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장수생이 말하는 N수의 주의점 2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327344
[인사말]
안녕?
내가 글 길게 쓴 다음 현타와서 조회수 1000 아래로 나오면 탈주하려고 했거든 ㅎㅎ (오르비는 키읔 연속으로 치는게 금지 단어네...)
근데 예상치못하게 조회수도 높고 좋은 댓글 많이 달아줘서 취미 삼아 쓰던 소설 연재도 뒤로 미루고 2편 쓰러 왔어.
더해서 존댓말로 질문했는데 음슴체로 답글 달아서 기분 나빴다면 정말 미안해. 누구한테는 음슴체 쓰다가 누구한테는 존댓말 쓰기도 보기 그래서 그랬어. 이번 게시물에 댓글 달 때는 그냥 존댓말로 통일 할게. 재차 말하지만 기분 나빴다면 미안.
서문 전에 덧붙이는데 내가 1편에서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은 의외로 몸 관리야.
생애 처음으로 활력이 떨어지는 시기를 맞닥뜨린 학생들이 정말로 스스로를 과신하고, 또 그것 때문에 망가지거든. 노오력도 좋은데 몸 관리 똑바로 해라. 많이 바라는 거 아니야.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좋은 식사. 최소한의 운동.
제발 실패한 선배 말 잘 듣고 성공해라. 내 입장에선 존나 배알 꼴리겠지만...
[서문]
이번 서문에는 1편의 내용 보강 + 댓글에 대한 질문 답변 을 하도록 하겠다. 좀 길어질 예정이다.
필자가 1편에서 잔가지까지 씹어먹으라고 말한 건 시간 투자를 더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예컨데 '평가원 모의고사를 볼 때의 집중도'와 '평소 자습 때의 집중도'가 다르지 않은가? 즉 노력의 질을 높이라는 이야기는 평소에도 높은 집중도를 유지하라는 의미기도 했다.
물론 이게 다는 아니다. 이전 글에 달린 댓글 중에
"한 과목을 빨리 끝내고 반복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조금 늦더라도 천천히 곱씹으면서 하는게 좋을까요??"
이런 질문이 있었다. 둘을 연결시켜서 답해보겠다.
새로운 과목을 시작할 때 모두가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한다.
시작할 때부터 한 땀 한 땀 조지며 들어갈지. 혹은 일단 한 번 훑어서 밑그림을 그린 후 처음으로 돌아와 모자란 부분을 채워갈 지.
대부분 후자를 택한다. 필자도 후자가 맞다고 본다.
일단 한 번 훑어야 어떻게 공부해야할 지 감이 좀 잡힌다. 그건 맞는데... 여기서 많은 아이들이 실수를 한다.
고작 한 번 훑어본 병아리 주제에 "이 과목에선 어느 부분이 중요하고 어느 부분이 필요 없는 지" 그리고 "이 과목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지" 몽땅 결론내려 버리고 그걸 밀고 나간다.
위와 같은 실수는 많은 부분 가르친 강사 탓이기도 하다. '잔가지'를 다 쳐내고 겉핥기로 가르쳤으니 학생이 그대로 따라 배우는 것이다.
결국 학생들은, 한 번 훑었으니 이제 한 땀 한 땀 조져야함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을 스킵한다. 밑그림을 그려놨으면 이제 섬세한 붓칠을 통해 그림을 완성시켜야 하는데 제 맘대로 완성이라 결론내린다.
이 때 못 건진 잔가지는 수능 때까지 발목을 잡고 끝끝내 엿을 맥인다. 그러니까 2등급 3등급 나오는 거다.
여기서 "노력의 질"이 중요해진다.
모두들 그런 경험 없는가?
[국어 지문을 읽었는데 문제를 틀렸다. 근데 아무리 봐도 지문에 오류가 있다. 10번을 다시 읽어도 지문에 오류가 있다. 그 때 누군가가 네가 잘못 읽은 곳이 있다고 집어주니 그제야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린다. 문제 오류가 아니라 내가 바보였다.]
많은 아이들이 이 상태다. 한 번 훑은 다음 복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실수나 부족한 점을 깨닫지 못하고 이전의 학습을 반복하기만 한다.
그 이유는 두가지다.
