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판도 대학 분위기도 참 많이 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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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에 처음 수능 칠 당시에만 해도 연고 인문~사과면 한의대 떡을쳤었고 그 전 해 입시까지만 해도 성글경이나 서강경(이땐 성글경>=서강경 이었음 지금은 성글경>서강이지만)점수로도 한의대 갈지 여길 갈지 고민할만한 시대였음.
외고 다녔었는데 공부 좀 했던 친구가 수시로 고대 일문이랑 한의대 중에 고대 붙으면 고대간다고 했다가 결국 고대 떨어지고 지방한 갔을 때 좀 아쉬워했음.
고컴도 우리때부터 정시 입결은 많이 올랐지만 그 전에는 선호도 면에서 경영 경제랑 비비기도 힘들었고 고등학교 내에선 고대 컴과? 그거 뭐 컴퓨터 교육같은거 아니냐? 거기 갈바엔 정외 행정 가지 이랬음. 현재는 비비기도 힘든 입결차지만.
내가 17학번 입시때도 문과에선 마법의 주문이 있었음. 인문 사과가도 로스쿨이나 행시준비하면 높은대 낮은과 가세요. 아니면 거기서 상경 복전하면 돼요^^. 18년 입시때 내가 로스쿨 관련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그때 당시는 로스쿨 준비한다고 메가 로스쿨 같은 학원에서 준비하러 간다고 하니 로스쿨 준비에 ㄹ자도 모르는 개병신 ㅉㅉ 이런 소리들었음. 근데 리트가 자력 상승이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도 하고 너무 고이다 보니 요즘은 학원가는 경우도 꾀나 많음
사실 그땐 지금보단 로스쿨이 덜 빡새긴 했음. 상대적으로 로준이 널널해서 그땐 연고인문에서 지거국로 가면 흠흠.... 이런 반응이었는데 요즘은 와 잘됬네 이런 분위기임.
상경복전도 쉽지 않은게 거의 대부분 대학 상경 복전 컷이 4.1 이상임. 근데 이정도 성적이면 과에서 10퍼 이내는 찍어야 함. 모집단 수준이 ㅈㄴ 높은곳에서 상위 10퍼? 이건 단순 재능으론 커버 불가능함. 결국 학점 낮은 협문 출신은 고시 낭인의 길로 가는거고....
그때 당시 경교나 교원대는 서성한라인이 안정적인 점수여야 갈만 했었고 설교는 최소 연고라인이고 연고대 시범이나 교육을 버리고 가는 친구들이 많았음. 지금은 학령인구 감소로 하위교대는 건동홍보다 내려갈 수도 있는거 보면 참 뭔가 특이함.
나도 많이 살아보진 못했지만 내가 17 새내기였던 시절엔 짜장 한그릇도 3000원이면 대학가에서 사먹었고 어지간한 학교앞 식당도 6000원이면 나름 비싸게 먹을 수 있었음. 지금은 기본 7천부터 시작하지만.
그때 당시 만났던 선배나 동기들은 낭만이 있었음. 사과대나 인문대를 가도 나름의 소신이 있었고 자신의 꿈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친구들이 많았음. 현재는 그런 친구들은 꿈은 꿈이고 현실은 현실인거 알고 수능 다시치거나 상경 복전하는 친구들 아니면 공무원 하는 친구들이 많은듯.
그러다보니 지금우 협문이니 광문이니 문과 내에서도 서열화 되고 에타가면 그 안에서 서로에 대한 혐오가 넘쳐남. 광문 애들은 복전 전과생 시발것들이 수강 여석 뺐어가고 학점 강탈해간다고 지랄이고 협문애들은 기껏해야 수능 한문제 차이로 광문간거 왤케 지랄이냐 우리도 먹고 살자 이러는 듯. 그 극단적인 예가 고대인데 애초에 협문 광문 시초도 고대였고 고대에서 전과 제도 허용 썰이 돌아도 광문과들에서 반대가 너무 심해서 가능성이 거의 없음. 기존 복전 이중전공으로도 여석 없어서 골아픈데 전과까지 한다? 이건 한번 해보자는거지. 이렇게 생각하니깐
근데 다르게 생각하면 이게 현실인게 나때는 중대 공대면 대기업 못해도 중견기업은 취업 큰 무리 없으면 가는 시기였고 중대에서 9급? 이면 극단적인 경우 병신소리도 들었음. 지금은 공대 전전도 취업 못해서 골골대고 협문에서 9급 합격자들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음.
