 문화 접변이 어디 나타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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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 좀 뿌듯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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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이애미뒤진페도짤올리는거부터걍좆같아서런침 걍심연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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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처럼 메타인지가 잘돌아갔던 때가 없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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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유전 50일만에 마스터 가능할까요………. 기말이 12월 17일인데 방학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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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 8라운드동안 3퇴장 도대체 넌 뭐니 명장 맞지? 그와중에 메리노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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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들 좋은밤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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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과목에 비해 국어는 진짜 더럽게 안올라요ㅜㅜ 공부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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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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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런거 다 ai인가요
정시좀 늘렸으면..
수능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좀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었는데, 지난 교육계 수뇌부들이 하나같이 거를 수 없는 타선이었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할 사람들 등록금을 대체 왜 나라에서 대 주는 거임?
>> 그러면 육해공사도 다 까는거네용
장교는 이미 다양한 경로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사관학교의 특혜도 걷어내고 있고요. 사관학교 인기 하락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금전적 지원은 왜 아직까지 하는지 모릅니다만, 제가 아는 게 없는 사안이라 말을 아낍니다.
사시가 왜 로또임?
최최상위권 입시를 생각해보면 답 나와요
사촌형 보니까 진짜 실력있는 사람들만 붙던데
붙는 사람들만 진짜 실력있다고만 할수 있겠습니까
인생은 그렇게 일률적이지 않아요
로스쿨보다 사시가 더 분별력있지 않나여? 제가 로스쿨쪽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긴 한데, 로스쿨 제도는 적어도 패배자를 양산하는 승자독식 구조가 아니라는 점을 높이 살 만합니다.
그건 맞는데 사시가 하도 고인물들만 모여서,,
4-5수도 아니고 15-20수는 좀 아니잖아요
저도 사시에 목매다는건 아니라거에는 동감합니당.
본디 사시는 법학 지식과 사고력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는 시험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그 취지가 퇴색했습니다.
사시가 신분상승의 사다리라 하는 건 로또가 신분상승의 사다리라 지껄이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한국 사회는 개인의 성숙한 선택을 신뢰한 역사가 없었고, 한국의 각종 폐인들을 보면 아직까진 개인의 자멸적 선택을 정부가 방지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낭인, 폐인 양산하는 사시는 잘 폐지됐습니다.
이건 여담인데, 전 개인적으로 강남좌파보다도 경쟁에서 이기면 개천 탈출, 지면 추락하는 사회가 정의롭다고 지껄이는 시험만능주의가 더 가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는 신분상승사례가 꽤 있던데 특이케이스인가 보군요 사촌형도 공무원집안에서 성공한 사례인데...
공무원 집안이 흙베이스는 아닙..
최근까지도 사시가 개천용 사다리가 되어주긴 했을텐데, 그 이면에는 패배자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수능이나 다른 전형은 그래도 출구전략이란 게 있는데 사시는 존버, 손절 후 사회적응 2가지 선택밖에..
에이...어떻게 공뭔이 흙이야..솔직히 흙은 아니다..동이나 은이라면 모를까.
사시 넘 경쟁 과열이죠.
오히려 사교육놈들이 개천에서 용난수준 ㅋㅋ
한놈이 10년씩 들어주는데
의치전 쿼터확대가 뭐죠??
한 해 배출하는 의사면허 수는 정해져 있죠. 참여정부~이명박 정부 시절엔 의대 정원이 줄어든 대신 의치전 정원이 굉장히 컸습니다.
사시를 절평으로 바꾸거나 응시횟수제한이라는 좋은대안을 내놨는데요
헌재에서 막힐듯
에타에 쓴 글을 오르비에 쓴건가, 오르비에 쓴 글을 에타에 쓴건가...
님 닉 보고 이 학교 아닐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둘 다 제가 썼습니다.
반갑습니다, 학번이 어떻게 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