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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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나요? 30일 남은 게? 맞기를 희망합니다 부디. 아니라면 과외순이한테 또 한소리 들을텐데.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한 달, 말이 좋아 30일이지 주말 4번이면 이제 수능입니다.
저는 현역 때, 이 때 뭘해야할지 고민하며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잡아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을 씁니다.
1. 기출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기출을 보라는 무책임한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기출을 통해서 자신이 문제를 풀 때,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는 지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국어같은 경우 화법과 작문에서 지문을 유형별로 독해하는지, 문법 영역에서 발문을 제대로 읽고 보기의 의미를 정확히 확인하는지, 독서 영역에서 지문 독해에서 해야하는 것을 제대로 하고 있는등을 보시고,
수학같은 경우 또한 조건을 이용해서 식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 함수 두 개가 제시되었을 때 따로 볼 지, 같이 볼 지 고민하면서 접근하는 지 등등 기출에 제시된 소재들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그 중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빠르게 정리해두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거기서 드러난 해결해야할 점을 정리해두시고, 30일 동안 최대한 자주 보시고 익히세요. 그런게 수능에 출제되고, 여러분들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그 정리된 종이를 수능에 들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사설의 퀄이 거의 평가원에 다다랐으나, 그래도 기출은 기출은 기출입니다. 문제들만 풀고 회독이라고 칭하지 마시고, 정확히 행동하고 소재에 대응하고 있는지 자신의 "행동"을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2.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운영과 욕심 버리는 연습을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전모의고사를 배제하기에는 그 합이 깨지기에, 실모를 통해서 시험 운영과 감을 살려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제가 이전 글에도 작성했지만 실모를 통해 다양한 상황속에서의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연습할 필요는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어려운 모의고사를 통해 연습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능 전전날은 이감 호외판, 전날은 킬링캠프 8회를 풀었던 기억이.. 원래는 전전날에 풀려고 했으나 학원에서 가형을 보내주는 바람에 전날까지도 실모를 풀었네요. )
또한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시험장에서는 다맞추겠다는 도박보다는, 한두문제를 버리고 나머지를 취하는 안정적인 전략이 더 효과적입니다. (도박은 실패를 당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하는 것이 도박입니다. 시험을 망치는 게 슬프지 않다면, 그땐 겜블을 추천드립니다. ) 말은 쉽지만, 생각보다 시험장에서는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부디,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3. 몸과 마음관리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아프고 우울한 것도 냉정하게 말해서 본인의 잘못입니다. 물론 작년에 닭장같은 학원에서 감기를 달고 살아서 그 마음 잘 압니다. 다만 감기 기운이 있으면 무조건 병원 가셔서 초기에 잡으시고, 마스크 쓰고 따뜻하게 다니시길 바랍니다. 추운것보다는 더워서 육수 흘리는 게 낫습니다. 음식같은 것도 분명 가려서, 위장에 탈이 나지 않는 방향으로 관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몸이 너무 피곤하신 분들은 내과에서 비타민주사나 마늘주사같은 수액 추천드립니다. 저는 10월부터 2주에 한 번씩은 꼭 맞았던 것 같아요. 몸이 도저히 버티질 못해서. 수능 전전날도 저는 맞았습니다.)
멘탈관리도 정확히 잘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정신에 해롭고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들은 최대한 멀리하시길 바랍니다. 팩트와 의견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본인의 정신상태가 가장 중요합니다. 수능만 생각하기도 근심스럽고 스트레스 받는 시기입니다. 수능 외에도 본인의 정신을 해롭게 하는 것이 있다면 가능한한 주변에서 치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불안한 마음이 드신다면, 그 마음을 이용해서 더욱 더 치밀하게 시험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불안한 부분은 시험 곳곳에 존재할 텐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불안하니 어떤 조치를 취할지 수능 전날까지 찾으시길 바랍니다.
긴장을 과하게 하시는 분은 꼭 두 가지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1. 청심환 전날 반 병, 시험치기 30분 전 나머지 반병
2. 긴장을 과하게 했을 때 내 행동거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해결책 찾기.