도대체 지난 4년동안 왜이리 현실이 각박해진 것처럼 느끼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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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해 진 거 맞아요.
한의대 서성상경은 신기하넴..ㄹㅇ
한의대는 그때 한창 (12~14년도) 한까들때문에 저평가돼서 저점찍고 15~16부터 오르기 시작. 현재까지 계속 상승하고 있네요.
10년초반에 왔으면 정말 행운
언플이나 한까들 많았음 월300 ㄹㅇ 개소리였지
근데 그거 말고도 연고대 자연대 > 의,치전 많이 가던때라 그런것도 있고 지금처럼 전문직 부동산 주식 등이 유독 강세이진 않았었음
걍 살기 힘들어 지니 낭만, 꿈보다 현실적으로 의치한에 몰리는듯
16부터 한의 연고 중상위라인 아닌가요?
https://orbi.kr/0009008632
영어상평이라 지금이랑 반영비가 많이 달라서 서성한이랑 한의대가 간혹 겹치는 경우가 실제로 있긴했습니다
서성한이랑 겹치는 거는 13 14 때까지고
15부터는 연고대랑 겹쳤고 17부터는 연고상위권아니면 한의대 못 가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한국 대장님이 누군지 생각해보면...
시기도 얼추 비슷
그거 밖에 답없어요. 실제로 취업률 개 박살난게 제일 큼
ㄹㅇ.....
이문덕
'대통령의 힘을 쓰면'
대통령이 바뀜,,
경제 망치시는 분을 어떻게 해결하는게 더 좋지만, 대학차원에서 해결하려면
사회의 수요에 맞게 필요없는과를 폐과시키고 교수들을 해고하거나
복수전공을 폐지하거나 극소수만 허용해야 이런현상들이 줄어들 것 같아요
혐오가 많아졌다는 말이 정확한거같아요 ㅜ ㅜ
설경vs 경한
연고인문 vs 원광한
서강경, 성글경 vs 지방한
이랬는디
원광한은 다른 지방한에 비해 좋은 점이 있나요?
초딩때부터 한의대 지망생으로써 ㅈ같음 ㅋㅋ
그만큼 세상도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듯
협문 광문이 뭔가요?
협문=문사철같은 인문대학?
광문=상경같은 인기과
이런걸 말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근데 비상경 문사철 이런건 많이 들어봤어도 협문 광문 이런건 난생 처음 들어서 신기하네요..
아하 내용상 대충 그런 것 같긴 했는데 감사합니다. :)
좁은 의미로의 문과(문사철 + 사회복지 등)
넓은 의미로의 문과(상경 등)
한의대 초특가 세일은 12~14학번(씹초학번) 까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쓰리콜라보덕분
1) 언론에 의해 '한의사=월300=망했다'가 그냥 거의 진리처럼 받아들여졌던 시기
2) 문과 한의대 선발에 대한 인식이 없었음
(그때 문돌이 수험생들은 문과 한의대를 뽑는지도 몰랐음. 그래서 수시는 더더욱 혜자급.)
3) 지방대 한의대 입학처들의 삽질로 정시 전형에서 조차 내신을 20~40% 반영하는데 아예 내신을 기본점수 없이 쌩으로 반영해서 내신 1등급과 내신 2등급 차이가 수능 10점~40점 차이났죠. 세명대 상지대 우석대가 대표적.
이런 콜라보덕에 지방한의대가 1% 정도였고
세명대나 상지대 교차지원은 내신1등급 학생의 경우 1.5%선, 즉 서성한 인문 선까지 내려왔었죠. 경희한의대도 연고대 경영 정도였던.
