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충들과 받아들이는 사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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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은 발전있고 한 사람은 발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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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난후 그냥 즐기면서 살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가면 코딩 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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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은 발전있고 한 사람은 발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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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난후 그냥 즐기면서 살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가면 코딩 할 줄...
혹시 저도 쪽지 드려도 될까요?
ㅇㅇ
그래서 니가 발전없이 허구헌 날 오르비에서 독해력 사고력 강조하는 거임?
ㅇㅇ 그런데?
나도 내일부터는 팀플이라 안올꺼야
ㅇ
진심이다 또 도전하려면 저거 연습없인 대학못가요
자아성찰 없는 발전은 힘든 것 같아요
받아들이고 다시 해보려구요 ㅠ
저두 스스로하는공부 해보려고여
그냥 인강조금듣고
기출 몇번보는게아니라
확실히 느꼈어여
기본적인 실력을 늘려야한다는걸..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현강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시는 이유가 뭐임? 현강도 어떻게 읽고 생각해야되는지를 알려주는건데 해설지나 수업에서도 이 지문은 이렇게이렇게 읽고 생각해야한다고 알려주는거잖아요. 님도 저번에 찬우쌤 키트해설 들어보라고 하지 않았나. 현강만 듣고 땡은 문제긴한데 현강 듣고 현강에서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방식 적용해보고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생각하면서 복습하고 읽으면 되잖아요.
그것에만 몰두하지 말란 이야기에요
강사가 알려주는 방식대로 생각하는것보다는 글 읽을때 자기자신만의 생각하는 방식을 만드는게 필요하단 소리인가요?
그렇죠.
쪽지 드려도 되나요?
네
진짜 ㅋㅋㅋㅋ 공감능력떨어지는게 그렇게 자랑이냐?
ㅋㅋㅋㅋ 할많하않 평생 김제동의 걱정마세요나 보십쇼
ㅋㅋㅋ 너아니면 다 김제동빨면서 힐링캠프같은거 좋아하는줄알지? 대체 얼마나 대단하시길래 남 노력한걸 너가 제단하고 제대로 공부안한 니탓이라는둥 이딴말을 하세요?
그래 미안 내가 잘못했다 니 짱 먹어
그대로 따라해도 성공 보장은 안되는게 함정..
ㅇㅇ... 1등도 46까지 내려앉는데
그래서 저도 이번에 손절하려구요 ㅎㅎ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느릅형 같은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고3때 주변에 있었으면 하는데..저걸 너무 늦게 깨달은듯..
다시하긴 싫은데 한명이라도 일찍 깨달을 수 있게 주기적으로 글 써주세요
과거의 저같은 사람이 적었으면 하는 마음에..
근데 압도적 독해력의 정도가 진짜 이해가 안됨
이번 수능을 제외한 모든 평가원 수능 평균 1개정도 나간거같음 두개틀린적 두번 100점2번 나머지 다 한개나갔음 몰라서 나갔다기 보단 선지 잘못읽어서 틀린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딱히 국어 걱정은 없었음
다만 평가원 한정이지 사설이나 그릿같은거 풀면 많이 틀린편 (지문따라 다르지만 오답률은 30퍼 되는거 같음)
이번에 수능은 확실하게 지금까지 수능 기출 뚫을 정도의 실력만 가지고는 절대 잘볼수없다고 느꼈고 그이상의 뭔가가 있어야 함 근데 그게 애매한게 독해력이 그냥 느는것도 아니라서 뭔가해야되는데 수능 기출로만은 이제 부족해짐 내년에 다시 이전처럼 나올수도있는거지만 아직 모르는거고
이런부분에서 순수독해력 늘리기위한 방법 뭐 리트 분석이라던가 그런것들 추천해줬으면 어떨까함
느릅형 내년에도 국어 관련 글 올려주실 예정이세요?
올해는 강의듣고 기출만 계속 풀었는데 내년은 강의 손절하고 기출 사설 풀면서 지문에서 강조하는 포인트와 근거가 문제의 답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찾는 방법으로 반수할 생각인데 ㄱㅊ한가요
근데 진짜 이런 분들이 있어야 함
뭔가 냉정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
기분이야 당연히 나쁘겠지만, 결과적으론 곱씹어보면 맞는 말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