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입시가 어려워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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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입시가 급격히 어려워졌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영어 절평으로 학생들이 자기 점수를 과대평가했고, 두 번째는 본진 찾기가 힘들어진 것입니다.
입시에서 제일 중요하고 첫 번째로 해야 하는 작업은 본진, 즉 자기점수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리스크를 최대한으로 줄인 이른바 적정 원서를 쓰는 겁니다. 문과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2017학년도 입시까지는 대부분 본진 하나 찾고 스나하는게 표준이었습니다. 보통 3%라인이면 건동홍에 하나 안정 쓰고 외대 스나, 2%면경외시에 안정 쓰고 서성한이 스나. 1%면 서성한에 박아 놓고 연고대 스나.
근데 이렇게 하니까 피해를 보는 학교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대랑 한양대, 외대가 자꾸 꼬리털리는 일이 발생했고 외형상 커트라인 기준으로 형성되는 입결이 낮아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변화를 시작한게 한양대입니다. 한양대는 1111반영비를 맞추면서 탐구를 많이 봤고 나름의 수요층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시립대 자전 같은 경우엔 탐구반영비를 0가까이 만들었죠. 이렇게 반영식을 특이하게 바꾸면 그 학교식으로만 유리하고 다른 학교 식 혹은 일반적인 누백 기준으로 낮은 학생들이 생기게 되고 예년과 같은 모집단이지만 그 학교 식의 입결을 올라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탐구를 잘 보고 수학을 못본 학생은 한양대식으로 1%지만 서강대 식으론 2%가까이 나옵니다. 그래서 자기학교만의 특색 있는 반영비를 가질수록 그 윗 학교쓰는 학생이 그 학교를 안정으로 쓰기가 어려워집니다. 이게 정점을 찍은게 작년이었는데요, 영어가 절평으로 바뀐 것을 기화로 모든 학교가 각자 반영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옛날 같은 경우엔 연고대 1%면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서성한까지 거의 1% 내외였지만 작년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그나마 아래 학교 즉 안정으로 써야하는 학교가 반영식이 좋으면 괜찮습니다. 그 학교에서 높은과를 쓰면 되고 윗 학교는 쿨하게 포기하거나 그냥 써보면 되기 때문입니다. 가장 최악은 그 반대의 경웁니다. 작년에 이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고대는 0.8% 서강대는 1.1% 한양대는 1.5% 이런식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어디하나 안정을 쓸 수 없어 원서 조합 자체가 힘들어집니다. 고대를 포기하기 않는다면 가군엔 한양대 관광을 쓰거나 이대를 쓰게 되서 전체적인 원서 조합의 기댓값이 떨어집니다. 용감하게 예년의 0.8%가 쓰는대로 서강경 고대 어문쓰면 둘 다 떨어지는 경우가 예년보다 많이 생깁니다.
이것과 함께 문제가 되는 것이 수험생들의 심리입니다. 수험생분들의 가장 큰 소망은 자기 점수 손해 안 보고 쓰는 것인데 각 학교 반영식의 변화는 이런 수험생들의 마음에 불을 지릅니다.
당연하게도 학교 특유의 반영식이 생기면 그 학교를 쓰는 학생들은 그 학교 식으로 누백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인플레이션이 생깁니다. 실질점수(평범한 반영비 혹은 수능총점)의 변화는 없지만 그 학교 변환식으로 보이는 명목점수가 높아지는 것이죠. 가장 평균적인 반영비를 사용했을 때 5.5%에 있는 학과도 반영비를 꺾어버리면 그 학교식으로 4% 정도대의 누백이 컷으로 나옵니다. 우리나라 문과생 상위 10%를 줄세워놓고 10%지점에 있는 학생들 성적 몇 개만 샘플링 해봐도 특정 학교에선 5-6% 정도의 누백이 나오는 학교가 있을 겁니다. 이 학생들은 자기가 10%라고 생각하지 않고 5%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년(평범한 반영비였던 시절) 기준 컷이 5.5%이고 자신은 5%이므로 붙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썼는데 떨어지는 결과가 생깁니다. 그리고 이 경우 자신이 폭발한 학과를 썼다거나 입시가 어려워졌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대학교들은 더 똑똑해져서 자기가 스나의 대상이 되는 학교라고 생각하는 학교들은 모집단위를 묶어서 대단위로 뽑습니다. 성대와 이대 등이 그렇습니다. 보통 학생들이 안정으로 쓰는 경희대, 건대 등은 모집단위를 세분화 해서 과별 변동성이 높아지고 결국 안정 원서를 쓰는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은 높아졌습니다.
