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T] 수능이 어려웠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215189
해설서 최종.pdf
안녕하세요 .최인호입니다. 수능 시험 어려웠지요?.
바로 여러분께 피드백을 해드리고 싶었지만 어제 논술 파이널 현장 강의로 인해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여러분께 해설강의를 업로드 해드리고자
수능 당일 11시 30분에 문제를 받았으며 2시에 해설 강의를 촬영했습니다.
해설 강의는 당일에 업로드를 했습니다. 가장 빠르게 해설 강의를 촬영하고 가장 먼저 업로드했습니다. 가장 빠르게 문학 부분 해설서를 작성했으며 전 영역에 대한 해설서 작성은 수능 당일 마쳤으며 오늘 오르비에 업로드를 하려고 합니다.
저만 당일에 해설강의를 했으며
저만 당일에 해설서를 작성했습니다.
수능 직후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특히 난이도가 어려웠던 부분, EBS 적중이 잘 되었다는 부분, 선생님은 정말 올해 수능을 시간 내에 100점 맞을 수 있는지 등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수업 듣던 학생들 중 1등급을 받은 학생, 생각보다 점수가 떨어진 학생 등 많은 학생들과 어제 대화를 나눴습니다.
어제 많은 이야기를 듣고 하면서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올바른 국어 공부가 옳은 것임을 다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EBS 적중은 애초에 없습니다. 현혹되지 마셔요.
EBS 라는 제한 된 범위내에서 수업을 하면 모든 작품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작품들에 대해 수업을 하고 모의고사를 출제하면 당연히 '교재'와 '문제'가 실제 수능에서 인용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적중은 없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제자들에게 적중은 없음을 전 20년 동안 강조했습니다. 국어에 적중은 결코 없습니다.
올해 수능 시험을 보셔서 알겠지만 내가 배운 작품이 나온다고 해도
현대시의 경우 해당 작품의 내용에 대해 묻지 않았습니다. 표현 방식에 초점을 맞춘 가 나왔으며 문제 모두 표현방식을 찾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작품이 나온다 하더라도 학생들이 풀었던 문제가 그대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절대 적중은 없습니다.
결국 올바르게 공부하는 방법을 계속해서 공부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문학 작품에 대한 뜻풀이, 암기, 줄거리 공부하기는 여러분이 실제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것에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 20년 동안 라는 기준을 가지고 여러분 스스로 작품을 해석해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가르쳤습니다. 시험이 쉬운 경우에는 모든 학생들에게 쉽습니다. 그러나 올해처럼 어려운 시험이라면 제대로, 똑바로 공부한 학생들, 그리고 적중이라는 요행을 바라지 않고 묵묵히 올바른 읽기 연습을 한 제자들이 1등급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2. 독서는 결국 서론으로 글 전체를 추론하고 그에 맞게 지문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올해 수능 역시 서론에서 기준을 잡고 지문을 접근하는 훈련 자체를 제대로 했다면 지문 분석 자체는 어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31번과 42번 문제가 어려웠습니다. 학생들에게 많은 논리적 사고를 물었으며 지문 자체에서 답을 찾는 근거를 찾기 어려었을 겁니다. 다만 평소에 논리적 흐름을 따라가는 연습을 했다면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31번 문제 역시 추후에 제 해설강의와 해설서를 보시면 알겠지만 에서 부피요소 = 질점 = 질량 이라는 핵심을 읽어냈다면 논리적 해석을 통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42번은 선택지 분석 자체들이 어려웠겠지만 정답을 내리는 과정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결국 독서 역시 단순히 지문에만 파묻혀 공부하는 방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서론을 통한 글의 거시적 흐름을 파악하는 훈련, 이후 그 거시적인 틀 안에서 미시적인 독해를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여러분의 올바른 독서 공부 방법입니다. 논리적으로 글을 쓸 수 없다면 수능 지문에 출제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논리적인 글이 아니라면 수능 지문에서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논리적인 흐름의 기준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그것이 바로 입니다. 에서 그 기준을 잡고 거시적인 흐름을 예측한다면 당연히 단어, 문장, 단락의 흐름이 예측되는 것입니다.
3. 화법과 작문이 어려웠을 겁니다.
화법과 작문이 어려웠던 이유는 여러분에게 많은 정보를 주고 그 정보를 선택지에서 찾아야 했기 때문에 시간 소요가 많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제자들과 학생들이 화법과 작문에서 시간을 많이 사용했을 것이고 당황했을겁니다.
