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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까지 40분이내 거리라 가천한과 대전한 둘 중 하나를 고민하고 있는데 둘이 큰 차이가 있나요?
여러 학교에 대해 품평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만, 이번에 가천대는 자교생 인턴지원이 없었다고 압니다. 대전대는 둔산병원 유명하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원광한은 한의대에서 인식이 어떤지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한의대 비전은 어떻다고 보시나요?
한의대 비전은 제가 예상할 수 있을까요 ㅠㅠ 일원화가 되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원광한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광주병원 인기과는 어느정도 경쟁도 있다고 압니다.
비전이라고 여쭤봐서 답변하기 힘드셨을거같네요...ㅎ 혹시 졸업후 진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찾아보니 바로 한의사를 하거나 병ㅇ원진학등 두가지 길이 크다고 하는거같더라구요
그 두가지가 가장 대표적인 길입니다. 이외에는 대학원, 의전(편), 로스쿨, 행시 등 다양한 진로가 있으나 소수입니다.
말씀해주신 두가지 길도 또 다양하게 나뉘네요 ㅎㅎ
보통 개원을 하게되면 그때부턴 개인 사업이라서 자신의 역량에 달린 문제인데.. 혹시 한의사는 페닥의 길이 좁나요? 부모님 생각엔 대형병원의 수가 적은만큼 페닥 수도 적을거라고 하시는데 페닥의 길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대학병원 이외에도 사병원이 많이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의사에 비하면 자리가 많이 적다고 압니다. 오래 할 수 있는지도...
한의원 잘몰라서그런데 진료 뻥튀기 심한가요? 막 30만원 넘던데
이건 진리의 케바케... 제가 아는분들은 최대한 성실히 진료하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느 직업에나...
감사합니다
개인병원(한의원) 차릴때 요즘 무슨무슨 기계 사서 초기비용이 많이 든다던데 그걸 커버할만큼 요즘사람들이 한의원 많이 안가지 않나요?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기계들은 의원, 치과의원에 비하면 매우 저렴...
개업 vs 취업
비교좀 해주세요! 벌이랑 업무강도?
보통 개업이 더 많이 번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개업은 진료외 직원관리 등 스트레스가 많다고 합니다. 대신 취업시 벌이에 비해 진료를 매우 많이 본다고 하네요.
그런데 특정 인기 사병원 원장님들은 월 몇천씩 가져가시기도 합니다. 그만큼 진료를 엄청 많이 봐서 힘들다는 말씀도 들었슴다.
한의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병원 펠로우 노예 or 대학원 노예
동의한vs대구한 어디가 나을까요 집은 부산이에요
제가 자세히 알지 못 하는 학교들이네요 ㅠㅠ 동의한은 집에서 통학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ㅎㅎ
경희한의대와 그외한의대사이에 갭이 큰가요?
경희대생들은 잘 못 느끼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저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하지만 어떤점에서 크다고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요즘 축소가 되고 있다 뭐다 말이 많아도 대학교 한방병원중 가장 규모도 크고 배울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실습도 힘들다고 알고있습니다만 힘들어도 많이 배우는 것을 선호하신다면...
그리고 대부분 대학원생, 병원 펠로우 분들도 경희대에 몰려있어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교수님들 연구도 활발하시고요. 관심있는 학생들의 연구참여도 많이 도와주십니다.
또한 서울이라는점에서 여러가지 정보의 격차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졸업하고 바로 진료볼거다 하면 크게 유의미한 차이가 아닐 수 있지만... 진학하시고 생각이 많이 바뀌실 수 있어요 ㅎㅎ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하루에 3~4시간 자는건 못할거같아서 병원은 패스 ㅎㅎ...
킵기간 너무 힘들거 같긴해요 ㅠㅠ
한의대에서 연애는 어떤가요ㅎㅎ
연애는 본인의 능력이죠!!
제가 가입 10일이 안돼서 쪽지는 안된다고 합니다 ㅠㅠ
민감한 질문들이나 답변은 쪽지로 말씀 나누면 좋은데 죄송합니다...
10일 풀리면 바로바로 답장드릴게요!!
이번에 한의대를 생각중인데 쓰신 글을 읽어보니 어쩌면 한의대도 곧 있으면 병원 취업난이 올수도 있을것 같아 마음이 착잡합니다ㅜ그래도 일반 대학보다는 조금 취업걱정이 덜할까요?ㅜㅜ
전문의to와 페이닥터로서 취업하는건 별개죠 ㅎㅎㅎ
개원가가 포화라는 말이 많아 병원으로 가는 추세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전처럼 부원장을 하며 배우는 것 보다는 병원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진료하고싶다는 학생들이 늘어난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병원에서만 가능한 여러가지 부분들도 매력적입니다. 엑스레이 ct등 영상장비가 갖춰져있고, 고용된 의사선생님께서 양약 처방도 해주십니다. 입원환자를 볼 수 있고, 한약도 하루단위로 처방 가능한 등 로컬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것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방생활도 괜찮으시다면 취업걱정은 크게 없으나, 오래 근무할 수 있는 페닥자리는 많지 않다고 압니다.