반영비의 변화로 학교마다 누백기준 명목상 컷이 올라가고 수험생의 심리가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또한 스나의 대상의 학교는 나름 방어를 하고 안정의 대상인 학교는 불확실성이 높았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의 조합으로 작년의 어려운 결과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의 데이터가 있어서 올해는 좀 낫겠지만 그래도 아직 변화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영비를 강하게 꺾어서 인플레이션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집단위들이 올해는 더 많아졌습니다. 서강대 전체가 그렇고, 시립대 자전, 숙대 통계, 중앙대 등이 그렇습니다.
만약에 자신의 성적이 학교레벨이 떨어지면서 같이 누백이 떨이지는 구조라면 올해 입시에서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P. S. 정시는 언젤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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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입시에서 친구가 말 그대로 누백이 서강식으로만 뛰는 경우가 생겼는데 고.속분석기 믿고 써볼만 하겠죠? 67퍼인데..
써볼만한게 아니라 선택의 여지가 없는것같네요
작년에안정썼다떨어진경우가 대부분 그렇게쓴경웁니다
특정학교가튀면 나만튀는게아닙니다
으.... 서강 안쓰면 시립 경희라인인데 ...
그건대안없으니까 쓰는데나머지하나를 조심해야죠
맞아요 절평 전엔 연고서성 안에선 반영비가 크게 문제가 안됐는데 이게 절평 기점으로 각자 반영비를 틀어버리니 추합도 줄어들수밖에
연세성균 반영비가 제일 특색없이 무난함에도각각 반대군 윗학교에 수학가중하는 서울대 사탐비중이 큰 고대때문에 추합이 아작나버렸죠 이게 연쇄작용한거고
반영비 특이하게 꺾어서 자기학교식으로만 잘 나오는 고정 수요층을 만들기 시작한게 14년도 한양문과 부터였고, 실제로 굉장히 재미봤고 덕분에 인식도 많이 올랐죠. 나머지 반영비는 비슷했어서 편했는데..
대학 하나만 안정이고 그 위아래로는 못쓰게 되버림 ㅠㅠ
중앙대 인플레이션 ,,,,, 서럽다
다만 지금시점에 반영비에서 무엇을 평범을 무엇으로 정의해야할지가 이제 난해한듯 합니다. 달라도 너무 달라 평범을 이제 정의하기도 뭣해져버린듯
중앙대 누백인플레이션 진짜 심하던데 영어안봐서 그런건가요?
그것도그렇고 포지션이 경외시에선좀떨어져나오고 서성한엔 못미쳐서 그런것도있습니다
흠 그럼 그렇게 반영비가 특수하게 튀는 학교를 내야 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낼 수는 없는데..
그학교는 대안이없으니까써야되는데 다른하나를 조심히써야죠
넵 감사합니다
연대식 0.68 성대식 0.80 서강대식 0.82 한양대식 0.87 인데 이정도면 유불리는 없겠죠..?
계단식이긴한데정도의차이가적어서다행이네요 가군에글경쓰는게애매할것같긴합니다
성사과 연대 하위쓰면 적당하려나요...?