그 이후로는 문과 취업이 박살나기 시작하고, (사실 여부와 관련없이) 언론에 의해 로스쿨이 후려쳐지기 시작해서 그냥 한의대로 가는 친구들도 늘었고, 최상위권 친구들도 문과로 한의대 갈 수 있다는 인식도 거의 다 퍼져있구요,
그 당시 나이 많은데 수능 재도전한다고 뭐라하던 설대 고대 애매한 문과 친구들 전부 의문의 백수행..... 그런 걸 보면 앞으로 경제적인 상황때문에 더 선호도 하락할 가능성도
아휴.....ㅠㅠㅠㅠ
'이 4년동안'
정확히 겹치는 기간이 있지 않나요?
훠훠
한의대 그당시 15전까지 진짜 바겐 세일이었는데..
누백 0.7~1
한의대는 다시 자기 자리 찾아간 거죠. 입시 역사상 그때가 잠깐 심각할 정도로 왜곡된 겁니다. 그 왜곡된 수삼년 이전 10년만 따져도 늘 서울대 라인이었죠. 한의대는 최근에 뜬게 아니라 '극히 일시적인 비정상 시절에서 이제야 정상화가 됐다'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문과는 정상화 된거 맞는데 이과는 예전 00년대 초반에 비하면 택도 없긴 함
근데 그렇게 한 > 의 입결 뒤집히는 시대는 안 올거 같긴 하고요
지금처럼 의, 치, 한 순서 유지될 듯
로스쿨 13기입니다. 학부 연고대 인문 출신이고 인설로 중 하나 다니는데 연고대 학부로 요새 지거국 가기도 참 힘듭니다 ㅠ 진짜 지거국 로스쿨이라도 가면 잘 갔네 정도는 아니어도 응원하는 분위기임
와.. 진짜 그정돈가요?.. 이런 거 보면 로스쿨 도전하고 싶다가도 되게 두렵네요...
넵. 아무래도 로스쿨 입시가 과열된 측면이 있죠
으악.. 그러면 더더욱 열심히해서 한의대를 노려야하겠네요...
협문 광문이 언제부터 이렇게 퍼졌는지...
요즘은 타대 다니는 친구들도 쓰길래 아니 난 밖에서 이런 말 쓴 적이 없는데.. 깜짝 놀랐네요.
그러게요... 생각보다 자주 보이게 되는 용어인 것 같습니다.
단순 대통령이 바뀌었으니 그렇다라고 하기엔 우리 스스로도 혐오가 많아진거같습니다. 대통령이 문제면 우리라도 정상으로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현 대통령 체제에 유난히 혐오갈등, 분열이 만연해진 건 어느정도 사실인 것 같아요.. 게다가 최근에 sns나 유튜브가 발달하면서 타인의 삶을 접할 기회가 많아진 것도 영향이 있어보입니다
페미 맷돼지들이 지네들 힘만으로는 이렇게 힘 못 씁니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이 받쳐주니까 이렇게 나라를 휘 젓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취업률 개박살난거는 대통령 탓 아니면 누구를 욕해야 하나요
협문은 뭐고 광문은 뭐임? 알려주실분??
협문:인문대 광문:상경 아니에요?
설마 협의의 문과 광의의 문과인가?
정확
낭만이 아니라 그 당시도 가장 현실적인 선택을 한거고 현재에도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것일 뿐..
그때는 의사는 월3천 한의사는 월3백을 믿던 시대라
협문 광문이거 나무위키같은데서 위키 자폐아들만 쓰는단어인줄알았는데 실제로 통용되는 말인가보네요?
광문 협문은 문과 내에서도 학파가 나뉜 건가요? ㅋㅋㅋ 재밌네요
16때 의대 버리고 연대 전전간 제 친구
다시 수능 봄 ㅋㅋ..ㅜ
틀
너무해
1x년도에는 지방한이 내신반영을 과도하게 해서 입결을 손해보는 측면이 없지않아있었음
각박하다
관리형독서실 다니는데 16년도 부터 수능 치시는 형님 계심..
진짜.... 17때 문과는 무조건 대학이 우선이다 가서 상경 복전하면 된다가 대세였고 나름 다들 밝았는데 지금은..... 무조건 취직 우선임.... 로스쿨도 맞는 말이고....
서울대 협문보다 연고 상경이 나은게 요즘 현실인가요?
개인 생각차인데 저라면 사범라인보단 연고 상경이나 한의 선택할거임
사범말고 사과대 하위과들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