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사 XXX터디 고속성장 성균관대 커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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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경영, 글로벌리더 과로 쓰겠습니다 (목표가 거기라)
이 글에 나오는 모든 커트는 문닫고 들어가는 추합커트 입니다
누백은 ONLY 고속님 누백으로만 볼게요
성대 글리더를 고속님 누백으로 보면 커트가 대략 누백 1.1%
성대경영이 1.29% 정도
제 점수를 성대 점수로 환산하면 773.83 누백이 0.880%
고속성장님이 잘맞추시는걸로 유명하시고 실제로 작년에 맞추신걸 보니 "상당히" 신빙성 있어보여서 성대 글리더를 지원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XX사 XXX터디 커트를 보아하니
성대경영이 커트가 0.9%정도(??????????)
성대 글리더는0.6%정도 (???????????)
다시한번 말하지만 문닫고 들어가는 커트 말하는 겁니다
제점수는 고속님 분석기 기준으로 성대 글리더 진초록이고 성대 글경영 글경제도 연초록 까지 뜨는 점수고 연초록도
예상점수끝에 걸려있는 연초록도 아니고 좀만 더가면 진초록인 연초록입니다
근데 XX사 와 XXX터디는 저에게 빅엿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올해 국어가 불수능이라서 그런가... 이런 경향이 있다고 판단이 들어요
작년에 국어에서 두개틀리고 96점 받은 학생과 올해 국어에서 4개틀리고 92점 받은 학생이 인터뷰를 한다 칩시다 (나머지과목 점수는 동일하다고 가정)
작년에 96이면 아마 백분위 97 98 정도입니다 작년엔 100점만 백분위 100이였어요
올해는 92점 부터인가 93점 부터인가 백분위가 100입니다
그러면 표점으로 보나 백분위로 보나 작년 96 보다는 올해 92가 "훨씬" 점수가 좋습니다 작년 98정도가 올해 92보다 좋다고도 못할정도니까요
그런데 92점과 96점 받은 학생의 마인드는 사뭇다릅니다.. 작년에 96점 받은 학생은 고대 연대 이런곳을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이는 적절한 생각 입니다. 이렇게 수능이 적절한 난이도로 나오면 학생이 알아서 적절한 대학을 생각하고 큰 이변없이 대학에 갑니다. 모의지원 사이트도 정상이고요.
그런데 올해처럼 국어가 불이 터져서 92점 받은 학생은.. 자신이 국어에서 이미 4개나 틀렸다는 생각에 고대 연대를 조심히 생각합니다.
이런 학생들이 많아 지기 시작하며... 초상위권 학생들이 하향지원을 시작합니다 서울대에서 연고대로.. 연고대에서 서성한 메이저과로.. 메이저과에서 좀더 낮은과로... (다그런다는건 아닙니다)
자연스레 커트는 예년과 같은 백분위가 나오는건 불가능해지고..
올해 표본이 많고 거의 당해 표본만으로 커트를 산출하는 XX사같은 경우는 커트가 높을 수밖에 없고
올해 표본은 적지만 예년의 데이터와 올해 경향을 분석해서 커트를 산출하는 고속성장님 같은 경우는 작년과 비슷한 백분위의 커트를 가져올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입학처들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입학처들 역시 본인들만의 프로그램.. 올해의 표본이 아닌 이전의 표본들로 분석을 하더라고요. 그때의 백분위를 환산하여 커트로 만듭니다 (성균관대 입학처와 고속성장님 커트는 거의 똑같을걸로 추정됩니다)
쉽게 말하면..
작년까지 그랬으니 올해도 그럴거다!!->고속성장님 분석기
올해 불수능 입시 때문에 XX사 처럼 커트가 쎈건 보수적인게 아니라 어쩔수 없는 서연고의 하향지원 때문에 당연한거다!!-> XX사
XX사와 고속성장님 분석기 커트 한가운데 놓여있어서 고민하는 한 수험생의 한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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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님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제시한 컷 점수는 진짜 말 그대로 그 과에 최종 합격한 사람들 중에 가장 낮은 사람의 점수고
사설학원에서 컷이라고 내놓는 점수는 보통 최종 합격한 사람들 중에 상위 80~85%에 해당하는 사람의 점수라고 하네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상이한 컷을 내놓은거 같지만 양쪽 다 분석을 잘못한게 아니고 실제로 분석방식이 비슷하고 비슷하게 예측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곳은 80퍼컷이ㅡ아니라 문닫고 들어가는 컷이에요
말은 그렇게 써놨는지 어떻게 써놨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속님의 글엔 글쓴분이 언급하신 곳 관계자와도 통화를 하셨다고 했고 80인지 85퍼 컷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가상의 통화 말씀하시는거면 그 의미가 아니었을거에요
작년에도 고속과 그곳들의 컷엔 올해만큼은 아니지만 큰 차이가 있었고 결국 고속컷에 훨씬 가깝게 컷이 형성되었는데 이번에 잡은 컷들도 그곳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진짜 최종컷으로 잡은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ㅎㅎ
원래 그곳을 안사도 될정도의 상위표본들이 예년보다 그곳을 삿다고 생각할수도 있을듯
그러길 바랍니다.. 원하는 대학에 가길...