연대 0.4 고대 0.44. 나오는데 연대가 영어 2등급이라 많이 불안하거든요.. 올해 영어 1등급 비율이 적어진것이 어떤변화를 일으킬지 예상하시나요..?? 고려대가 몰릴것 같은데 오르비 글들 보면 연대가 터질것 같다는 말도 많아서요ㅠㅠ
그정도면연대가낫습니다
연대 정외나 사회까지 노려볼만할까요?? 아니면 낮춰서 불문쪽으로 내야하나 모르겠네요ㅠㅠ
사회대써보세여
진짜 올해 서성한중이경외시는 그야말로 독자적 반영비 싸움
고0.72 연0.5 서0.42 성0.61 중0.65 연대쓰고싶은데 튀는건가요....? ㅠㅠ
연고대는 튀는거랑상관없습니다
외대 입학처가 각성해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한양대는 탐구반영비를 높여서 인식과 입결 둘다 높였고, 이화여대는 정시비율 다이어트+상위50% 장학금+자전으로 묶어 펑크를 방지하는 노력을 각자 합니다. 그런데 대체 외대는 뭘 하는지요? 변화로부터의 대응이 너무 늦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년째 스나이핑의 대상이 되어버린 느낌도 진하구요.
거긴 서울대입학처랑 투톱으로 뭐하는지모르겠는 입학첩니다. 이와중에영어비율도높게해놓고 eicc는간판과라해놓고 뒷받침도안하고
투톱으로 뭐하는지 모르겠는 입학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ㄹㅇ공감
서울대는포지션때문에 솔직히 정시한정 제가혼자가서업무해도 할수있는데 포지션이애매한학교는 한양대입학처처럼성실해야되는데
서울대입학처는 왜요..?
적어도 두세곳은 펑크가 크게 나겠죠. 작년과 거의같은 입시전략으로 또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겁니다. 재학생 입장으로서 참 답답하죠.
목소리를내야죠 재학생들이
저는 계속 담당자분에게 메일을 넣고 있고, 전체총회 등에서도 거론될 정도로 재학생 커뮤니티에서는 큰 이슈로 항상 작용하고 있습니다만, 학교가 너무 경직되어 있습니다. 꿈쩍을 안해요 꿈쩍을.
안타깝네요 외대는
고려 0.73
서강 0.73
성균 0.71
연세 0.99
한양 0.71
굳이 반영비때문에 박살나거나 그럴일은 없죠?
성균 고려밖에답이없네요
서울 0.23
연세 0.20
고려 0.24
서강 0.32
성균 0.23
한양 0.32
서울교 0.34
이런 식인데 조합 어떻게 가야할까요?
서울교대가 1픽인데 아슬아슬해보여서 일반대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설교는이과식면접변별력때문에좀애매하긴하네요
일반적으로는 연대박고가군서울대죠
딱 애매한 누백 저 같은데요ㅠㅠ 연 0.77 성 0.89 한 0.80
이정도면큰문제는 아닌데 성을고집하면 2월말까지고생할수도있습니다
앗 그런가요 그나마 다행이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저 누백으로 설교가 아슬아슬이라구요? ㅎㄷㄷ..
그렇더라구요...
낙지 5칸
고속 연초록입니다..ㅜㅜ
설교너무높게잡혀있는거같에요... 힘내세요
그러니까요...
슬슬 교대들 내려올 때 된거 같은데...
ㄴㄴ제말은 설교만 너무높아요.. 전 경교로 쫄튀합니다
이과버프가있는 설교 춘천은 매번이런식입니다
아 그쵸.
근데 아직까지는 교대들 다 쪼꼼 높게 잡혀 있는거 같아요. 이과 가산점 때문에 ㅂㄷㅂㄷ
저도 이렇게 가다가는 경인 넣을거 같긴 해요ㅋㅋ
고속성장 이과 서울대 누백 0.48
전자나 기계 맘편히 써도 될까요?
낙지는 오늘자 7칸 7칸 입니다
고대-0.81
성대-0.98
서강-0.61
한양-0.87
제가 님이 말하는 튀는성적인거같아요ㅠㅜ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별로안튀는데요? 서강고려써야죠
저 점수대는 서강 경제나 경영 터지는거 걱정안해도되나요??
넵
저 한양대 다이아몬드중 어디가능할까요??
