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입니다. 이번 초음파 판결이 얼마나 호재인지 말씀드려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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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직 개원의입니다.
이번 초음파 판결은 한의계에 주는 의미가 매우 큽니다.
법리적인 부분에서 앞으로 초음파 이외 의료기기 사용에 영향을미치는 부분도 매우 많다고 합니다.
변호사 선생님 몇분께서 한의사 커뮤니티 내부에 좋은글들을 써주셨으나 저는 법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기에 그것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겠습니다.
초음파 자체에 대한 얘기를 간단히 드릴까 합니다.
해당 판결은 산부인과 질환에 대해 다루긴 했으나, 현직 한의사 선생님들께서 가장 다빈도로 보는 질환은 근골격계입니다.
이 근골격계 진료의 수준을 높이는데 있어 초음파는 굉장히 좋은 진단기기입니다. 다음 영상을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위 유튜브는 의학채널 비온뒤에 정형외과 선생님이 초음파가 CT, MRI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설명해주십니다.
외래에서 볼 수 있는 어깨, 팔꿈치, 손목 등 상지질환과 고관절, 무릎, 발목 등의 하지질환의 상당수가 초음파 진단이 MRI에 비해 정확합니다.
위 질환들은 대부분 제가 한의원에서 지겨울정도로 많이 보는 질환입니다.
한의원 최다빈도 내원 질환에 대한 최고의 진단기기를 한의사가사용할 수 있게 된겁니다.
물론 초음파는 검사자의 숙련도가 엄청 중요한 진단기기입니다.이에 따라 많은 수의 한의사 선생님들께서 정식 과정들을 통해 초음파 공부를 해왔고 또 하고계십니다. 또한 한의과재학 교육과정도 지속적으로 변화하여 초음파에 대한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수년간 초음파 숙련도가 높은 다수의 한의사 선생님들이 배출될 것이며, 이는 국민건강에 매우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효과를 갖게될겁니다.
한의대에 관심있는 수험생 여러분들께서는 위 영상을 참고하시어 이번 초음파 진단 허용이 갖는 의미에 대해 더 잘아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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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엄격하게 사용자격을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의사들보다 더 엄격하게요. 안그러면 안좋은 선례로 계속 남을것같아요.
네 최소한 1-2년 이상 빡쎄게 공부한 뒤에 제대로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ㅇㅈ
미래는 알 수 없으므로 긍정적인 전망과 부정적인 전망을 둘 다 논해야죠
긍정적인 전망은 한의사분들이 많이 말씀해주셨으므로 부정적인 전망에 대해서 말한다면
결국 법적으로 할 수 있는것과 의료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것은 다릅니다.
치과의사 면허로 쌍커풀 수술까지 할 수 있지만, 쌍커풀 수술하는 치과의사를 찾기 어려운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의사의 초음파 사용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만, 한의사의 초음파 사용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않습니다. 건강보험 편입이 이루어지지않으면, 다른 병의원에 비해 가격경쟁력에서 밀리게되므로 한의원에 유의미한 매출증가에 도움이 되지않을수도 있습니다. 건강보험 지출을 줄일려고 하는 현 정부 기조상 건강보험 편입이 안될 가능성도 매우 큽니다.
또한, 한방병원 급에선 의사를 고용해서 다양한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정형외과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못한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X-ray등에 대해서도, 방사선사 지도권이 없는 한의사에게 사용권한을 줄 수 있는가도 의문입니다. 방사선사에 대한 지도권한은 의료법 뿐만 아니라 의료기사법도 개정해야하는 문제거든요.
이러한 점을 한의대 진학시 고려하길 바랍니다
한의사가 페이 방사선사를 고용하면 해결되는 부분이 아닌가요?
현재 의료기사를 한의사가 고용하는건 불법입니다만 이 또한 앞으로 어떻게될지 모르죠
한의사가 의료기사를 고용하려했는데 의료기사는 양방고유의 오더권한이라나 하는 이유로 하고싶으면 한방의료기사를 직접 만들어서 고용하라고 양방에서 반대해서 불법으로됐죠
물론 지금 당장은 초음파 수가창출이 안되는 아쉬운점이 있긴합니다만, 애초에 한의원에서 환자들이 가장 많이 이탈하는 경우가 진단이 제대로 안되는것같아서+이학적검사 이후 영상진단이 필요해보일경우 양방에서 영상을 찍어오라고할때 양방병원갔다가 병원 의사의 언플 한의원가지말라, 침 맞으면 위험하다, 효과없다 등등으로 그 환자가 더 이상 한의원에 안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초음파 수가청구까지 되면 금상첨화겠지만
이제 어느정도 재활 정형 마통이랑 로컬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식의 경쟁은 하지않아도 된다는점에서 엄청난 득입니다
방사선사를 비롯한 의료기사는 의사의 지도를 받아 일해야하는데, 한의사는 지도권한이 없어서 고용해도 업무를 시킬수가 없죠.