첨언을 하자면 사설기관들은 상품을 팔고 나서 예측정확도가 높아야 이후에 계속해서 상품을 팔 수 있기 때문에 적중률을 중시할 수 밖에 없고 나중에 적중률로 광고를 하잖아요
컷을 낮게 예상하면 컷 점수 근방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데 그랬다간 그 사람들이 혹시라도 대거 불합격하게 되면 적중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컷을 잡을 수 밖에 없죠
확실히 붙을 사람만 쓸 수 있도록요
썼으면 붙을 사람이 예측컷 보고 자기 점수보다 높아서 안쓴거는 적중률에 영향을 안 미치구요
우선!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쓰는 댓글을 절대 비방은 아닙니다..
저도 하나 첨언을 하자면 전 재수생입니다.. 작년에 중앙대학교에 합격했어요(안성 ㄴㄴ)
저는 중대에 나름 괜찮은 과에 합격했고 그때 거기 써있던 최초합/ 추합커트는 실제보다 1점 정도 밖에 높지 않았습니다.
그외에도 제가 생각하던 성대 영상과, 시립대 경희대 등등은 거의 커트가 맞아 떨어진걸로 보였고 실제로 XX사가 후하게 준 학과도 상당수 입니다
(작년엔 고속을 몰랐습니다)
이런점들과 고속성장님이 올리신(디시인사이드에) 작년 분석기 커트를 보면 올해 XX사와 고속성장 간의 괴리는 작년보다 "상당히" 심합니다 보통 1~4점 정도 차이나는게 거의 7~10점 차이를 보이니까요(성대 한정) (시립대는 흡사한걸로 알고있음) (위 대학은 모름 거기 재수없음 망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쉽게 말하면
1. 작년보다 올해 차이가 더 심한건 팩트
2. 올해 표본이 더많고 항상 그해 표본만가지고 하는건 XX사 / 표본의 개수는 꽤나 밀리나 이전 결과를 철저히 활용하는건 고속성장
XX사 옹호 안해요 싫습니다(무슨 눈치싸움 라이브 이런거 하던데 좋아할리가)
단지 올해는 좀 둘이 차이가 예년보다 심하다... 이 정도입니다 XX사도 80~85%가 아닌 문닫고 들어가는 커트를 제공합니다 (대성, 이투스, 비상 등의 사설 배치표들은 80~85가 맞습니다)
흐음 7~10점이라니 ;;; 그것도 다른 학교들은 큰 차이가 없는데 한 학교에 대한 예측만 그렇게 크게 다르면 엄청난 문제네요
이번 입시가 끝나고 나면 한쪽이 엄청난 질타를 받을 수도 있고, 그 중간지점에서 형성된다면 양쪽 다 좋은 소리를 듣진 못하겠네요
전 말하신 그곳이 경영을 0.9 잡은 것 까진 '음 그래 그렇게 잡을수도 있겠지' 라고 생각하는데 글리를 0.6으로 잡은거가 너무 이해가 안되서 계속 그곳이 신뢰가 안가서 고속을 옹호하는 식으로 얘기를 한거구요...
저도 고속성장님을 옹호할 이유가 1도 없지만 최근 몇년간 글리가 0.6은 커녕 1퍼센트 바깥에서 주구장창 컷을 형성하는 걸 본 사람으로서 머리로 이해가 안가는거 같아요 ㅋㅋㅋ
그곳도 말씀하신대로 많은 표본을 가지고 있고 모의지원이라는 합리적인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라는걸 알고 있는데도 이해가 안돼요 ㅠㅠ
제가 이런 생각인데 직접 원서를 넣어야 하시는 글쓴이 분은 얼마나 복잡하고 혼란스러우시겠어요?
고민이 되시겠지만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라고 원하시는 곳으로 가게 되길 바랄게요
1.1? 1.29? 이건 펑크살짝나야 가능한 컷인데
이게 이점수 이상이면 무조건 된다 이의미로 받아들이시면 안될듯
실제로 몇년간 쭉 1점대..
1점대여도 다같은 1점대가 아니죠
전 0.8인데 xx사에서 컷 0.6이라해서 떨어지게 생겨서 하는소리에요
고속에서 찐초록인 과가 3~4칸인게 큰문제라는거에요 실제로 두개 과 최종커트 차이는 7~10점인데 당연히 저는 혼란스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