동국한 같은 경우 병원이나 기타 환경 면에서 괜찮은가요?
그리고 영어와 한문을 못하는 이과생의 경우 입학 전까지 공부를 해두는게 나을까요?
만약 동생이 있다면 한의대 입학 전까지 1. 과외 혹은 알바 2. 영어 공부 3. 한자 공부
어떤 것을 가장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동국한의 경우 경주와 일산으로 나뉘어있는데, 이 때문에 커리큘럼이 조금 꼬여서 문제가 있다는 말은 들어봤습니다. 근데 공부하시는데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올해 자교생으로만 일산, 분당병원 둘 다 경쟁율이 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제 동생이 입학한다면 그냥 놀라고 할거같은데... 영어공부 좋을것 같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위에서 약간 애매하게 적은 듯 해서 다시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영어는 잘하진 못하지만 수능1등급이고, 그에 비해 한문은 중딩 수준 될까말까해도 영어 공부가 나으려나요?
한의대의 경우 한자로 고생한다(?)는 말을 들은 적 있는데 한문 완전 노베이스인 경우도 영어 공부를 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미리 공부하시면 학교생활 하실 때 더 편하시겠지만, 어차피 학교에서 배울거 미리 공부할 필요가 있나 하는 입장입니다.
영어나 다른 외국어 공부를 하시어 학교에서 배우는 것 이외의 능력을 키우시는게 어떨지요 ㅎㅎ
제 사견입니다
그리고 약간 민감한 부분일 수 있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한의학에 대한 검증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직 한의학계가 비주류이기 때문에 검증할 것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셨는데, 선생님께서 판단하시기엔 내과 혹은 외과 중에서 그나마 학계에서 논문 등으로 검증이 잘 이뤄진 부분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한의학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 입장에선 침이나 추나요법 이런 부분은 그래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효과의 검증 측면에서 전망도 궁금하긴 합니다..
윗 글에 내과계, 외과계는 제가 임의로 나눠 놓은 것이지 학술적으로 컨센선스가 있는 분류는 아닙니다. 한약처방에 더 관심있는 학생이 선호하는과, 근골격 질환에 직접 액팅을 하는 것에 관심있는 학생이 선호하는과를 제가 임의로 나눠봤습니다.
한약과 침의 근거라 하면... 일단 기초와 임상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침의 진통기전같은 것은 기초연구가 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혈자리의 많은 효과에 대해 모두 연구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기전연구는 하나의 혈자리의 효능, 기전을 알기위해 오랜기간 연구가 필요. 세계적으로 연구자 부족)
한약의 경우는 각각 본초연구는 세계적으로 약대 생약교실에서도 같이 이루어지고 있어 상당히 연구가 많다고 보이나, 기존 한의학에서 주장했던 효과를 다 증명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상연구의 경우 일본에서 한약에 대한 근거를 많이 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한의학과에서 배우는 수많은 처방중에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분명 어떤 부분에 효과를 보는 분들이 많고 앞으로 천천히 밝혀지지 않을까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저도 이제 막 학부를 졸업했기에 연구자분들에 비해 아는게 많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댓글로 말씀드리기엔 임상연구, 기초연구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설명드려야 할 것 같아 조금 어렵네요 ㅠㅠ
직접 만난다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진짜 희한한 한국의 문화인데
동경 의대 한방진료부가서 그렇게 말을 해보시죠
내가 한방에 대해서 검증이 안되서 진료를 못 받겠네
이뭐병 취급받을텐데
우리나라에선 자기가 뭔가 좀 아는 사람인척 저런 말을 한다는게 진짜 희한함
일본 참 부러운 점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대학병원에 한방진료부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고, 일본동양의학회를 가보면 연구도 열심히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죠 ㅎㅎ
그런데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혹시 선배님이신가요? 저는 임상교과서 보면서도 참 답답했습니다. 여러가지 질환에 대해 의학적 지식이 쓰여있지만 결국 한의학 치료는 변증시치... 그것도 처방의 사이드나 치료기간, 예후는 쓰여있지도 않습니다.
일본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만 대표적인 처방을 일부 적응증에 쓰였을 때 뿐인 것 같습니다. 교과서에 있는 그 수많은 처방, 수많은 적응증에 대해서는 아직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아직 근거수준이 교과서에 실릴 정도가 아니라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한참 부족한 것 아닌지 궁금합니다.