파경행정 올해 빡빡함
올해 설교는 누가가는걸까요 너무짜게잡혀있는데;; 문과는 걍 포기해야하나요
경희대 누백 1점대면 안정인가요 한 1.7정도 문과입니다
넵
누백이 고속식 말하는거 맞나요
누구꺼든요 페이트식이면 더안전하고
문과 고속식인데
고려대:0.67
서강대:0.69
성대:0.73
연세대:0.64
한양대:0.64
이거든요? 원서 쓸 때 과가 폭파하거나 튀진 않겠지요??
무슨과쓰냐에따라다르죠
가군에는 성사과, 나군에는 연고대 어문?계열 생각하고 있는데 튈까요??
터질지는 표본을봐야알수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럼 원서 이렇게 쓰면 지금 현상황에서는 가능인가요?ㅠㅠ
괜찮을것같습니다
이과인데 탐구를 망쳐서 그런지
서강대랑 고대만 잘나오는것 같더라고요
두 학교만 고속식 누백 1.4x인데
괜찮을까요? 대부분 찐초로 뜨긴 합니다
문과
서울 0.18
연세 0.25
고려 0.25
연대 경제랑 서울대 사범대 힘들까요?ㅠㅠ
연경제설사범둘다될법합니다
영어 1등급이 5%대라는 게 얼마나 입시에 줄까요...? 수험생입방으로서 예상이 쉽사리 안 가는데...
영향이요? 많겠죠
작년이랑 비교해보면 그리고 수시를 고려하면 그런데... 또 영어가 상대평가였던 사례들을 생각해보면 결국 재작년까지의 입시상황처럼 비슷하게 전개되는 정도일뿐 아닌지...
영어 등급이 5%라지만 서연고 서성한라인 상위권 영어 1등급비율은 70%를 육박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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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이 성대 0.77 고대 0.78 서강 0.81 한양 1.14중앙 0.66 연세 1.04
이건 성사과 성경영 중경영이 최선이게쬬?
성사과쓰면고대써야죠
성글경 성경영 중경영은요?! 어문쪽은 별로라
그건나쁘지않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이과 고속식 고대 0.59인데 안전빵으로 쓸만한가요?
문과 gs식
연세대-1.00
고려대-0.72
서강대-0.66
성균관대-0.73
인데 제가 성사과를 꼭 가고싶어서 가군에 성사과 넣을건데 나군에 고대 영문정도는 써봐도 될까요? 다른 어문들은 노베가 가면 고생한다길래,, 성대 사과는 폭발나면 떨어질수도 있는 누백인가요?
성사과는붙을겁니다 가군 성대는 구조적으로 폭발나기가어렵습니다
문과 ㄱㅅㅅㅈ기준
서강 0.6
연대 1.04
고대 0.97 반수생입니다(모험가능 그러나 학교 바꾸고 싶긴 함)
영어2에 사탐 망하고 아랍어 백분위가 좀 돼서 나군에 연대쓸지 고대쓸지도 고민입니다
가군에 서강 경영쓰고 싶은데 어떨까요
나군엔 연대나 고대 스나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 둘중엔 어떤학교 쓸까요ㅠㅠ
서강경은될것같고 연고대도안될확률이높지만 스나로는쓸수있습니다
gs식 누백
고대 0.45
서강 0.52
성대 0.53
연대0.8
인데 가에 서강 인문 넣고 나에 고대 생각중인데요
가군 서강인문 안정라인으로 쓸 수 있을까요?
네
문과
고려0.72
서강0.82
성균1.02
한양1.2
중앙0.65
나군에 고대 가정교육과,다군 중앙대 경영경제쓰려고 하는데 가군에 어디를 써야할지 모르겠네요..영어가3이어서 성대사과는 안될것같고 서강은 이과교차지원때문에 힘들것같고요..
가군 서강 그냥 쓰셔야할듯한데... 선택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아니면 나군 연고대를 포기하던지 해야함
가군 서강밖에 쓸게없 ㅠ
GS식 연대0.5일때 인플레고려하면 메이저 사과대 불안한 수준인가요?? ㅠㅠ
연고대는 인플레없습니다. 0.5면 인플레고려상관없이 빡빡한라인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혹시.. 과를 낮춰야하는건가요???ㅠㅠ
메이저사과대 소신권이죠
감사합니다!!!
