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필독) 2020년 수능 이렇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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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내 의견임.
1. ebs에 있는 지문만 보고 문제는 싹 다 버린다.
(아마 만유인력 찾아보니까 ebs 연계라고 하던데 그거 제대로 이해했으면 뚫는데 이상은 없었을듯.)
(가능세계 나는 ebs안보고 비연계 순수 그 자체로 봤는데 지문을 빨리 이해하는데는 선이해가 필요함)
단 ebs에 있는 지문을 평가원 지문 읽듯이 문자가 사라지고 생각만이 남도록 읽어야함.
2. 기출무용론은 개소리 of 개소리다.
6평때 조건에 따라서 글쓰기 시키겠다. 물어봤고
문법보기 해석. 당연히 작년 수능에서 물어봤고.
사전찾기 15 16수능에서 또 물어봤고
법지문의 풀이 프로세스 6평에서 보여줬고
26번 보기 그 자체가 '극문학의 특징'이라고 내가 함세덕 산허구리 지문 이야기했을 때 했을것임
31번도 선이해는 각운동량지문 그리고 문제풀이 과정은 각운동량 마지막 3점보기랑 똑같았음
가능세계 그 지문도 정합설(1506) 읽었으면 쉽게 뚫었을껄요?
그러니까 기출은 생각이 남고 문자가 사라질 때까지 본다.
3. 학원 인강 되도록이면 다 끊는다.
지문의 난이도를 낮추더라도 너가 집요하게 이해했는지를 문제로 추궁하겠다라는게 평가원의 의지라
스스로 하는 연습이 아주 작은 비중이면 당연히 올해같이 나오면 속수무책으로 당함.
이제 독해력, 이해력, 사고력, 판단력만이 살아남지 다른 방법들은 당할 가능성이 크다는게 이번에 입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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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네
집요하게 끈질기게 스스로를 단련하는게 진짜 중요한듯
필연의 길을 따라 집요하게
나는 한계여서 딴짓함
기출 계속 붙잡을필요는 없다고봄
인강 쓸모없음
혼자 신문이라도 읽고 작문 연습이나 해야지
기초 국어능력도 배양 안하고 봉투모의고사나
주구장창 풀면 늘리가 있나
ㄹㅇ
애매한 성적대 입장에서는 남들 하니깐 불안감에 나도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심리가 작용하다보니 그게또 쉽진 않은거 같아요
수능장에서 과연... 그거만 문제 될까요?
항상 수능장 생각하고 어떻게 침착해서 읽을 것인가
이런 고민이 어쩌면 더 중요한거 같은데
고마워 형
인강무용론 듄 문제 폐기론은 동의합니다만
인정합니다 학원이나 인강에 대한 의존도가 과하게 높은 사람들 많은듯해요
비문학 어떤 문제집사서 머리쥐어짜가면서 풀어볼까요?
뭘사도 똑같습니다. 처음엔 주제별기출 푸시고 나중엔 연도별로 푸세요.
그 후에 리트는 필수입니다.
기본적인 독해력을 고1때 길르고 고2 겨울부터 기출 풀면 정말 저거 말한대로 ㅆㄱㄴ
스스로 단련은 중요하지만 전 처음 길을 찾는데있어서는 인강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혼자 고민했다가 잘못해서 망했던 적이 있는지라. 생각의 차이겠죠
오 1번 괜찮은듯...
3번이 ㄹㅇ인듯 강의에 의존하기보다 자기가 진짜깊게생각해보는게 중요한거같음
3번 개소리에서 바로 스크롤 내렸구요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면서
혼자서 생각해라~ 이해력 판단력 사고력이 중요하다~ 같은 겉껍데기 말 누가 못함?
세상에 혼자서 그냥 대충 읽어도 알아서 점수 올라있으면 누가 100점 못 맞고 누가 문제 틀립니까
아무리 수험생 시선으로 날고 기어도
국어 선생님들한테 교정 받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으니 선생님들에게 배우는 거지
어지간하면 그냥 뒤로가기 누르는데
이런 겉껍데기 같은 내용이 무슨 추천 메인글까지 올라와서
혹해가지고 '와 인강 듣지 말래' 이렇게 휘둘리는 사람 생길 것 같아서 댓글 적음
ㄹㅇ ㅋㅋㅋ 너무 이상적임. 애초에 글쓴이는 구조독해 이딴거 개 ㅈ까라는 소리를 하시는데 애초에 글이라는게 얼추 틀이라는게 있는데
가끔씩 추천글 뭐 있나 보려고 들어와보면
예전부터 무슨
'국어 팁 : 혼자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세요~'
'국어 점수 올리려면 : 기출 분석 달달 해야함~'
이런 겉껍데기 같은 글만 올라와서 이거 도대체 누가 쓴 거야?? 하고 글쓴이 보게 되면 항상 이 사람이었는데
패턴이 너무 똑같아서 굳이 닉네임 뒷조사 같은 거 안 해도
누군지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네
맞는 말했는데 무슨 문제라도?
수업 줄여야 하는건 ㅇㅈ
처음에 방향성 확립할 때 개념 좀 확실히 해놓고 자기 공부시간 늘이는게 맞는듯
아니 이분은 뭔 평가원이 개ㅈㄹ 시험지를 내도 "기출만 보면 끝이다" 이럴꺼 같음;
아니 좀 뭔가 현실적으로 바라볼수 있어야지 계속 기출기출 이러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대로 믿음. 그랬다가 망하는 수험생 하나둘도 아니면 좀 고집을 버리셔야할거 같은데;;
국어만 해당되나요
6/9 98/96 맞고 이번 수능 75맞아서 재수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시간 관리는 어떻게 연습 해야 할까요? 항상 75분 정도에 맞춰 푸는 연습을 했었거든요(이게 제가 줄일 수 있는 한계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로봇세와 31번 풀다가 두 지문 갈아버렸네요. 이 이상으로 시간을 줄이려면 어떻게 연습하는게 좋을까요?
심찬우선생님 부계인가요? 심찬우t도 텍스트 희미해질때까지 읽으라던데
텍스트희미가무슨의미에요?
문자가 사라질때까지 읽는거요
외울정도로 읽는다로 이해하면 될까요?
외우지 마시고 느낌이 남으셔야 됨
문자사라질때까지 =희미해질때까지=느낌남길때까지
추상적인듯
그니까 외우고 지문 search하지 말고 이해하라는 뜻. 그것도 매우 깊은 이해
깊은이해,, 근데 님닉넴 순간 당황했네요
걍 뇌내 사고구조 자체를 바꿀생각을 해야지 어설프게
분석한답시고 깔짝댄다고 되는게 아님
혹시 국어 현장점수가???
100,97,98 이정도 나왓으니 이런소리 하는거겟죠?
100이긴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