돈을 잘 버려면 결국 개원을 해야하죠?
경한 갈 예정인데
개원이 제일 잘번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자생등 유명병원에서 자리를 잡으면 개원 평균이상의 페이를 받는 것으로 압니다. 실적압박과 상당한 업무강도를 버텨야하긴 하지만요 ㅎㅎ
일본의 의사들이 한방의가 되는건
한방의 실제적인 효과 때문이지
그 한방의 기전이 어쩌고 과학이 어쩌고 때문이 아니고
중요시 여기는것 역시 환자치료인것이지
증명 이런게 아닌데
우리나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음
실제적 효과가 당연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근거들은 실제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임상연구를 말합니다.
전통한의학적 이론이 어느정도 의미는 있지만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기존 문헌에 적힌 처방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임상근거를 통해 이중 옥석을 가려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의 근거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저 또한 한약이 실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이를 부정하진 않습니다.
기전연구 또한 그 의미가 있습니다. 당장 임상에 적용되기는 어려우나 실제 효과가 좋은 한약의 기전을 알게되면 다른 양약들과 병용투여 등의 연구도 가능하게 되고, 해당 한약중 불필요한 성분의 제거 등등 여러방면으로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상에 적용되긴 어려우나 효과가 좋은 한약???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효과에 좋은지 나쁜지 어떻게 알고
보통 임상에 먼저 적용하고 효과가 좋은건 대규모 연구로 샘플확보
이 수순으로 연구가 되어갈텐데
게다가 이중옥석 이건 또 뭔말인지
뭔가 컴플렉스로 가득찬 느낌
보통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신약 연구는 수많은 기초연구 뒤에 임상1,2,3상을 거쳐 출시됩니다.
한약의 경우는 이미 많은 약이 임상에 쓰이고 있고, 이중 효과가 좋은 것들로 국가과제를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합니다.
임상에 적용되긴 어려우나 효과가 좋은 한약이라는 말씀은 제가 단 댓글둥 어느 부분에 대한 지적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기존 문헌에 있는 한약들은 모두 임상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중 특정 질환에 효과가 뛰어난 것이 있을 것이고, 효과가 미미한 것도 있을 것입니다. 임상시험을 통해 이를 더 엄중히 가려낼 필요가 있다는 말씀이었는데 오해가 있으신거 아닌지요 ㅠㅠ
한약을 이중맹검 실험해서 옥석을 가려서 좋은 한약 쓰자
뭐 이렇게 이해해야 되나
그건 한방이기도 하지만 또 한방이라고 볼 수 없는데
중국 노벨상 수상자가 그런 케이스라고 봐야겠죠
그건 그것대로 당연히 의미가 있지만
넵넵 그런 의미입니다. 저는 그것 또한 한의학이 발전해 나아갈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존중합니다.
아 당장 임상에 적용되긴 어려우나 라는 글은 기초연구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제가 의미가 잘못 전달되도록 글을 썼네요. 죄송합니다.
기초연구의 성과는 당장 임상에 적용되긴 어려우나, 효과가 좋은 한약에 대한 기전연구는 ~~~ 한 의미가 있는 연구이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만약 암 환자나 하지정맥류 환자를 치료한다면 어떻게 할겁니까??
이게 분명한 한약이 있습니까?
없잖아요
그렇다고 한약 쓰는게 효과가 없다고 할 수 있어요?
동경대 의대 한방과라고 해서 분명한한약?? 쓰는게 아닌데
뭔가 참 이상하다 생각들어요
암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확실한 근거 없이 붙잡아두면 환자를 죽이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암인지, 어느정도 진행됐는지 등등 여부에 따라 제가 붙잡고 치료할지, 전원보낼지 결정할 것 같습니다. 이것을 잘하기위해 저는 더 공부하려고 합니다.
일본도 기존 한의학 이론에 따라 처방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 기본적으로 의사이기 때문에 항암치료는 양방으로 진행하면서 한약으로 부작용 케어 등을 할 것 입니다. 이에 대한 근거도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제가 가장 관심있는 분야가 항암입니다. 일본 동양의학회에 참석했을 당시 항암치료 발표만 골라 들었습니다. 모든 경우 한약 단일투여가 아니라 방사선, 화학요법과 동시에 한약을 병용투여하여 기존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여 환자가 항암치료를 더 잘받도록 하는 방향이었습니다.