근데 한의사가 초음파 잘 볼 수 있나요?
못본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당연히 빡세게 공부하면 볼 수 있죠
미용gp보단 근골격계 질환 매일 수십명씩 접하는 한의사가 초음파 더 잘보는건 확실합니다
애초에 정말 수준높은 해석 능력때문에 제한걸거면 영상전문의빼고 다 금지해야죠ㅋㅋ 양방 전문의도 자기 과목 영상만 보게하고
ㅋㅋ
한의사도 사람이고, 머리도 좋은편이고 카데바까지 다 해부해가며 해부지식도 쌓았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고요.
잘 볼 수 있는지 의문은 갖는 이유가 뭔가요?
궁금해서 물어본거 밖에 없어용
한의영상학회 같은 곳 가서 보시면 끝내주게 잘보시는 분들 많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경한 vs 치대면 어디가시나요? 수험생의 입장에서 고민되네요
하고싶은걸 고르세요..
적성은 저도 잘 모르고 돈 많이 벌고 싶네요 그냥
그럼 치대가세요
한의사 전문의따도 페이 600-800선이라는 얘기듣고 깜놀.. 돈벌려면 둘중에서는 치대가 낫습니다.
치대가 과포화되었다 말 많이 나오지만 한의과는 이미 초과포화시장이에요

형님 답변 감사합니다!!한의사는 요양병원이나 한방병원 페닥자리가 치과보다는 많으니 치과가 더 과포화라 보는듯 하네요
페닥자리를 가지고 포화냐 아니냐 따지지는 않습니다.
안타깝지만 전문의가 애초에 일반의와 차별적으로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양방전문의는 gp와 달리, 할 수 있는 수술이나 과별로 전문의 수가가 추가로 존재하기때문에 페이나 스페셜함이 훨씬 높게 쳐주죠
한의사도 전문의 수가가 신설돼야할텐데 반대에 자꾸 막히는게 아쉽긴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악순환으로 80%이상이 일반의로 로컬에 나오죠
하지만 수가가 없어도 병원 인센에 따라 자생 재활침구전문의들은 900쯤이 거의 최하인거같고 1500~2000가져가는 원장들도 많은걸로 압니다 물론 실적압박은 심하죠
전문의 별도수가는 없습니다.
아 별도 수가라기 보다는 gp가 청구하는것보다 해당과 전문의가 청구하는것에서 금액차이가 있다던데 아닌가요?
친척분이 한의사이신데 의대가 제일 좋고, 의대 안되면 치대가 낫다고 하셨습니다.
한의원 폐원하시고 지방 광역시 요양병원에서 400~500 받으신다는데 오르비에 알려진거랑 너무 달라서 놀랐네요.
너무 의도가 보입니다
한의사 요양병원 초기엔 gp랑 동등한 800~900선이었는데 자녀출산 이후 여한들이나 다른 취미즐기며 쉬고싶은 한의사들이 일이 아주 편한 요양병원에 대거 몰려 페이를 후려치고 들어가서 페이가 gp보다 낮아지긴했지만 여전히 최하방550~600이긴합니다
대신 인센이없어서 부원장보단 약하죠
부원장에 비해 임상 경험도 거의 쌓을수없기도하고
아 물론 이건 주5 9to6 기준이고
주3일 주4일이면 넷400~500받긴하죠
직접 들은걸 그대로 말씀드렸는데, 의도가 보인다고 말씀하시는건 참 황당하네요..
물론 저는 현직이 아니라 잘 모릅니다만, 현직 한의사분께 직접 들은걸 말했을 뿐입니다
저는 현직인데 수십명의 n수 표본이 있는 주위사람들중에 주5 9to6 400받고 들어갔다는 사람은 들어본적이 없네요
한 가지 특이 케이스로 일반화될까봐 댓글 남겼습니다
의도가 있는줄 알았는데 없으셨다면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제가 괜히 논란될만한 댓글을 적은 것 같네요.
다른 분들도 제 댓글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주세요..
저는 올해 입시 하지도 않고, 선의로 댓글한번 달았는데 훌리 취급받는게 기분이 너무 상하네요.
제가 현직도 아니니 현직분들 말씀 직접 듣는게 더 정확할겁니다.
