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탈코르셋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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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 멍청해서 죄송합니다 ㅜㅜ
아 탈코라는 말이 탈코르셋을 줄인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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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거
뭘조으죠
네
탈 덕코임
남자한테 안 예뻐보일려고 노력하는거
엥 헉 그런거야? 웨 그런 일을 해?
내가 왜 남자한테 예뻐보일려고 갖은 노력을 해야해 빼애애애액
ㄷㄷㄷㄷㄷ
탈코르셋; 남자를 너무 좋아해서 싫어하는 척하고 남자처럼 꾸미는 것
ㄹㅇ 탈코르셋을 탈출합시다..
아 그래서 사람들이 욕하는거구나
사회에서 규정하는 여성성에서 탈피하자는 취지의 운동입니다. 대표적인 예인 코르셋을 들어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아 그러니까 여성이라는 패러다임에서 나오고자 하는 취지인거군요..
네. 의무에 가까운 화장, 긴 머리, 무리한 다이어트, 무리한 성형 등등이 있지요.
왜 화장이 의무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무리한 다이어트와 성형은 본인의 의사 아닌가요?
취지는 좋긴하나 그것이 또 다른 사람의 취지를 억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의무에 가깝다는 얘기도 저로서는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 거죠.
예뻐 보이고 싶고, 더 좋아보이고 싶은 것은
인간 본성에 해당하는 자연스러운 욕구인데
그걸 틀에 갇힌 여성 성이라며 대다수의 여성들을
모욕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무라기 보다는, 욕구에 가까우며,
자연스럽되, 매우 정상적인 상태라고 생각해요.
화장 꾸미기 등등을 꾸밈노동과 남성들이 만들어놓은 코르셋이라고하면서 그런거 안하는거
그러면 화장한 여성분들을 욕하는 것이 되네요?
뭐 그런 개똥철학이 다있누
ㅇㅇ 그래서 심한경우는 화장한여자들보면서 욕한대요 ㅋㅋ
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ㄹㅇ 페미는 죽어야 돼
공부 잘 못하는데, 공부하지 말자고 선동해서 상대평가에서 이득을 보는 행위
아아 이해가용 ㅂㄷㅂㄷ
하지만 결국에는 본인만 비참해지는 행위
여성성을 벗어나자는 탈코르셋이라는 명목하에 새로 생긴 코르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