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0h0 [668036]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9-01-06 14: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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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입력하신 분들 합격 예상 파일 가져가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053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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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예측 - 배포용.xlsx

 그냥 집에서 카트만 하기 심심해서 새벽에 문득 점공으로 결과를 어느정도 예측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데이터를 보다보니 점수별 점공 입력비율이 대략 최종 추합권을 근처로 해서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느껴서 이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딱 저거 하나만 보고요. 오르비에서 여기저기 다니는 뭐 보정치 그런 거랑은 전혀 연결짓지 않았습니다. 일단 최초-추합 까지는 어느정도 높은 비율로 입력을 해줬지만 불합격권은 입력비율이 크게 떨어지더군요. 그러다 보니 자신이 어느정도 5-6칸에서지원을 했다면 점공 등수에서 생각보다 실제에서 등수가 많이 밀릴 가능성은 적겠고 4칸 부터는 좀 많이 밀리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높게 지른 사람들이 굳이 결과를 미리 알아버리기 싫어하는 심리가 어느정도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파일 사용방법을 설명드리자면 우선 연한 바이올렛 칸과 노란색 칸은 직접 입력해주시구요. 그에 따라 옥색 칸과 파란색 칸은 자동으로 값이 나올겁니다. 여기서 파란색 칸이 곧 점공 기준 예상 등수니 중요하겠죠?  그러나 제일 중요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노란색 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노란색 칸은 대략 이런 조건들을 기준으로 대략적으로 입력했습니다.


1. 실제 값을 기준으로 추정 vs 비율 값을 기준으로 추정

   자신이 지원한 대학이 17년도 18년도와 비슷하게 모집인원, 지원자수가 형성이 되고 4년 동안 추합정도도 크게 변화가 없었다면 실제 값으로 추정을 하시면 실제 값으로 추정을 하시면 좋을 것 같고, 그렇지 않다면 단순히 비율 값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추정을 하겠죠.


 2. 혹시 두 항목간의 비례관계는 없었나?

    저 같은 경우 다 군의 한 대학이 경쟁률과 추합 비율 사이에 어느정도의 정비례 관계가 성립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 군의 대학에 대해서만 가,나의 대학과 다르게 예상 추합인원을 입력하였습니다.


 3. 그곳의 예상치를 기억하고 있다면 그걸로 입력을 한다.

    

 파일이 막 화려한 것도 아니고(어짜피 2년 평균치 계산이 거의 대부분이라) 이 글이 묻힐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혹시나 쓰고자 하시는 분들 중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남겨주세요.

 

+ 약간 수정해주세요ㅠㅠ 예상 추합 점공 등수는 ‘최초합 이후 추가 합격 가능 인원 수’ 의 의미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 굳이 다 끝나서 쉬는데 이런 걸로 날 불편하게 하다니 ㅡㅡ 이런 댓은 그냥 지나가세요. 이건 제가 단순히 자기가 진짜로 붙을지 궁금한 마음은 있지만 따로 계산하기 귀찮아하는 분들을 위해 만든 파일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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