컨설팅관련 문의 있는데 쪽지한번만확인해주세요ㅠ
네
이과 연고-서성한 사이 위치는 입시난이도가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거기까진괜찮고 중대공대부터 헬이죠
이번에 건동홍라인서 폭이 일어날 가능성이 큰가요?
아니요
매번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ㄱㅅㅅㅈ 기준
서울대 0.08
연세대 0.09
고려대 0.12
서울대 사교 노리고 있는데 어찌 보시는지요?
될것같습니다
문과
'그 분석기' 기준
고려 0.20
연세 0.40(영어 2등급 충격 실화)
서강 0.14
성균 0.23
한양 0.26
인데
여기서 고려대 안쓰고 연세대 쓰면 평생 후회할까요?
붙으면안하시겠죠
떨어지면 하시는거고
전과목 모두 고르게 봐서 그런진 몰라도 ㄱㅅ기준 연고서성한중 모든 대학이 0.7~0.9정도 안에 나오는데(문과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유리할 수 있을까요??
그쵸 써야되서쓰는게아니라 상황봐서골라쓸수있으니
gs기준 서울대 0.08인데 인문 많이 불안한가요? ㅠㅠㅠㅠ
다른 건 연대 0.11 고대0.12라 그냥 믿고 쓰려는데 흠...
편하게 쓰셔도 됩니다.
연대 0.48 성대 0.58 한대 0.61 가군에 성글 or 한파경/행정 박고 나군에 연대 사과대 눈치보면서 스나하려는데 괜찮겠죠
네
한양 4.33
성대 4.2
중앙 4.03
gs식인데 셋 다 스나일까요 ㅠㅠ 컨설팅받아야하나 고민이에요
성한은 스나고 중대도 영어고려하면 쉽진는 않습니다
문과 고속식 누백
성대 0.62
연대 0 .52 인데
가군에 성대 글경제, 나군에 연대 사과대 힘들까요ㅜㅜㅜ
전자 가능 후자는 상황봐서
작년수능문과 gs기준 고대0.55 연대0.53 서강0.27 성균0.53 한양 0.68이었는데 어떻게 원서질 했던게 맞았을까요?
고속식 (이과)
연대 2.86
성대 3.21
연대 낮은과(생명쪽) 성대 밀어주는과 쓰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답변 좀 해주시면 안되나요??ㅜㅜ 벌써 4번째 올렸는데 답변이 없어서요 ㅜㅜ
성균관 0.98 연대 0.83 스나 가능할까요??
성사과 안정이아니라..
고속 고대 0.53 어디까지 가능할거 같다고 보시나요?
메이저어문가능권/사과 눈치라인
이번 입시에서는 영어 2등급이 크게 작용할까요?
당연히 크지만 작년보단 낫습니다
서강대 0.92
성균 0.96
연대 0.82
중앙 1.05
한양 0.91
어디까지 기대할수있을까요? ㅠㅠ 성균 경영이랑 한정책, 한행정, 한경영, 연사복 가고 시퍼요...
고속식 이과
고대 2.71
한양대 3.92
성대 3.21
서강대 2.17
연대 3.77
대략적으로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항상드는생각인데 너무 사람들이 이분글마다 라인만 묻는듯 물론이해가지만 걍질문글에도 본문안읽고 라인만물으면 ;;;
그러게요 마음은 이해합니다. 어떤 글에는 라인질문은 답 안한다고 했는데도 쓰시는것 보면 본문을 안읽으시나 싶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학 라인에 따라 어느 라인의 대학교의 경제학과(하고 싶은 공부)를 지원할 수 있고, 그보다 한 라인 높은 대학의 인문학과를 갈 수 있다면 어디를 가는게 인생에 도움될까요?