하지만 제가 매 번 강조했듯이 화법과 작문은 비문학 논리가 적용됩니다.
화법은 비문학 논리가 적용된 대화
작문은 비문학 논리가 적용되는 글쓰기 논리입니다.
이 부분 역시 글 읽기 논리를 제대로 공부했다면, 단순히 화작은 감으로 쉽게 읽으면서 푸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수능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았을 겁니다.
시험이 어렵고 까다로웠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과 제자들이 당황스러웠을 겁니다. 저 역시 문제를 받아 푸는 과정에서 당황했을 제자들을 생각하며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그리고 해설 강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제자들이 속상해하지 않고 시험을 마무리 하길 바랐습니다.
많은 제자들, 그리고 학생분들. 결국 공부는 올바른 방법으로, 그리고 요행을 바라지 않고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 동안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다음주까지는 제가 논술 현장강의로 인해 많은 분들과 대화 할 시간이 사실상 없습니다.
논술 강의를 마치고 나서 여러분과 많은 시간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음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인호
P.S 1. 해설서 전 영역을 공개합니다. 참고하셔요.
2. 해설 강의 촬영 중 현장 사정으로 인해 화작문 부분은 일요일에 촬영해서 업로드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 심심하다 나랑 카톡할 사람 있냐
-
99대장이 간다 0
성적표에 무조건 99가 하나는 찍히는 남자 백분위 칸은 아닌 남자...
-
씁 다른 군인오르비언들이랑 협업해서 훈련소 팁 통합본 이런거라도 만들어볼까요 전...
-
스승님.. 기출 강제 유기당하다가 결국 옆집 0타강사 수분감으로 하고 카나토미...
-
조금 지난 얘기긴 한데, 내가 푼 관점이 좋은 거 같고 은근 잘 안보여서 얘기해봄...
-
어떠셨나요??? 퀄 좋았나요???
-
누구는 존못찐따키작모솔찐따삼수생인데
-
동정 뗄 수 있는건가 나도
-
썸탈거야 0
sum 탈거야
-
국영수로 맞추는게 정배겠죠?
-
유후♡♡
-
고우시다 고우셔 0
캬
-
2달동안 어3쉬4 수준 과목당 1000문제정도 풀듯싶은데 죽고싶다 :)
-
역시 투과목 돌파가 답인가
-
고심해서 만드러봣어요.. 제가 의도한 답은 224입니다 극대 극소 차 구할때...
-
여기서 말한 다음화임
-
화기경생2 5
-
도망치느냐 맞서싸우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언확사지 1
-
롤할 오르비언 구함 18
선착순 1명 아레나
-
쌍윤이 내용이 많이 겹쳐서 편하다고 하던대 사실인가요?? 보통 쌍윤이나 생윤...
-
저랩 노프사 2
좆고수들 많은듯요
-
투투 도전해볼까??
-
2025 수능 독서 1개 틀려서 97점 받았는데 올해 6평 한 번 쳐보려고 합니다...
-
저녁 5
-
현역 공부시간 0
학교에서 자습 거의 못하고 하루에 공부시간 6시간정도이면 너무 적은가요?
-
애플워치 울트라 0
지를까
-
이투스 언매 4
이투스 언매 선생님 좀 추천해주세요
-
오늘 같은 날 한강으로 피크닉을 가야하는데.. 하..
-
11월꺼는 공통 30문제라 생각하고 풀어볼 생각인데 풀만한가?
-
정병호 레알비기너스 1달 안에 들은 후(공통만) 5~6월 프로메테우스 + 패파...
-
신발 골라주세요 0
[보유한 신발] 반스 어센틱 레드 컨버스 척 70 로우 컨버스 척 70 하이 반스...
-
안녕하세요,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쑥과마늘입니다. 많은 분들이 국어에서 '시간...
-
한완수 실전은 0
확실히 어렵다
-
평가원 #~#
-
지구vs생윤 0
이과계열 노리고 있구요 24수능 지구과학 공부했고 평소 2후 3초정도 나오다가...
-
좋은 선택일까요 가게 되면 적어도 상경 or 이과 도전할 것 같습니다
-
문제지 원글 : https://orbi.kr/00072669224 안녕하세요!...
