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고대가즈아 [837222] · MS 2018 · 쪽지

2018-11-02 01:14:01
조회수 1,869

진지)개답없는인생 꼭 훑고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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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하고싶은 여지는없음 저도 제가 불효자라생각하고 그냥 이상황극복하고싶음(지금은부모님이랑 사이좋음)


유치원때 구몬몰래버리다 엄마가 멱살잡고 흔듬 아직도기억에남음


초등학교때  영재반들어가서 반꼴지함 이때부터 자존감 하락 플러스 노력안함  


중학교때 학원가서 맨날멍때려오고 학교수업시간에도 그럼

성적 곤두박질치고 엄마한테는매일거짓성적말한다음에 걸리면 혼남


고1 유명한 상위권수학학원이였는데 수업하나도안듣고 (사실 이해를 못하고) 공부제대로안함(제탓이긴한데 자존감 진짜 갉아먹음) 여자친구랑 되게안좋은일들이 있었음


고2때 자퇴함 피시방 맨날가는데 같이가는친구는 전교2등


고3  정신병 찾아오고 난독증생김 이때까지 뭉쳐있던 응어리가 드디어 터짐  이젠 나를 사랑 하는법을배우는중

위로를 미친듯이 찾아다니느라 이젠힘내란말이 지겹고 모든걸 다의심히기에이름


재수 예정(최고의 정신상태꿈꾸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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