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isshine [846796] · MS 2018 · 쪽지

2018-12-25 21:25:29
조회수 631

강화도 여행 3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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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부터 서울행 버스 기다리기까지


▫️2일차 쓰고 이것저것 하다가 옯를 했음.

▫️1층에 펍이 있음. 민박, 지역 분들 모여서 노는 사랑방 같은 곳.

▫️꾸민듯꾸미지않은느낌으로 내려갔다가 커플들 많아서 호다닥 다시 올라옴. 그리곤 노래 들으며 옯함


▫️졸려서 일찍 자려는데 윗층 솔로 여자분들 파티함.

▫️음악 볼륨 키우고 자려는데 솔로 남자분들 파티함.


▫️커플 인싸 인싸들 사이에서 꿋꿋하고 굳건하게 잤음.


▫많은 썰들이 있지만 적진 않겠음.. 당사자 분들께 옯에 올려두 되냐는 허락을 받을 수 없었음.


◾요번 여행에선 그 지역 마지막 모습에 사람이 담겨 있어서 좋았음.



✔지출 내역


▫️강화도터미널ㅡ신촌 -2,500 (3000버스 10:15~아.. 안 적었네)

▫️코트 -129,950 (옯언 50%할인가,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ㅡ용산ㅡ터미널 지하철 -1,850 (+500) ×2

▫️고기덮밥 -9,900

▫️버스비 -17,900




✔서울에서 집가는 버스 타기 전까지


◾신촌 맛집 갔는데 오늘은 솔로 안 받는다고 입구컷 당함ㅎㅎ시발


▫️옷 사려구 지갑 두둑히 채웠는데 원하는 옷이 없어서 아쉽..


◾옷 입어보고 '둘러보고 올게요~'라고 말할 때, 본인 가게의 옷에 자신감이 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경험함. 좋은 경험!


▫️피아노 매장에 가서 열심히 치구 옴. 주인아저씨가 센스있게 눈치주셔서 멈추고 이야기 나누고 옴. 많은 정보 얻어감. 역시 비싼 피아노는 다름.


▫️이런저런 일 있었는데 집이 추운 관계로 이만 씀.




✔수능 끝나고 집에만 있는 것보다 놀러가는 것도 좋은듯. 이왕이면 멀리 있는 지역, 자고 올 수 있는 곳이면 어떤 식으로든 환기되는 듯. 이제 정시철인데 모두 아자아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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