첫째로 한 번 훑을 때 '외워야 될 것(중요한 것)'과 '안 외어도 될 것(중요치 않은 것)'을 구분하고 들어가니 매번 보았던 것만 집중해서 확인한다.
두번째로 습관적으로 복습을 하다보니 이전에 했던 복습을 그대로 답습해서 아무 바리에이션을 주지 않는다.
결국 10번을 복습해도 실력은 늘지 않는다. 외웠던 걸 까먹지 않을 뿐.
이 10번 복습할 시간에 노력의 질을 끌어올려 보자.
제발 시건방지게 '챙길 것'과 '버릴 것'을 나누지 말고 최소 연계 교재에 있는 개념은 모조리 달달 외우고 간다고 생각하고 접근하자.
또한 복습을 하면서도 멍하니 있지말고 머리를 계속 굴리자.
A라는 개념이 있으면 "음... 이 개념을 교수가 문제에 활용한다면 어떤 식으로 활용할까?" 혹은 "이 개념을 어떤 식으로 문제에 내야 나를 비롯한 학생들을 엿 먹일 수 있을까?" 또는 "이 개념을 활용한 문제 중에 무엇이 있었지?"라는 식으로 끊임없이 머리를 굴리며 사고를 확장해 보자.
어떤 학생은 과거의 자신을 답습해서 10번의 복습을 완료했고 어떤 학생은 한 땀 한 땀 조져가며 5번의 복습을 완료했다. 전자는 3~4등급 나오고 후자는 1~2등급 나온다.
필자의 경험을 환기시켜보겠다.
필자가 현역일 때 [생명과학1]에서 마지막 단원이 개정 이래 단 한 번도 제대로 수능에 출제되지 않았다. 최정윤을 비롯한 생명 1타 강사 대부분이 마지막 단원은 공부할 필요도 없다며 가르치는 시늉만 하고 재꼈다.
물론 수업 듣는 친구들도 같이 재꼈는데, 당시 공부를 안 하던 필자였기에 순수한 의문을 지녔다. "대체 무슨 배짱으로 책에 훤히 쓰여 있는 개념을 공부를 안 해?"
결국 그 해 수능에 마지막 단원과 연관된 내용이 출제가 되었고, 주위의 친구들 중 그 탓에 엿먹은 인원이 꽤 되었다.
인강 강사가 잔가지 쳐냈다고 저들도 쳐낸 댓가를 확실히 받은 거다. 쉽게 쉽게 가려다가 발목 제대로 잡힌 거지.
그렇다고 인강 강사가 사과라도 했겠나? 가르치긴 확실히 가르쳤다고 말장난했지.
혹시나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싶어 덧붙이는데, 필자는 지엽적인 부분까지 지나치게 파고들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다.
수능에서 '몇 년간 출제되지 않은 파트'에서 문제가 출제될 시 항상 '기초적인 개념만 알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즉, 깊게 파고들지는 않되 교과서 적힌 '개념'만은 편식하지 말고 머리속에 박아넣으라는 의미다. 언제든 꺼내 쓸 수 있을만큼.
필자가 물리1을 처음 배울 때도 피를 많이 봤다.
정원재라는 인터넷 강사는 항상 '사칙연산으로 끝나는 쉬운 물리'를 표어로 내세웠다.
이는 꽤 매력적이었는데, 이해도 안 되는 수식을 머리에 때려박는 것보다는 사칙연산과 그래프를 이용해서 물리 문제를 푸는 게 훨씬 잘 다가왔기 때문이다.
또한 초장부터 수식만 써가며 물리 문제를 풀어봤자 수식의 용도를 모르니 응용이 힘들기에, 처음 시작은 그래프 그려가며 접근하는 게 올바른 방법이기도 했다.
문제는 이 양반이 끝까지 그래프만 주구장창 그렸다는 거지.
끝까지 그래프만 그려도 수능에서 물리 만점 받는 학생이 존재하기는 한다. 근데 머리가 상당히 좋아야 한다.
일반적인 머리로 시험에서 그래프를 그려대면 시간 상 한계가 있기에 3등급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
일정 단계가 지나면 그래프로 원리를 이해했으니 본격적으로 수식을 가지고 한 땀 한 땀 물리를 조졌어야 했는데, 강사는 수식 나오면 얘들이 싫어하니 그래프만 그렸고 필자도 수식보면 머리 아프니 그래프만 그렸다.