어느 인생을 원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죠
올해 동생이 논술전형으로 입시를 치뤘는데 충원율이 예년과 다르게 오를까요?
오를순없죠 최저충족률이 떨어졌는데. 충원율은 입학처 의지에 따라 다릅니다. 얼마나 돌리냐에 따라 결정되는거라
gs기준 연대 0.78 성대 0.9 한대 0.83인데
이게 말씀하신 학교레벨 낮아질수록 누백이 떨어지는 경우 인가요?
그리고 저정도에서 연대 인어문이랑 성대사과 한대미디어가능한가요??
가군에 성대나 한대 쓰고 나군에 연대를 쓰고싶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이정도면 심각한 정도는 아닌데
오 그런가요 ㅠ
한미디 쓰고 연대인어문ㄱㄱ
한미디는 안정으로 볼수있을까요?? / 성사과는 적정~소신인가요??
중앙대 1.95 외대2.26 시립인문2.14 경희인문 2.0인데 중경외시는 괜찮은 점수대인가요?
네
이과로 ㄱㅅ기준
서강 1.78
고려 2.73 이면 고대 가능할까요? 자꾸 욕심이 생겨서요ㅠ
라인잡는건아니고 튀는성적인지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당
문과 ㄱㅅ기준
성 0.79
서강 0.81
한양 1.43
연 1.05
고 0.88인데..
나군에 쓸곳이 참 없어보이네요
한양대가 사탐비중이높은데 제가 사탐이 참 안좋아서..
그렇다고 연고대가 되는 누백도 아니고
이런게 튀는 성적이려나요..
가군 안정박힐곳 있으니 나군은 고대쓰셔야죠
문과 고속 기준
경희:2.43
외대:2.5
중대:2.42
한양:2.21
한양을 나군에 쓰고싶은데 무리인거같아서요
뭔가 경외 라인에서 박혀서 못움직이는 튀는 성적인거같은데ㅠㅠ
가군 경희 상경 나군 외대 (안정) 이 최적이겠죠?ㅠ
가군 경희 (안정) 나군 한양 하위학부는 위험한가요...?
가군 안정찾으시면 질러보세요
죄송하지만 원서리언님이 보시기에 가군경희에서 안정이 나올만한가요?
반영비가 특이하다는게 원광의치한같이
국수영탐 (2:2:1:2)로 반영하면 특이하다고 말하나요?
계단식이라는게 딱 저인거 같아서 두렵네요 ㅠㅠ
연0.84 성 1.00 서 1.3 한1.03 중 1.09
연대쓸수도 없고 참 애매합니다
가군깔리는게 없넉요ㅜㅜ진짜 애매하네 한관광까지내리면 안정이지만 너무아깝고
미쳐버리겟네요 그냥 연대 지르고 중대갈까 고민중이에요
문과 고속 기준
경희:2.43
외대:2.5
중대:2.42
한양:2.21
아까도 올렸는데요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 n수생이라 간절해서요 ㅠㅠ
가군에 경희 안정 박을수 잇는 과 나올까요?
경희 안정박고 나군에 한양 질러서 해볼만한 과도 나오나요 이 성적으로요??ㅠㅠ 부탁드립니다. 한번만 봐주십쇼 ㅠ
경희인문식이면 나오는데 사회식이면 모르겠네요
이과인데 이번에 5%대인 영어 1등급이 경희대 입시에서 큰 영향이 있을까요..? 소신을 경희대로 써볼까 고민되네요
영어1등급이면 못먹어도 경희다입니다
가군 시립대 낮은과랑 경희대랑 고민되네요..ㅋㅋ 감사합니다~!!
문과 고속 기준
고대: 0.76
성대: 0.93
서강대: 0.82
한양대: 0.86입니다
나군에 꼭 고대 써야 되서 가군에 상경계 하나 박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서강대는 이과 교차지원때문에 경영 경제도 불안불안하고 성대 글경이랑 글경제도 아슬아슬하고.. 한양대는 지금 이미 경영대 재학중이라 파경도 그냥 과 업그레이드라는 점에서 쓰기 좀 그렇고...