한약이 효과가 없냐고 물으셨는데, 제 대답은 ‘모릅니다’입니다. 기존 한의학 문헌에도 없고, 새로 발견된 효과도 없는데 제가 어떤 것을 근거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겠습니까
기존 한의학 문헌에 제대로 쓰여있지 않은 질환에 대한 한약 치료를 무슨 근거를 가지고 하는지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한의원에 가거나 한의사를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홍삼말고 한약을 먹어본 적도 없고요
그래도 전문직이고 벌이가 괜찮아서 한의대를 가려고 생각중인데, 인터넷에서 한의학개론과 혈자리 관련 대학강의를 보았습니다
일단 한의학개론에서 말하는 사상? 같은게 너무 거부감이 들고 혈자리랑 침놓는것도 처음봐서 좀 이상했습니다
이렇게 한의학에 대해 무지하고 마음에 안드는 상태에서 한의대를 가면 후회할까요? 사실 한의대에서 배운것들을 평생동안 써먹는다고 생각하니 답답하고 회의감이 듭니다 한의대를 가도 괜찮을까요
안가면 되죠
참.. 남이 진지하게 고민하는거 본인일 아니라고 쉽게 말하시네요
본인이 내케하지 않으니깐요
뭔 도살장 끌려가듯 쓰고 있으니
젤 좋은건 한의원 한번 가보는거죠
치료한번 받아보고 여기서 일할 수 있을지 보면 되요
이게 맞는거 같네요 제가 감정적으로 너무 장황하게 글쓴듯
글쓴분께 죄송합니다 그냥 푸념만 늘어놔서
거부감이 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공부한 것들과 너무 다르죠 ㅠㅠ
한의학 이론은 동양이 서양 과학의 영향을 받기 전, 선조들이 최대한 현상을 설명하고자 했던 시도의 결과물입니다.
오히려 서양에서 놓쳤던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선조들의 뇌내망상이 쓰여진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한의사가 전통이론을 안 배우면 진료와 연구의 근거가 될 자료가 없습니다.
기존 이론을 연구 발전해 나아가서 한의학을 더 발전시키고 더 나은 진료를 하기위해선, 옛 이론이지만 그것을 공부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바꿔 나야가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학문이든 그렇게 발전해 나가는 것이니까요.
저는 아직 많은 부분에서 발전할 것이 많아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게 싫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한의대 생활 괴로우실 수 있습니다.
한문때문에 한의대 지원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자는 8급 선밖에 못알고 학교에서 한문 공부할때도 다 비슷비슷하게글자들이 생겨가지고 겁나 했갈리고 외우고 뒤돌아서면 다 까먹고
그 분야의 재능 대해서 평균적인 다른 친구들에 비해 뒤처진다고 느꼈습니다.
1.한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에서 한문독해 이외에 한문쓰기도 할수 있어야 하나요?
2.한문때문에 공부를 못 따라가는 학생이 있나요?
3.치대와 비교해서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입학당시 아홉구와 힘력자도 헤깔렸습니다 ㅋㅋㅋㅋ
1. 한문독해능력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한의대 시험중 주관식을 한자로 써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한자로 문장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혈자리, 본초 이름)를 쓰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또한 한의학과 관련된 의학한문 위주로만 잘하면 되니 큰 부담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2. 예과 때 한문에서 유급을 당하는 학생이 조금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다시 적응해서 따라옵니다. 본과 올라오면 의학한문은 계속 나오는 것만 나오기 때문에 한문때문에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3. 치대를 다니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다른 일을 하는 직업이고, 둘 다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네요^^
본인의 성향에 맞게 진학하시면 좋겠습니다.
경한 제외하고 좋은 한의대 3군데만 추천해주세여
제 주관적 의견으로는 동국, 원광, 부산입니다. (+대전?)
그러나 본인의 사정에 따라 변할 수 있겠네요.
최대한 편하게 졸업하고 개원하는게 목표일 수도 있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남는게 목표일 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가천대는 어떤가요?? 입결은 거기가 가장 높은것 같기도 하고 일단 저희집에서 지하철4정거장밖에 안되서요..졸업후에 무얼 할지는 모르겠어요..
가천대가 집에서 그정도로 가까우면 가천대 매우 좋은 선택이네요^^
입결이 가장 높은건 수도권인 이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가천대 친구들에게 들은 가천대의 장점은 수도권이라 놀러다니기 좋다는점이네요 ㅎㅎ 근데 그게 매우 큰 장점이라서요 ㅠㅠ
병원, 교육 등 여건이 타학교에 비해 좋다고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수전증이 좀 있는데 한의대가 욕심나네요... 수전증이 치명적일까요??? 약먹으면 거의 없는수준이긴한데
치과나 의대 외과계열보다는 수전증 영향이 적을 것 같네요.
정밀한 수술은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침, 약침(주사), 추나 치료시 불편할 수 있겠으나 치명적이진 않습니다.
한약처방위주로 열심히 하셔도 되니까요^^
대전대나 동의대였나..중의대 교환학생을 추친했다는데 혹시 그것에 관해 알려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그리고 중의학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동양의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일개 지망생이지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