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학원쌤이 울 딸한테 보낸 문자.. 저만 어이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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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밑에 첨부합니다.간단하게 쓸게요
딸이 학원 가는 길에 마이비 카드를 잃어버려서
돌아올때 차비가 없었다네여
그래서 쌤한테 혹시 이천원만 빌려 주실수 있으신가
여쭸더니 흔쾌히 빌려주셔서 다행히 집에 잘 왔고
저는 이 사실을 몰랐어요
글구 딸은 담날 학원가서 쌤한테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천원을 드렸다는데 쌤이 이런 문자를 보냈네여....
이천원 빌려주고 무슨 작은 선물을 달라는걸까요???
물론 감사하기야 하지만.. 안빌려주셨으면
딸이 저한테 전화했을거고 그럼 제가 델러 갔을텐데요
만원도 아니구 이천원에 선물을 뭘 달란 말씀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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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꼰대인데...
^^이랑 ~ 섞어쓰는거 가독성도 씹창이고 조낸 띠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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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읽을 때 내 표정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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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저런 색히들이 아직도 있나보네요 소름
저도 딱 이천원 빌렸는데 그냥 귤몇개 가져다드림
뭐야..
츄파춥스 ㄱㄴ?
...
??? : '내가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 이거나 드세요 예??!!!!
그냥 캔커피 정도?
아니면, 빨대 꽂아 먹는 커피.
겨우 이천원가지고 뭘 바라는지
속이 굉장히 좁네요
? 난 학교선생님한테 병원비로 3만원도 빌린적이 있었는데 ㅋㅋ...
누가보면 100만원 빌린줄알겠네요
와 ㅂㅅ인가
ㅋㅋㅋ 2000원에 뭘 바래ㅋㅋㅋㅋㅋ
가서 학원 엎자
원장한테 찔러요
집이 많이 힘드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