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원 첨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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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문학 강의를 학교 방과후에서 처음 접했고, 그 선생님은 지문을 모두 읽고 문제를 술술 푸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계속 그 방식을 써왔는데요
국어학원에서 문제 먼저 읽고 "이건 뭐다? 글의 서술방식문제~ 어디서 찾는다? 첫번째문단~" 이나 "이건 비교대조문제, 이건 세부사항문제..." 이렇게 가르쳐주니까 갑자기 낯설고... 들으면서도 이게 도움이 되나싶고.. 걍 읽으면 되는데 이 생각도 들고..
국어는 원래 저렇게 푸는게 맞는건가요? 저는 제 방식대로 풀면서 비문학을 틀린적이 잘 없어서 학교 선생님이 알려주신게 정답인줄 알았는데 혹시 저 방법을 체화하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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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안 맞는 방법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 방식 체화의 목표가 님처럼 되는 거에요 ㅋㅋㅋㅋㅋ
보통 강사마다 다른데 문제 먼저 읽지 말라는 사람이 대다수일걸요
자기한테 맞는게 좋은건데 저같은 경우는 문제먼저 보는게 도움이 안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