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를 만들어봤자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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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의 경우: 수업 도중에 앞에 존예 분이 계신다. 꽃 향기가 난다=> 수업 집중하다가도 신경쓰인다 => 살짝 내용은 놓쳤으나 기분좋게 수업하고 눈이 즐겁다 => 내일도 학교 나와야지 ㅎㅎㅎ
남대의 경우: 설레는 맘에 첫 수업을 들어간다 => 남자들 밖에 없고 냄새가 풀풀 난다 => 주위에 볼 게 없어 수업은 초집중한다 => 수업 끝나고 강의실 밖을 나가니 전부 남자인 것을 보고 학교 다니기 싫어진다 => 강의를 들어도 들어도 남자밖에 없다 => 내일 그냥 학교 가지 말까? => 결석 5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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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여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래서 점점 인기감소인거고
여대는 알아서 미팅이 들어와도 남대는 미팅도 본인들이 나서서 해야함... 친구보고 소개해달라하고 싶은데 다들 똑같은 처지
앗...

전 남대는 입학도 하기 싫습니다끔 ㅡㅡㅡㅡ찍 ㅡㅡㅡㅡ 남고가 한계
학점따기 개꿀이겠네 무적권감
과연 4년간 버틸 수 있을 것인가? 아님 같이 떨어져 나갈 것인가? 군대갔다왔는데도 군대의 연속이라면?
취업만잘되면 문제x
군대로도 충분..
생각해보니 군대까지 끼면 6년간 남자만 봐야됨.
공대보다 남대가 편 ㅡ 안할듯
끔찍하다 시발 몇달전 병무청간거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