그래서 3등급이지 뭐.
재수 때와 사수 때 물리1을 했는데, 재수 때 물리1 시험지에 그래프가 빼곡했다면 사수 때 물리1 시험지에는 알파벳과 숫자, 물리 공식만이 빼곡했다.
결과는 만년 3등급과 최소 백분위 98로 극명히 갈렸다.
귀찮다고 물리 공식 외우기를 등한시하고 편안한 길을 택하려다가 결국 스스로의 병신짓을 인정하고 탈바꿈한 거다.
그런 의미에서 노력의 질을 높여라. 이제는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해주었길 바란다. 피해가려고 하지 말고, 습관적으로 과거의 학습을 답습하려하지 말아라. 외워야 될 게 보이면 망설이지 말고 머리에 새겨 넣어라. 어차피 시간을 충분하다. 너도 나도 그걸 알잖는가.
3등급까지는 좀 어렵게 가더라도 1등급까지는 쉽게 가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자. 인강 강사의 커리큘럼을 따르되 빈 공간은 스스로 채워야 한다. 잔가지 쳐내고 수업한다고 너도 같이 쳐내면 안 된다.
딱 한 마디만 더 붙이는데, 공부가 편해지면 그 해 수능은 그냥 조졌다고 생각해라. 공부 똑바로 안 하고 있다는 거다.
[본문]
4. 수능 시험에 재도전하면 이전의 경험을 통해 덜 긴장할거라는 착각에 대하여
재수생들이 많이 착각하더라. 두번째보면 한 번 해봤던 거니 처음보다는 긴장이 좀 덜하지 않겠냐는.
뭐어... 논리적으로 틀린 말이 아니긴 한데... 확실한 건 년차가 올라 갈수록 긴장감이 배는 상승한다는 것이다.
남들보다 1년이란 시간을 더 투자한 결과를 결정 짓는 순간인데 진짜 토할 것 같다.
물론 수능장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고 있으니 현역들보다는 이런 면에서 좀 여유롭긴 하다.
문제는, 1년마다 수능장 규칙이 조금씩 변한다는 것이다. 제발 이 점 유의해라. 안이하게 설명서 대충 읽고 갔다가 예기치 못하게 엿먹는다.
대표적인 변화의 예로 손목 시계를 뽑을 수 있다. 전자 시계만 안 되더니 아날로그 시계도 부가 기능이 달려있는 것은 점점 사용 불가능한 추세로 바뀌었다.
근데 필자를 식겁하게 한 건 바로 교실 내 시계 설치 유무였다. 현역 때는 수능 시험장 교실 내에 시계가 있어서 반드시 손목 시계를 안 가져가도 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교실 내 시계가 전부 사라졌다.
듣기로는 설치된 시계가 오차가 있는 경우 그것때문에 학생의 항의가 들어온다고 해서 시계를 치웠다고 한다. 공무원놈들 행정을 참 공무원답게 한다.
그리고 필자를 경악시킨 건 바로 시험 끝나기 직전 울렸던 알림음의 유무였다. 수능 끝난 지 얼마 되었다고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재수, 삼수 때만 해도 수능 시험장에서 시험 종 치기 5분전 알림음이 정기적으로 나왔다.
근데 사수 때 가보니 종료 5분 전 알림음이 사라졌더라. 듣기로는 집중에 방해된다고 누가 불만 제기 했단다. 어느 미친놈인지 모르겠는데 이 덕분에 몇몇 아이들은 마킹할 타이밍을 놓치게 되기까지 했다.(그 이전까지는 정신없이 문제를 풀다가도 종 치기 5분 전 울리는 알림음에 맞추어 마킹을 하면 되었었다.)
작년의 시험장과 올해의 시험장은 또 뭐가 바뀌어 있을 지 모른다. 주의 사항 정독하고 차이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가야한다. 아니면 도리어 수능 경험자였기에 손해를 본다.
5. 너는 과연 ‘시험’에 강한가? 너는 과연 ‘긴장’에 강한가?
이번 주제는 필자와 같은 장수생들을 위한 글이다.
