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vs 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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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경영 : 지역인재할당 집20분거리 아빠가 지원 빵빵하게 해준다함(해외여행 어학연수) 아는 애들 개많음
근데 진짜 공부 개 안한애들이랑 부산대라는 같은 대학타이틀 달기 부끄러움(과는 완전 달라요) 자취 못함 성적남아서 좀 아까움
외대 경영 : 인서울메리트 자취 놀면 개재밋을거 같음 서울에 대한 환상있음 어문쪽으로 복수전공할 생각중
돈깨짐 아빠가 등록금 생활비 적은 용돈 말고는 지원 못해준다함 성격상 많이 고생할 수도 있음
지금 집안은 부산대로 밀고 있어요 그리고 문과는 경영 아니면 안된다고 과 낮추는것도 반대하고 있구요
아 그리고 한개 더... 지금 썸타는 애가 저 대학 서울간다고 고민하는거 때문에 관계에 확신을 못가져요 애들한테 말할때도 제가서울 가면 관계 다 파토나는건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여자애때문에 대학결정하는건 미친짓인거 같은데 그래도 고민 많이 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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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대한 환상있으면 안 가는게 나음
그리고 둘다가면 어짜피 대기업취업 뚫는거는 개인능력이지만 잘 안되고 공기업쪽은 부산대가 압도적으로 좋음
님 가고 싶은데 가는게 나음. 부산대나 외대나 학벌메리트도 없어서.
부산대 공기업 = 부산사는거 라서 그거 좀 고민돼요 부산에 있으면 이 여자애 볼 수있는데 학교 친구들 다시 본다는게 좀 그래서...
갠적으로 금융도시 유치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되면은 공기업 to대박이겠지만 안되면 어 쪽박이고.
어짜피 부산대경영나와도 취직은 수도권으로 대부분가서 서울가서 생활하는거는 별 문제없고
외대경영나와서 어문복전하면 대기업뚫는거는 좀 수월하고 어짜피 대학부터 취직까지 서울에서 생활하니까 별 상관없고
공기업목표만 아니면 외대가는게 나을수도 잇음
다만 취직이 워낙안되니 플랜을 여러개세운다면 부산대경영가는것도 괜찮은 선택
제말은 단순 조언??정도의말 뿐.
하고싶은말:잘 생각하고 님 가고 싶은데로 가야지 후회안함 ㅇ.
와 진짜 저 고민 많이했는데..
부산사는데 작년에 부산대vs외대 진짜 많이 고민했어요
물론 외대에서 반수했지만 어문가실거면 외대 개좋음 솔직히 부산대는 과가 나한테 맞는다해도 평생 콤플렉스 가지고살듯
외대 가시는게 좋을듯
콤플렉스는 가질 거 같네요....
외대 ㄱ 중경외시면 상경해야됨
아빠가 제의견 존중한다고는 하는데 거의 강요같은 부산대 가라는 식이셔서 고민 더 해야겟네요...
부산대콤플렉스가지신다하는것도그렇고 부모님이뭐라해도 자기인생이에요 가고싶은대로가세요
부산대 학생이지만 어문 계열 가실거면 외대 가세요 재발 ㅠㅠㅠ 여기는 진짜 특정 몇몇 과 밀어주는 거 빼고는 쓰레기임
부산대 경영인데 잘 안밀어주나요??.. 외대도 경영 가는거라 어문은 될지 안될지 잘 몰라요...
경영을 밀어주긴 하는데 뭔가 약간 아쉬운...?
공기업 생각한다면 부산대가 좋을 듯 해요
그거 아니면 외대 오셔야죠
저처럼 좋아하는 공부가 우선이면서 서울에 살고 싶으면 더더욱이 외대를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