한의사랑 의사GP 페이가 아예 같았던 시절이 있었고 한의사 페이가 낮아진게 단순히 한방병원에 몰려서라고 말씀하신건가요? 팩트체크가 필요해 보이는데
ㅂㄹㄷ
의대가 망해가는건가요;;
한의대 드가자
이거보고 반수하기로 했다
한의학 치료에 믿음이 가야 되는데 전혀 안가요. 침과 뜸, 추나이런거 그냥 안마의자나 세라젬 이런게 더 발전하고, 체질개선 이런것도 신빙성이 영~~~선무당 안될려면 과학적 증명이 뒷바침되야지,
혹시 논문 읽을줄 아시면 구글스칼라에 acupuncture 검색해보세요. 상위 의학저널에 실린 임상연구 및 기전 연구들 다수 있습니다.
치료 받아보시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특히 한약치료는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완치되면 재발이 잘 안됩니다. 반면에 양약은 치료 보다는 관리라서 평생 약을 먹어야하는 경우가 많고 화학약품이라 부작용이 심합니다. 반면에 한약은 동의보감에서 언급되는 약초의 사용시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지인 한명 수십년간 심장약 복용결과 혈관이 터져서 사망한 경우를 보았습니다. 심장약 부작용이 혈관을 얇아지게 한다고 합니다. 수십년간 당뇨약 복용한 지인은 치매걸렸어요. 당뇨약 부작용이 치매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양약을 최소화 하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물론 양약이 가성비가 좋고 빠른 효과를 내기때문에 선호하기는 하지만 대증요법이기때문에 그 만큼 댓가가 따릅니다. 일본처럼 통합의사가 양,한약을 환자에 맞게 처방하는 날이 온다면 국민들의 삶의 질이 많이 높아질 것입니다.
수련 안 받는 관점에서는 질적인 수준이 상당히 의심가긴 하네요
현재도 FM이나 동네 작은 병원 이런 데서 초음파 하고 오면 그냥 대학병원에서 다시 합니다.. 대충 한 거 다 티가 나거든요
학생 때 배우는건 의미가 없다고 봐야하고 기껏해봤자 로컬 나가서 FM이나 일반의처럼 학회 조금 다니면서 주먹구구 식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영상의학과 선생님들 이외에는 수련환경상 초음파 거의 못 보고 나오시는 전문의 선생님도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공보의나 군의관 때 학회다니면서 공부하는 OS선생님들도 봤고요.
로컬에서는 당연히 실력 편차가 크고 특히 소노는 더 심하다고 알고있습니다. 학회나 ARDMS등에서 코스 이수한 뒤에 각자 공부와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나가야겠죠.
그래서 요즘 점점 펠로우가 필수화 되는 거죠
던트까지 해봐야 얼마 배우지도 못 하고 로컬 나가서 학회 겨우 찾아다니면서 해봐야 느는 것도 더디고 한계를 느끼니까요 지방은 그나마 그런 여건 마저도 거의 없다시피 하구요
일하면서 주말에 학회 다니고 하는 것부터가 참 쉽지 않은데 한의대 특성 상 편한거, QOL 추구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가는 것까지 감안해보면... 얼마나 잘 이루어질지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이네요 주먹구구 식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한의대 특성이 어떤지는 한의사인 저도 모르겠으나, 적극적이고 진료욕심 있는분들 위주로 초음파 공부 빡쎄게 하는편입니다.
QOL 추구하는 지인들은 초음파 공부할 생각 아직 없고, 사용할 생각은 더더욱 없죠. 어설프게 초음파썼다가 괜히 오진으로 소송걸리면 면허 날라가거나 손해볼거니까요. 편한거 좋아하는 분들은 위험을 추구하지 않더라고요.
고로 진료 욕심있고 환자를 더 잘보고 싶은 원장님 위주로 열심히 공부해서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니에요. 오히려 한의사들이 수련을 덜 하기에, 그만큼 학회 찾아다니며 공부 많이 합니다. 많이 활성화되어 있어요.
근데 그래서 일반의나 다른 전문의는 자기가 초음파로 진료한다고 안걸어놓지 않나요? 근데 이번에 분위기는 한의사들 거의 다 초음파 쓸 기세던데
걸어놔요. 미국 초음파사 자격증 있다고 홍보물도 뿌립니다. 그 자격증 이미 갖고있는 한의사 선생님들도 다수 있고요.
내년에 한의대 입학 예정인데 보통 페닥하면 얼마 정도 버나요..? 정말 편하게 돈 벌고 싶어서 메디컬 간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