-
탄핵 인용된다고 가정하면 60일 이내 대선인데 60일째 날이 6월 3일(6월...
-
재수고민 2
지금 언매확통정법사문 공부중입니다 약대를 목표로하고 있는데 (개국할 생각이라서...
-
작수 찍맞없이 22,28,29,30틀 80점인데 미적이랑 확통중에 붜가 나을까요?...
-
소나기는 소를 두고 내기를 했다 하여 소내기>소나기의 변화를 아주머니는 아기주머니를...
-
1컷 96이어도 만점 백분위 100 나오겠네 상위 1%가 대략 4~5천명일텐데...
-
뒷이야기는 약 19임
-
과외가 급한데 왜 제안서 돌리는 사람들 건 안 읽고 재등록하냐고요 ㅠㅜ ㅋㅋㅋㅋㅋㅋ
-
뻐큐 순화한 거 존나 아쉬운데 두번째 그림 ㅈㄴ 귀여워서 맘에 듦
-
윤동주 부끄러움 키워드 발견, 기형도 발견, 안도현 발견 마광수가 없으면 이 둘은...
-
그냥 메가가 나랑 안맞음
선생님 42번 어케 보시나요? 이의제기 글이 많더라고요
어려웠어. 쉽지 않았을거야.
메가 캐스트에 올려주신 문법기출 잘 풀고들어갔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고마워. 문법도 이번 시험 쉽지 않았을텐데 고생했어.
어렵고 쉽고 말고 3번도 되는지 안 되는지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이 궁금해요
3번은 문제의 소지가 있어. 이건 일요일에 촬영하면서 언급할거야.
해설 다운받아서 42번 해설만 본 사람?
3번 선택지는 해설 강의 참고해줘.
적중은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작품 알아도 각자의 문제푸는 툴이 부족하면 문제는 못풀게되더라고요
맞아. 결국 문학은 를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해.
그리고 올해는 강사들이 예측한 작품에서 많이 빗나가서, 결국은 문제를 푸는 능력이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선생님 목동 현강생입니다 95점맞고 수시최저 맞췄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와우. 누구니?. 석준샘한테 연락해주렴. 정말 고마워. 010-4829-0425야
요즘 말 많은 42번 복수정답 논란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응. 3번 선택지가 문제의 소지가 있어.
올바른 방법이 뭘까요.. 지방에서 기출의 반복과 가끔 실모의적용은 전혀 올바른 방법이 아니였을까요..
단순한 반복은 좋지 않아. 어떻게 지문을 읽고, 왜 이 문제와 이 단락이 중요한지. 이런 접근 방식이 필요해.
연구실 놀러가면 삼겹살 파티 하나요?
언제든지 오렴. 기다릴게.
논리논리롤리팝~
와우. 멋진 라임이야.
직전에 문법 문제 잘풀었습니다 11번 의문사 햇지만 31번 보기보자마자 찍고 넘겨서 다른문제 다 잘 풀수 있었던 것같네요
고생했어. 어려운 시험인데 이겨내서 멋져.
해설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ㅆㅂㅠㅠ
시험이 어려웠지. 고생했어.
문법 난이도는 어느정도였나요???
문법 11번과 12번은 은근 시간 소요가 많았을거야. 13번도 마찬가지고.
쌤 왤케 멋지세요????
셤도 끝났는데 다른 강사들처럼 휴가좀 즐기세요ㅜㅜ
휴가가 없어. 바로 논술 파이널이야.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매일 수업이 있어.
아 맞네요 논술시즌이죠.. 지치지 않으시는 선생님의 열정에 감탄하고 갑니다....
건강은 꼭 챙기면서 하세요ㅜㅜ 제가 선생님께 이런말씀드릴 나이는 아니지만, 주변에 안타까운 분들을 보면 건강이 최고더라구요..
고마워. 친구. 걱정해줘서. 친구 덕에 오늘도 힘이 생기네. 감사해.
16번은 대응충들 저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정말 문제 잘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선생님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다 끝났는데 마음이 너무 불편하네요 그래도 그동안 좋은 강의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이번 수능은 제 한계를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여준 시험같네요
친구. 아니야. 힘내. 이번 시험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국어는 재능으로 하는 거라고 해. 아니야. 충분히 가능한 시험이 국어야. 제대로 공부만 하면. 올해 제자 중에 5등급이던 친구가 이번에 1등급했어. 누구나 가능한 시험이야. 한계를 단정하지 말고. 친구는 소중한 존재야. 그리고 잠재력이 풍부한 친구야. 자책말고 꼭 힘을내렴. 대화가 필요하면 연구실로 오렴.
