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 남혐? 개뿔. 뿌리는 외모지상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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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혐, 남혐 운운하면서 뭐라 하시는데,
여자든 남자든 외모로 차별하는게 성별로 차별하는거보다 훨씬 더 큼.
근데 솔직히 말해서 외모든 성별이든 제대로된 사람은 그거 다 이겨내고 잘돼요 ;;
선천적인 요소에 의한 차별이 생각보다 큰거 같지만 현실에선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다는걸 아셨으면
전 오히려 후천적으로 자신의 노력을 증명해준 학벌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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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진짜로 나는 성차별보다 외모차별을 더 많이봄. 외모차별 개쩜. 성차별로 보이는것들중에 60%는 다 외모차별임 사실.
맞아여 제가 봤을땐 성차별 < 외모차별 < 스펙차별(학벌포함) 정도 되는거 같음.
키 차별< 성 차별 < 집안 차별 < 인종 차별 < 외모 차별 < 스펙 차별
제가 지금껏 보면서 느낀것.
외모차별은 남자들한테 더 관대한 편 아닌가요?? 여자는 닥 얼굴이지 남자는 키,능력이지 하는 말들을 더 많이 들어서 ,,ㅎㅎ 요즘은 또 다른가..
남자는 관대하다구요? 그런게 없어요. 그냥 못나보이면 못나게 대접해요. 제가볼땐 그냥 남자애들은 스스로 굳이 언급을 안하고, 여자애들이 외모에 언급을 더 많이하는거라고 봄.
음.. 아니요 ㅎㅎ 제 주변만 봐도 잘생긴 남자 좋아한다고 하면 남자는 잘생긴거 다 쓸모없다 능력좋고 성격 좋은 남자가 최고다 라고 하는데
예쁜 여자 좋아한다고 하면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더라구요
여자든 남자든 외모차별이 있겠지만 이런부분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더 관대한 것 같다고 말하는거에요
밑에분 말씀처럼 인식 개선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이성과의 관계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동성간의 관계에서 바라본거거든요.
근데 이거는 성적차이라고 보기보다 여성과 남성이 이성에 대해 바라보는 관점 차이라고 생각해요. 여자보다 남자가 더 관대한게 아니라요. 남성은 여성의 외모에 더 끌리고, 여성은 남성의 능력에 더 끌리는거 아닐까요?
동성간의 관계에서는 여자라고 더, 남자라고 덜 이란게 없어요. 외모에있어서 말이에요. 남자도 못생기면 쟤 대놓고 못생겼구나 라고 말하고 공부 잘하게 생겼다라고 해요.
여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제 친구들 하는거보면 서로 얼굴 평가하고 잘생기면 친해지고 싶고 못생기면 좀 나랑 안어울린다 생각하고 그런게 남자와 여자가 별로 다를게 없더라구요.
아 글에서는 동성 간 관계라는 말이 없어서 당연히 이성 간 관계겠거니 했네요
동성 사이에서도 잘생긴 남자는 누구누구 잘생겼다 하고 칭송받고 그러긴 하더라구여
여자도 마찬가지겠지만..ㅋㅋㅋ
근데 솔직히 진짜 추해보이는거 아니면 아무도 신경안써요. 운동조금만 하고 옷챙겨입고 키 170이하(본인임)분들도 깔창신으시면 아무도 차별안합니다. 남자인 경우 막 키가 160이하다, 여자인 경우 얼굴이 정말 추하다. 이런거 아니면 차별받더라도 심각하지 않음
다만 이성과의 관계에서는 확실히 생물학적으로 남성이 여성에 있어서 외모에 더 많은 매력포인트를 두는게 맞겠죠.
그나마 더 관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외모차별은 어디가서나 성별 관계없이 심하지만 여자가 못생기면 남자가 못생긴것보다 훨씬 차별심할꺼같은데..남자들은 사교성이나 능력으로 역전가능한데 여자는 좀 어렵습니다. 근데 외모가 아주 엄청 안좋은거 아니면 아무도 신경안씀
아뇨 님말이 맞음 사실 그 부분에 있어선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여자가 정말 평균이하로 뚱뚱하든지 못생기면 그 차별 이겨내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대다수는 뚱뚱하면 살빼면 되고 못생겨도 화장으로 왠만큼 커버되니깐 다행이긴 한데,
불쌍한건 사실임...
근데 그 외모차별을 없애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정상적인 사람들은 의식적으론 안하고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많을텐데 어떻게 자각하고 고쳐야 할지 모르겠음
외모차별을 없애는건 "불가능" 입니다.
그냥 어쩔수없이 순응하고 옷잘챙겨입고 운동하고 피부과가서 관리하고
자기계발에 힘써서 내 자신을 매력적으로 하는게 더 좋을듯
근데 그냥 본판이 못생겼더라도 과하지 않은 어느정도의 자기관리만 해도 사람이 밉상이거나 비호감으로 보이지는 않는거 같아요
맞아요 솔직히 youtube에 나오는 씹덕후들도 관리하면 그렇게 심하게 보이지는 않을거에요 본판이 정말 추한 사람들은 하위 1~2%에 가깝습니다. 여태까지 전 살면서 1명봄
상황에 따라 차별이 달라짐 일상에서는 외모차별 크고 취직할 땐 학벌차별이 제일 클테고 성차별은 모범적인? 사람만 만나고 다니면 그렇게 겪을 일 없는데 여자입장에선 다양한 배경의 다양한 가치관의 사람 만날 수록 진짜 다양하게 겪음 성차별이라하기도 뭐하고 성희롱이라하기도 뭐한 애매하게 기분 더러운 일들
그런 사람들은 걍 거르거나 무시하시는게 좋을듯.
근데 남자로서 애기하자면 그런 사람들 특징이 여자랑 친해지고 싶어하고 능력안되는데
주제파악못하는 놈들임.
저같으면 그런 사람들 이용할듯 오히려 그 사람들 특징이 이용해먹기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