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비하 옹호하는 사람들 이중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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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이 한의학/한의대 까거나 서울대쯤 다니는 사람이 건동홍? 이나 국숭세단 이런 대학 까면 학벌주의니 선민의식이니 근거없는 우월감이라며 하며 부들부들거리는 사람 많던데, 대학라인 애매한 애들이 하위권 잡대 까는 건 농담이니 괜찮다고 정당화되는 분위기네요.
오르비 평균 수준 떨어진지 오래 됐으니 건동홍~광명상가 라인 가는 사람이 늘어나서 거의 주류에 가까워진 걸로 아는데, 역시 머릿 수 앞에 장사 없다는 건가.. 꼭 PC하지 않더라도 적당히 깨어 있으면 저게 웃어넘길 농담은 아닌 것쯤은 알 수 있을텐데요.
얼굴이 빻았거나 뚱뚱하거나 성적 취향이 마이너하나 등등에 대해서는 엄근진한 사람들 많지 않았나요, 여기에? 자기가 강자 취급을 받을 수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불쾌한 농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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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한정 일진들이 뭐 다 그렇죠 ㅋㅋ
별 생각 없었는데 읽고보니 맞말이네요;자제해야겠음
누가보면 단순히 잡대라서 까는줄알겠네요ㅋㅋ
드립 시작이 항공과 예절 사건이었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그냥 대학 조롱으로 밖에 안 보여요
ㄹㅇ 맞는말 메인글에 댓글보면 글쓴이 진지충이라고 조롱하는 댓글많은거 보고 충격
이런 글이 필요했음
시작이 뭐였건 간에 가야대랑 두원공대랑 조리돌림하는 거 보면 인성 나온다 생각합니다ㅋㅋㅋ
진짜 윗분들 일상생활 가능한가? 그 논리 마음속에 잘 새겨두시고 다음에 웃을 일 생기면 떠올려보세요 "혹시 이거 다른 누군가가 기분나쁠 수 있지 않을까?" 말은 그럴듯하죠? 이거 제대로 지키면 세상에 웃을 일 없음.
사실 전 비하적 농담 그렇게 싫어하진 않아요. 한술 더 떠서, 블루칼라 될 애들 가르치는 대학이 4년제 타이틀 달고 각종 예산이랑 국가장학금 허비하는 거 국가적으로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잡대들은 예산을 끊든지 싸그리 2년제로 바꾸면 좋겠어요.
그런데 이 동네에서 최상위권이 중상위권을 까면 선민의식이니 어쩌니 하면서 들고 일어나는 일이 종종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중상위권이 하위권을 비하며 농담 따먹는 거에 문제 삼을 때 비슷한 비판을 하면 진지충이 어쩌구 하는데, 거기엔 병 걸린 사람마냥 들고 일어서는 사람이 없길래 이중잣대를 짚어 봤습니다.
이중잣대는 ㅇ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