수험생은 각각 수능 성적의 맥시멈 기대치라는 것이 있을 거다. 운에 의존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실력으로 받아 낼 수 있는 최선의 성적. 필자같은 경우는 연세대학교 치의학과였다.
나름 오랜 기간 열심히 공부를 했고 모의고사에도 원하는 성적대를 얻었으나 매번 수능에서 미끄러진 탓에 일 년만 더 하자고 다짐하는 장수생들이 있다.
5번 정도 수능을 보면 한 번 정도는 최선의 성적이 나오지 않겠냐고 반문하는 장수생들이 있다.
솔직하게 말하겠다. 큰 시험에 강한 것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능력이다. 그러니 운이 안 좋아서 본 실력이 안 나왔다는 핑계를 대지 말자.
매우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평소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발휘하는 자들을 우린 배포가 크다, 혹은 간이 크다라고 말하곤 한다.
근데 이 배짱이라는 것은 정말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능력 중 하나다. 필자는 배포가 작다. 이걸 인정하기에는 자존심이 상해 참으로 오랜 시간 걸렸지만, 이젠 담담히 말할 수 있다. 필자는 배포가 작다.
수능에서 수학을 밀려썼고 그 트라우마 때문에 사수하는 내내 망령에 잡혀 수학 성적이 물결친 필자가 어떻게 배포가 크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긴장 혹은 위험 상태에서 머리 회전이 미친듯이 빨라지는 작자들도 있는 반면 평소의 절반도 머리가 안 돌아가는 작자들도 있다. 근데 그건 타고나는 능력인지라 절대로 안 바뀐다.
수능을 두 번 정도 보았는데 평소 실력보다 점수가 안 나왔다. 이러면 대개 운이 나빴다고 표현하며 내년에는 '최선의 성적'을 얻을 수 있을거라 자신한다.
아니다. 안타깝지만 지금 네 앞에 놓인 성적이 바로 최선의 성적이다. 애초에 그렇게 타고 난 거다.
100의 실력을 가졌으나 위급한 상황에서는 80밖에 쓰지 못하는, 그런 몸을 타고 난 거다. 이걸 부정하는 순간 늪에 빠져든다. 아주 깊은.
수능에서 본 기량의 80%밖에 발휘하지 못한다면 본 기량 자체를 증가시키면 된다. 근데 장수생 쯤 가면 대개 본기량은 한계에 가깝게 올려 놓은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본 게임에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해야 하는데 매번 그걸 못하면서도 운이 나빴다고 치부하며 내년을 바라본다. 아니다. 기량 발휘도 능력이다. 넌 그 재능이 없는 거다.
반복하지만 이 점을 유의했으면 좋겠다.
본인 배포가 작다고 인정하고 절대적인 기량치를 키우거나 아니면 깔끔하게 인정하고 판을 접던가 해야 한다. 안 그러면 답이 없다. 정말로.
이건 스스로에게 하는 경고이자 앞으로 '도전'을 할 학생들에게 하는 경고이다. 당신이 꿈꾸는 최선의 성적은 존재치 않는다. 그건 그냥 헛된 이상일 뿐이다.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이런 의미에서 덧붙이는데, 스스로가 긴장에 약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1년 더 도전할 때 학교를 걸어놓고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교적 심리적 부담감이 줄어들어 제 기량 발휘에 도움이 된다.
물론, 반대로, 도피처가 생겼다며 덜 간절하게 수능 공부를 하는 타입도 있긴 있다. 스스로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결정하자.
피곤하다. 오늘은 여기까지. 서문이 본문보다 기네;;
나머지는 3탄에 마저 올리도록 할게. 3탄에서는 좀 잡다할 이야기도 있을 것 같아. 여담으로 6번 주제의 메인 테마는 이번 수능 국어 시험이 될 거야.
아니 근데 지금 생각해도 2019 수능 국어는 얼탱이가 없어.
내가 김봉소 모의고사 구입을 위해서 듣지도 않는 강의 돈 내고 끊어서 모의고사만 풀고 탈주할 때마다 항상 생각하던게 "수능에서 이딴 식으로 어렵게 나올리가 없는데 이 짓을 해야하나?" 였거든?
