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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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없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명한 과학자중에 유신론자나 독실한 기독교인들 많나요? 케이스 좀 알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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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교회다니는데 왜 무신론자에요? 진심 그냥 궁금해서
교회에 그냥 친구들 만나러 가는것뿐...기도 시간엔 눈감고 딴생각합니다. 깔깔 그리고 제가 CCM부르는걸 좋아해서...
ㅇㅎ 글쿤여
ccm좋은거너무많음..
맞아요...저도 씨씨엠 부르거나 들을때는 마음만은 성령 가득..
보통 과학자들은 종교를 멀리 하는 편이지만 이안 바버 처럼 통합론 주장하는 사람도있음
이안 바버...흥미롭네요 좀 찾아볼게욧!
맥스웰 페러데이 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에요 저는 기독교고요 참고로 ㅎ
맥스웰은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과학에는 신같은 인간의 망상이 필요없다는 사실에...
저 가르쳐 주시던 과학쌤이 그러시는데 과학자들중에 기독교인들 겁나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아님 말고요............. 그분은 무신론자셨는데
만약 과학기술이 발전해 우리가 중력을 만들고 우주를만들고 생명체를 만들 수 있게된다면, 그 생명체가 보는 우리는 신이겠죠. 우리를 신으로 여기고 7일마다 한 번씩 모여 찬양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이 아닙니다. 더 뛰어난 문명을 가졌을 뿐이죠.
신이 있다는것도 맞고 없다 해도 맞는 말입니다. 신이라는 것을 어떻게,어느범위까지 정의하는지 나름인거죠.
꽤 생각을 깊이 해온 분이군요. 고뇌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씨씨엠 들으거나 부를때는 성령가득'이라고 말씀하신 것부터 이미 증인이십니다. ^^ 빠른 시일내에 하나님과 깊은 만남이 있길 소망합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그 존재에 취해서 성령 가득한 노래를 만드는 '가수'의 기분에 잠시 이입할 뿐인거같아요. 스스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하나님을 믿을거같지가 않네요.
주위에선 의사집안이있는데 신이 존재한다는 근거는 없으나 믿으니까 존재한다는 식으로 믿는듯 기댈 존재가 필요하다는 게 근거가 있다는 개소리보단 훨씬 납득가능했음
기댈 존재...딱 맞는말임
님이 제일 이상적인 종교를 믿고있는듯
교회는 가지만 신은 이성적으로 안믿는거
저도 사실 오래 고민하고 지금같은형태로 바뀐것..!
솔직히 제 생각에는 이런 말 해도 되나 모르지만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기 위해 만든 가장 편한 도구인듯요
저도 교회다니는데 신없다고생각함
마음속의 안식처
그냥 기댈존재가 필요해서 교회다니고있음
없다고는생각하지만 그냥 있다치자~ 기댈수나있게이런느낌?
여기에 빠지거나 과몰입하는사람보면 매우이해안가서 반감가짐....
ㅋㅋㅋㅋ횡설수설
네 저도 딱 그 단계에 있는거같아요. 기댈 존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ㅋㅋㅋ기도할 필요를 가끔 느껴서...과몰입하는 분들 만나면 저도 곤란..막 같이 성경 필사 2시간동안 같이 하자고 하면 매우 곤 ㅡㅡ란
아인슈타인 기독교 아님?
뉴턴, 아인슈타인 다 신을 믿음.
뉴턴은 사실상 과학보다 신학을 더 연구함.
저랑 똑같으시넹 저도 천주교 모태인데 신 절대 안믿음 근데 성당은 감ㅋㅋㅋ
믿는 것이 신앙이죠ㅎㅎ 믿는다는 것은 순전히 개인의 영역이고,체험이니 자신의 느낌과 경험을 따라가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답이 올것이라 믿고 있습니다.(저의 롤모델이 기독교인이라ㅎㅎ)
미국이시면 교회는 여윽시 친목이 압도적
미국에 있는걸 왜 알고 있는거지..당신 스토커죠? 일단 신고했구요...네 미국한인교회는 그냥 소개팅 자리네욬ㅋㅋ
좋은말할때 빨리 센트룸 만들어 보내세욧
유전을 연구한 학자 멘델이 신부였는걸로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