전 이만하고 대학공부에서 논리를 찾아 보겠습니다.
올해 많은걸 새로 배웠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논리가 무엇인지는 알겠는데 더이상은 힘드네요
친구. 고생했어. 어디서든 책을 많이 보렴. 책을 많이 본다면 큰 사람이 될거야. 힘내.
본질과 실력 기르기 가장 중요하지만... 정신력도 진짜 중요한거 같네요....
특히 수능날의 그 느낌은... 모의랑은 상반된 느낌.
국어만 망해서 진학의 길이 막히니 막막하고
그냥 망한 사람 푸념입니다...
고생했어. 수능 시험장에서 주는 압박감이 클거야. 일단 푹 쉬렴. 그리고 생각해봐.
선생님 아무래도 국어의 영향이 있는지 재수를 했음에도 수능을 좋지 않게 봤습니다
하지만 전 재수를 하면서 성장한 면모들이 많습니다
특히 약점이었던 국어 공부를 하면서 수능공부 중 인생에 가장 중요한 건 국어라는 생각이 자리잡혔고 그 과정에서 많은 향상을 이루어냈습니다
더이상 수능을 공부하기엔 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오늘 연대 논술을 봤고 수능 최저를 맞췄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수능 답이 가물가물해서요
앞으로의 논술에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후에 편입을 하든 반수를 하든 일단 대학을 가고 이제는 제 진짜 실력을 기르고 싶은데 옳은 선택이 맞겠지요
선생님 아무래도 국어의 영향이 있는지 재수를 했음에도 수능을 좋지 않게 봤습니다
하지만 전 재수를 하면서 성장한 면모들이 많습니다
특히 약점이었던 국어 공부를 하면서 수능공부 중 인생에 가장 중요한 건 국어라는 생각이 자리잡혔고 그 과정에서 많은 향상을 이루어냈습니다
더이상 수능을 공부하기엔 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오늘 연대 논술을 봤고 수능 최저를 맞췄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수능 답이 가물가물해서요
앞으로의 논술에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후에 편입을 하든 반수를 하든 일단 대학을 가고 이제는 제 진짜 실력을 기르고 싶은데 옳은 선택이 맞겠지요
친구. 안녕. 국어가 어려웠지. 어떤 선택을 하든 본인의 선택에 확신이 있으면 그걸 믿으렴. 그것이 맞는 선택이야. 그리고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를 기대할게. 어떤 책이든 놓지 말고 꾸준히 보렴. 그리고 그 속에서 길을 찾아보고. 힘내. 친구.
선생님 42번 이의제기 하실 것인가요? 저희는 머리가 한계가 있지만 전문가가보기에 복수정답이 가능한지가 궁금해서요 ㅠ
이의제기 부분은 메가랑 대화를 하고 결정할게. 일단 해설강의를 참고해주렴. 일요일에 3번 선택지에 대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 촬영할거야.
쌤 강남 러셀에서 선생님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ㅠㅠ 티씨시에서도 선생님 책 읽어주시는거 식사시간 자투리시간에 일고 힘들때 힐링 많이돼서 사수생 수능 잘조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ㅠㅠ
친구. 고마워. 시험은 잘 봤니?. 다행이야. 잘했어. 한 번 찾아오렴.
아아 제가 오타가 넘 많았네요 잘조는게 아니라 잘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고마워. 석준샘한테 연락해서 한 번 오렴. 010-4829-0425야.
케스트로 뵐 때마다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 친구.
논리나잇...감사합니다 ㅠㅠ
친구. 고생했어.

수능 한 달전부터 기출전문가 최근 3개년 것 들었는데 LP지문 해설이 너무 감명받아서 수능 전에도 한 번 논리 생각하고 들어갔어요..ㅋㅋ 가능세계 풀면서 LP지문이 보여서 잘 풀ㅇㅓㅆ던 것같아요ㅎㅎ 순서도 시가문학을 먼저 풀었더니 화작에서도 심하게 당황하지 않았구요ㅎㅎㅎ 9월 3등급에서 수능 1등급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최고에요친구. 고마워. 어려운 시험 잘 견뎌서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