고속 기준으로 최근 3년 컷에는 성대 글경 컷이 제 점수 아래였고 성대 글경제는 작년기준으로는 폭사인데 조금 헷갈립니다.
그리고 고대는 이정도 누백이면 어문 사범정도는 소신에 가까운 거 아닌가요? 누백으로 보면 해볼만한 싸움인데 낙지에선 전부 3-4칸 불합이라... 더 헷갈립니다.
성글경글제 고대쓰면서 쓸정돈 아님 ㅜ 서강경제쓰고 써보세요고대
감사합니다ㅎㅎ 그럼 고대도 가능성 없는 건 아닌가요?
당연하죠ㅋㅋ
진짜 오르비 가끔 눈팅하는데 좋은 글이네요
중경외시중에 유일하게 외대 반영비만 좋아서 엔젤스 컨설팅덕에 외대 왔는데
영어 절평 이후로, 각 학교 반영비가 너무 달라서 원서가 후보 자체가 안빠지는 경향도 심하죠 ㅜㅜ 수험생들 꼭 정독할 글인거같습니다
입시철에 입잘알분들 글 보는 거 넘모 재밌음
라인질문을 위한 글이아닙니다. 라인 잡는 질문은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올해 중앙의 어떻게보시나요.....???
인설의는줄세우기라큰변화는없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1) 본문내용은 나군 중앙대 공과대 6칸같은것을 안정이라고 썼다가 위험할수있다는 뜻이죠?
2) 지금 이과 서울대 농대에서 진xx에서는 4칸 나오는데, 고속분석기나 fait에서 1칸으로 나오는 건 진xx가 이상한거죠?
3) 눈물흑
ㅣ. 그렇습니다.
2. 아직그쪽표본을안봐서모르겠습니다
동게피셜인데
평가원장 신념 상 기존 난이도는 너무 쉬운 거였다고.. 하네요!
솔직히 쉽죠
너무 서강대 안일하게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제가 gs식 서강대 누백0.43인데 서강 경제 진놕사 5칸에 최종컷보다 1점 높은데....
어떤점이 안일하다는거죠?
영차영차님은 피아트님이 아마 컷을 너무 낮게잡지 않았나 라고 생각하신것같아요
아 님 말구 위에 0.8인데 서강대 쓰라고 얼핏 본 거 같아서요
0.8 이면 될겁니다. 서강대랑 고대는 엄청 차이나진 않아서 0.7이면 고대에서 다 붙는데 컷이 그 위로 나오려면 거의 전원이 자연계 합격생이어야된느데 현재 분포를 보면 안그렇습니다.
아 근데 서강대가 변태 누백이라(수학 1.5 국어 1.1 영어 가산점 적음) 문과 내에서도 국어 영어 못 본애들이 몰릴거 같아서요.....그러면 저 0.43인데 걍 상경 써도 됨?
상경 쓰시는지 여부는 본인이 판단하시면 되구요, 제 사견으론 0.5 이하로 떨어지는 건 불가능합니다.
님 쪽지 확인 좀요...
문과 고속식
서울대 0.13
연대 0.15
고대 0.23
연대, 설대 쓰는게 무난하겠죠??
이과 고속식
서강 3.89 / 성 5.79 / 한 7
이런게 서강이 지나치게 튀는 점수라는 말씀이지요?
추추추합이라도 안될지.. 교차를 해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고속으로 과거 합격 누백을 보니 대부분 17년도 누백이 훨씬 더 높더라고요. 아마 영어 절대평가 때문이겠죠? 그럼 16,15년의 입결 누백은 지금 상황 대입에 도움이 안된다고 보면되나요?
17년도가 18학년도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위에도 썼지만 해당 학교 식으로 높아서 높아 보이는 것이지 실제 분포는 같습니다. 똑같은 성적학생이 16년에 a학교 쓸때랑 17년도에 쓸데랑 그 학교 식으로만 높아보여서 그렇게된겁니다. 그래서 15,16꺼 보고 지금 쓰면 피볼확률이 높습니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