1번은 사설실모 보시면서 꼭 해보시고, 2번은 어쩔 수 없습니다. 수능날은 긴장을 더 할텐데, 하지말라고 안할 긴장도 아니니까요. 무조건 긴장을 할거라는 가정하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대응책을 세우는 것이 오히려 긴장을 낮춰줄 수 있는 방법일 겁니다. ( 전 일부러 항상 그래서 시험치기전에 핫식스, 레드불, 고카페인 음료를 먹고 시험을 봤습니다. 인위적으로 박동 수를 높이기 위해서.....)
4. 수능 날에 맞는 리듬을 만드세요.
간단히, 일찍 자고 일찍 주무시길 바랍니다.
뇌는 활성화되는데 3시간이 걸린다는 연구결과를 오르비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10월에는 5시 40분에 일어나고, 11시에 자는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그 때 제 알람이 22시 50분, 55분, 23시 였습니다. 좀 자라고. 알람 이름도 서울대 - 연고대 - 5분 내로 안자면 삼수 였던 기억이 납니다.)
일어나서는 수능 날 아침에 행동으로는 뭐가 가장 좋을까 생각하며 연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차례의 시도끝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아침밥 먹기 전, 명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명상은 주로 욕심을 버리는 것, 그리고 시험 때 내가 해야하는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등원해서, 지문 분석을 꾸준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생리현상 주기도 최대한 시험시간을 피해서 맞추려고 한달 동안 노력했습니다. 소변, 배변등 최대한 일어나자마자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추려고 30일간 조정했습니다. (쓰는데 부끄러운건 내몫)
불행하게도 국어 80, 수학 100, 영어 70, 시간으로 생활을 하지는 못했지만, 주말에는 최대한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좌우지간, 이렇게 최대한 수능 날 할 것을 습관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수능 날에 큰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잠도 잘오고, 아침에 일어나서 당연히 행동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5. 수능 날, 시험 직전에 볼 자료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험 때 제가 잘 하지 못하는 것들, 혹은 시험에서 분명히 해야하는 것들을 공책 한바닥 정도에 정리해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작년에 행동강령은 따로 올려드릴게요. 다만, 한 달동안 공부하면서 드러난 것을 바탕으로 부족한점 또는 꼭 해야하는 것들을 정리해가는 것이 그나마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 행동강령 + 1806 과학지문 + 1809 장문 (평가원 새 시험지로)
수학 : 행동강령
영어 : 180632, 180634(평가원 새 시험지)
탐구 : 꼭 다시 보고 들어갈 통계량, 연도 정리.
이런식으로 해야하는 것들을 준비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이제 한 달 남았습니다. 시험은 현상유지를 하겠다는 마인드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험을 무조건 잘봐야겠다는 강박은 결국 대부분 시험을 망하게 해서... 욕심 부리지 말고, 9월이나 6월 점수만큼만 나와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시험을 보시길 바랍니다. 결국 긴장속에서의 일말의 여유는 필요한 법입니다. 저도 마음이 무거울 정도로 조금은 비장해지네요.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꼼꼼하게 준비해서, 편하게 시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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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드릴님 글은 다른 입시글과 다르게 딱딱 시기별로 고민 잘 집어주시는것 같아서 너무 와닿음과 동시에 기억에 오래 남네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수험생때부터 하던 생각이, 부디 제가 하던 고민을 제가 극복해서 다른 분들은 겪지 않았으면 했던 마음이었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나형 100이 목푠데 킬러가 너무 힘드네요 고난도 기출과 드릴과 킬코, 사설 모의고사 복습으로 남은 한 달을 보내려는데 괜찮은가요??
제가 작년 11월부터 드릴+수분감+킬캠 복습을 했었었네요. 제가 뭐라 맞다 안맞다라고 말씀을 드릴 순 없을 것 같아서.....
킬러 너무 맞추고 싶어요 ㅜㅜ 나름 부족한 부분이 없는거같은데
할 수 있는거 다해보고, 이제 물떠다 놓고 빕시다.
