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사소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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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할때 ㄴ이랑
뉴욕 할때 ㄴ은
혀 닿는 위치가 서로 다른데 왜 같은 자음이지?
+'냠냠' 은 전자에 가깝게 읽어야 할까, 후자에 가깝게 읽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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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할때 ㄴ이랑
뉴욕 할때 ㄴ은
혀 닿는 위치가 서로 다른데 왜 같은 자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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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모음이 발음되는 위치랑 관련있는거아닐까요+전자인듯
관련 있는건 알겠는데
그럼 [ ] 기호 써서 발음 표시할때라도 다르게 써줘야할듯
같은 기호인데 다르게 발음하는 건 이상하잖아요
별 차이없어서 그런가 ㅋㅋ잘모르겟
같..지않나요..?
전자는 혀가 연구개에 닿고 후자는 경구개에 닿지 않던가요?
실제로 발음할때요?? 아니면 정해진건가요?? 그냥 발음해보면 저는 둘다 경구개에닿는거같은데...
양양양양양 [양냥냥냥냥] 은 어때요?
양이랑 냥이랑 닿는 위치가 다른거같아요 양이 더 안쪽
그렇죠. 문제는 발음으로 표시하면 구별이 안된다는 것임
애초에 양 그 자체는 닿아선 안됩니다...
고기에서 두 ㄱ도 유성음 무성음 뭐가뭔지는 기억안나지만 소리가 다른데도 같은 음운으로 인식하는 거랑 비슷한 거 아닐까요
그렇긴 하네요. 근데 보통 같은 음운으로들 인식하나...? 초딩때부터 궁금했는데
소리를 의식적으로 구분하려고 하면 구분할 수 있지만
서로 다른 소리를 표현하는 데 같은 글자를 쓴다는 점이 (의식하지 않으면) 같은 소리로 인식하게 하는 데 한몫하는 것 같아요
근데 또 p랑 f는 똑같이 ㅍ로 옮기지만 실제로 나는 소리가 많이 다르니까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것 같고
정도의 차이인 것 같기도 하네요
양은 ㅑ+ㅇ 이니까 자음ㅇ 때문에 혀위치가 연구개에있고 냥은 ㄴㅑㅇ이니까 치조->연구개 이렇게되는거아닌가요..? 이얘기가아니라면 저는 잘 모르겠어요..
양은 잊으세요. 발음기호상 걔는 냥입니다.
'양냥냥냥냥' 만 생각하셈. 그거 딱 봤을때 보통 어떻게 읽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