국어 1컷이 92/94 였던 수능을 직접 겪었다보니까 자연히 고정관념이 생긴 거지. 게다가 저번 해 평가원 모의고사도 국어 열라 쉽게 나왔잖아.
근데 수능장 딱 앉아서 국어 문제를 푸는데... 1년 내내 푼 모든 사설 모의고사 통 틀어서 가장 어렵더라... 오히려 너무 어려워서 내가 사설 풀려고 학원 와 있는 건지 수능 풀려고 수험장 와 있는 건지 현실 감각 사라지고...
더 웃긴건 수능 다 끝나고 죽을상 해서 나오는데 아버지가 처음 하시는 말씀이 "국어 쉬웠다던데?"
인터넷 뉴스 검색하니 스카이 에듀 직원이 국어 난이도가 작년과 비슷하거나 쉽다고 입 털었더라. 그 양반 포함해서 유명 인강 사이트 관계자들이 똑같은 말 반복했더라고. 자칭 전문가라는 양반들이 말이야.
각 과목당 학습 충고는 3편에서 쓸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부산대 공대 과탐필수임? 0 0
제발 아니라고 해줘…
-
그러나동아리행사는다가서 0 0
고려대 중앙대 성대 서울대 동아리랑 교류함 ㅎㅎ
-
다들안뇽 0 0
내가누군지아니?
-
아.
-
명조 2주년 지금 바로 함께하십시오
-
ㅠㅠ
-
첸강 멋있다 0 0
몇안되는 멋있는 따거네
-
속보) 다음 주 엠티감 0 1
-
한 5~6일치 식비가 순식간에 증발함 별 재미도 없었던거 걍 앞으로 절대 가지 말아야지
-
이런 여자들은 무슨 심리임? 7 1
남친 있는데 자기한테 들이대는 남자들 연락 받아주는 건 무슨 심리임???
-
사실 계약학과니 의대니 뭐니 2 1
둘 다 못 갈 거 같은 오르비언들은 개추
-
늦은 한요일 감상 1 0
오우 이궈궈던
-
아니 계약학과가 계약학에 대해 배우는 학과가 아니었어? 0 0
문장학 기호학 처럼 인문계 한 분야로 계약학 이런게 따로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
탐구 유기햇더니 감뒤졌는데 2 0
1일 1실모 갈까여 (생지)
-
[칼럼] 당신은 이미 답을 정하고 읽고 있습니다 0 0
[KAOS ERROR FILE #04 – E203 예측선행형] 혹시 시험장에서의...
-
오늘도 너무 우울하다 4 0
친구가ㅜ없어서
-
이번 대 파업시대의 본질은 1 1
결국 인생을 좌우하는건 선택의 합리성이 아닌 외부 변수 운 좋은 놈 절대 못...
-
ㄱㅁ할거생김 4 1
요즘 1일 1똥함
-
오늘 왜 기분이 좋지 5 0
뭔일 날라고 그러나
-
스피드러너 6모 대비 1,2회 0 0
1회 92점 / 21 22 2회 88점 / 21 22 30 아니 1회 확통은 너무...
-
언매 복습이 중요한 이유가 1 0
5,6월쯤되면 기억이 안날수도 있어서 라고 강의에서 말씀하시는데 저는 5월에 들으니 문제없겠군요
-
고대에서 옯만추하실 분 5 0
ㅈㄱㄴ
-
ㅈㄱㄴ
-
소신발언)영어 89점까진 1등급 줘도 된다고 생각함 1 0
ㅅㅂ
-
본인 1 0
23수능에서 화작미적영어생명지구 22333 맞고 국민대왓는데 총 학점 1.7 인가...
-
둘다 3-4문제씩 찍었습니다 둘중 하나는 원과목으로 다시 바꿔야하나..고민되네요...
-
수학 질문 4 0
항상 문제 풀때 모르는문제 있으면 최대한 츄라이 해보다가 도저히 모르겠을때...
-
5덮수학 이거 빡빡하네 0 0
11 ㄷ은 짬으로 이차함수 nx^2 세우고 근길이 바꿔가며 높이 끼워맞춰서 답내놓고...