감사해요 ^^
국어 올해69평기출정리는 어떻게해야할까요?
단순히 분석하고 치우기보단 뭐라도해서 정리본을 들고잇어야하나 감이안잡혀요 ㅜㅜ
저어는..... 분석하고 거기서 해야할 거 얻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하하... 올해 6,9와 수능은 또 독립시행이어서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어욥
아,,올해기출이라고 굳이 특별하게뭐항거없이 그냥 기출다루듯이..?
저는 개인적으론... ㅋㅋㅋ 대신 시험 전전날, 하루전날은 6,9평+작년수능 지문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어떤식으로 정리하셨나요
1 .풀고분석하셨는지
2. 화작문독 다 분석하셨는지
3. 뭘중점적으로보셨는지 ㅠㅠ
수능 한달 전은 1번, 정확히 독서는 지문에서 어떤 구조로 출제되었고, 문장은 어떤 방식으로 어렵게 써졌고, 내가 이런것은 어떻게 독해할 것인가. 화법과 작문은 유형별 독해, 6,9월에는 토론이나 면접이 나왔으니 어떻게 독해할 것이며 어려운 문제 유형은 푸는 방법을 개발하려고 했어요. 문법같은경우는 그 개념을 정확히 인지하고 응용은 어떻게 될 수 있는지까지 파악했고 문학도 사실은 문제 유형별로 파악하고 푸는 방법을 개발하면서 문제에 출제된 문학적 개념을 한번 더 점검했었어요.
수능 전전날, 전날은 수능을 풀듯이 제 시험 운영계획에 맞게 최종 시뮬레이션 했었어요. 그리고 끝나고 제가 세웠던 원칙에 맞게 문제를 풀이했고, 지문을 독해했는지 체크했엇던 기억이 나네요.
저 서울대갈테니까 밥사주세요 옵빵❤️
전 형입니다.
작ㄴ년에 이맘때쯤부터 연고티비보면서 대학로망품고 헤이해져서 수능 갈았는데ㅠㅠ 요새도 힘들긴하지만 드릴님 써주시는 글들에 나와있는 드릴님생각들 떠올리면서 공부하고있어요 한번봤는데 그때 너무충격먹어서 그냥 막 생각나더라구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ㅋㅋㅋ 수능으로 에피다시길...!
감사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래요
좋은글이네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닿ㅎㅎㅎ
고카페인음료가 긴장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나요??
더 긴장을 하기 위해서.....
ㄷㄷ더 긴장을 하면 더 안좋지 않나요..
최대한 실모나 사설모의고사를 볼 때 멘탈 깨지는 경험을 하기 위함이었어요 저는 최대한 연습때는 멘탈 많이 깨져보고 대비하는게 좋다고 상각해서
아 실모풀 때 수능처럼 긴장되는 상황을 강제로 마련한 거군요... 감사합니다
행동강령 적어가는거나 기출로 풀이나 사고 교정하는거 안그래도 이번에 하려고 했는데 이번엔 그래도 후회하지않을 결과 얻었으면 좋겠네요
입시에 큰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국어 1806이 18학년도에요?
넵!
우황청심환을 왜? 반반 나눠마시죠??
그렇게 마셔야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날 반병 그다음 날 반 병울 마셔야 효과가 있다고 그래서 바꿔봤더니 저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조금 이상한데요
약효 지속시간은 최대 2시간으로 알려져있거든요
아 그런가요, 학원 선생님도 그렇고 주변에서 많이들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구요 저는 ..
드릴님이 쓰시는 글은 정말 도움이 많이 돼요 방향성을 잡아주는 느낌? 이랄까 쨌든 감사합니다 수능 잘 볼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 편하게 보시길 바랄게요
지금 시점에서 새로운 문제를 푸는게 중요할까요 정리해두었던 것들을 확인하는게 중요할까요..?
둘 다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밥먹고 학원가서부터 공부시작한건가요?
그리고 아침은 몇시에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