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생각해보면 소름돋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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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95~02년생 까지는 장원한자라고 학습지주고 선생님들이 순회하는 수업 다들 알거임. 가격도 상당히 싸서 당시 많이 했는데 그때 당시 선생님이 간혹 바뀌는 경우가 있었음. 어떤때는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존잘인 선생님이 오셨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34~35정도랬음) 어느날 한번 내가 선생님 대학어디나왔어요? 라고 물었는데 그선생님이 서강대 국문학과 나왔다했음. 초5고 지방살아서 그땐 부산대는 알아도 서강대는 모르던 시절이었으니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30중반에 서강 국문 나와서 지방에서 장원한자 한다는게 개소름임....
학벌주의니 서강대 비하니 그런게 아니라 지금 보면 문과가 그당시에도 그렇게 취업이 힘들었나 싶은 생각이 드는듯.... 물론 저쌤도 사연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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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하네요...
개인마다 사정이 있으니 그럴수도 있죠. 복전 믿고 인문대 가는 사람들이 많이 읽어봤음 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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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한자 끝까지 다뗐었는데...그때 ㄹㅇ 꿀잼이었던기억
그거하시는분들 원래 가정주부들 많음학부모인데 걍 용돈벌이로 하는경우 꽤있음
울아빠도 서강국문 나오셨는데 ㅈㅇ일보 기자셨는데...
그거 보고도 요즘엔 너무 헬이라서 인문대 가기 무서움
메이져 기자는 좋은직업 아닌가요
아ㅎㅎ 다르게 읽힐 수 있겠네요
요즘엔 메이져기자 되기가 힘들다는 뜻입니다!!
아아 그렇군요
국문학과가 국물도 없다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닌듯하네요
장원한자 요즘도 하나..ㅋㅋ
장원쌤이랑 급수배우면서 3급까지 땄는데..는
무슨 지금은 거의 7급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