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수능날 이런 부정행위 어케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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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생각난건데
자기랑 같은 수능장에 배정된 친구랑 짜서 각자 고사장근처 화장실 변기통뒤에 휴대폰숨겨놓고 "나는 화작문 문학 풀테니 너는 비문학만 풀어라 9:40분에 나오는거다" 라고 약속한다음 각자 9:30분쯤 다 푼다음 푼문제 답들은 10분동안 5개주기로 외워놓고 약속된시간에 화장실가서 숨겨둔 폰으로 서로 답을보내는거임 그리고 똥싸는척하면서 10분동안 보내온답을 또 존나게외우는거임 결국 9:50분쯤에 다시 돌아와서 공유된답을 적음으로써 둘 다 1등급을 쟁취하는거임;;
ㄹㅇ 있을만한 부정행위아님? 이런거어케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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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유튜브에서 봤져
....어?
새로나온 소설인가요?
화장실을 금속탐지기로 검사한다든지 하지 않을까요
그런거 아니면 못잡을듯ㄷ
원래는 감독관이 화장실 지정까지 해주는게 원칙이지 않나요?
전 화장실 갈때 어디 화장실 몇번째 칸 들어가라고 지정까지 받았는뎀..
님 현역이져
예비소집일날 배정학교 정문부터 못들어감...
근데 그거 케바케인게 저 현역때는 교실 바깥까진 가능했어요 지역별로 좀 다른듯
케바케ㅇㅇ 저희 학교는 수험생들 와서 교실까지 확인하고 가심
저는 막들어가서 아는 선생님이랑 애들이랑 청소하는중이라 인사했는뎅 ㅇㅅㅇ
찐
근데 폰 팬티에ㅈ넣고 화장실가면 어떻게잡음??
금속탐지기
금속탐지기언제 사용함? 본적없는데
화장실 갔다가 올때 긴 막대같은걸로 했었음
화장실 갔다와도 수학 100점 ㄷㄷ
개 씹 갓
갔다올수도 있징

금속탐지기 ㅋㅋㅋㅋ고3들은 시험보고 시험지까지 걷어간다는 말만 들었지 막상 시험끝나고 감독관 2명이 OMR 에다가 시험지까지 죄다 걷어가는거 눈앞에서 보면, 6-9 모평이 아니고 수능이 주는 위압감에 99% 압도당함...
6-9평때 수학 2등급 받던 애들이 수능날 4등이나 5등급으로 확 미끄러지는 경우가 재수이상보다 현역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는 이유는, 그 중압감와 위압감의 영향이라고 봄...
이 압력은 말로 설명이 안되고, 실제 겪어봐야 알게 됨... 재수이상 멤버들은 많이 공감하리라 봄...
어짜피 홀짝이라 의미없음
나 재순데 학교ㅈ같은곳배정되서 선생도짜증나고 애새끼들쳐자서 코골고 시발 그래서 위압감못느낌 내가위압감줌 개째려서
화장실갈때 감독관따라갈걸요 화장실 층수까지 맞추기가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