-
고3 6모 대비 YJ모의고사 (공통22/확통8) 0 0
https://orbi.kr/00078401863 많이 풀어주세요~
-
옯하 3 1
-
그래서 영익이 저렇게 찍히는건데 빅테크들이 이 미친치킨게임을 끝내는 순간 이정도 영익률은 못뽑을듯
-
5덮 수학 후기(스포O) 0 0
왤케 빡세요 14,28,29틀 88 10번:문제 좋았어요 log그래프의 기본적인...
-
그럼 재수같은거 안했을텐데 시발.. 성대야......
-
화1 더프 본사람 없음? 5 0
진짜 아무도 안함? 혹시 본사람 있으면 컷 얼마정도로 잡힐거같나요 전개털렸는데
-
하 이제 숨 좀 돌리노 1 0
2작사에서 전투력 평가하러 온다는거 준비하느라 며칠을 뺑이친건지
-
화작89 확통88 영어1 생윤39 사문44
-
요즘 단조 증감함수가 유행인가 4 0
작6 30번 작9 28번 5덮 30번 전부 삼차함수 합성함수 형태인데 삼중근 가지는 삼차함수네
-
취업한 친구 상사 욕하는거 들어보면 그냥 숨이 턱 막힘..
-
킬캠 2회 0 0
하 방금 풀고 채점해보니까 72점 나왔는데 이거 지금 큰일난것같네요 난이도 어느정도였나요..
-
살짝 디시로 치면 여갤러 말투? 생각나고 작자미상인거 보니 여자가 썼구만 ㅋ 하면서 읽음
-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6 0
내일도 화이팅
-
근데 계약학과 난 잘 모르겠네 9 1
반도체 사이클 끝나고 정권 바뀌면 다시 의치한 시대로 돌아오는 거 아닌가 물론 난...
-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 25 0
부거 다이어트래
-
열이 38도라서 안풀리는걸까 내가 장애인인걸까 점수 등락폭이 너무 커서 수능때...
-
저는 좌파, 진보를 싫어합니다. 4 14
싫어하는 이유도 명확합니다. 본인들이 내세우는 이상향을 본인 돈으로 하는 것이...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5덮 국어(화작) 후기 1 0
독서 0틀인데.. 경제나 샤드 지문이 설명이 다소 생략이 많은 거 같았음 경제 문제...
-
더프 서프 둘중에 뭐풀까요 0 0
현장응시 신청못해서 6모전에 둘중하나만 풀수잇음
-
1) 노직 - 천부적 운 자체에 대해서 entitlement 인정 ㅇ /...
-
난 안하는게 아니야! 4 0
못하는거지 훗~!
수능 끝나고 나왔을 때 국어 쉽다고 써재끼던 놈들 다 어디 간 건지...말만 씨부리면 다인 건지
작년 6모 때도 수가 쉽다고 싸질러 놨던데요 뭐 ㅋㅋ
담편도 빨리 보고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와 저도 수능끝나고 집왔을때 누나한테 첨으로 들었던 소리가 "야 국어 쉬웠다던데?" 이소리였음 ㄷㄷ
감사합니다. 글 잘 읽고있어요
가독성도 좋고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글이에요! 재수를 결정한 이상 제 능력치를 끌어 올리는게 맞는 것 같네요.
긴장된 상황에서 자기 실력 제대로 발휘 못하는거.. 그거 딱 저인데 정말 어떡하죠 ㅠㅠ 올해 국어 풀다가 머리가 하얘졌어요.. 근데 이게 유난히 국어만 그런거 같아요. 오히려 영어 풀땐 어려운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3초 세고 차근차근 풀어냈어요.. 국어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이겠죠..?
잘 읽고 있고요,
그 어떤 수기보다
진짜 도움이 되는 글인것 같습니다.
3편도 기대합니다^^
ㅇㄷ
3등급까지는 좀 어렵게 가더라도 1등급까지는 쉽게 가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자
이 말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다른 부분은 다 이해했는데 이 구절만 이해가 되지 않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잘 나오는 개념만 공부해서 빠르게 3등급을 찍더라도 대충 넘겼던 부분이 발목을 잡는다. 그러니 힘이 더 들고 속도가 조금 늦더라도 처음부터 꼼꼼히 하자. 대충 본 후 나중에 가서 보완하려고해도 습관 때문에 잘 안 된다. 이런 의미였습니다.
잘 이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