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학생이 10월모의 중요하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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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을 이 친구가 평소보다 좀 못봐서...ㅜㅠ 엄청 침울해하길래 '10월 교육청 모의고사 잘봐! 괜찮아!' 라고 해버렸습니다. 근데 이 아이가 10월 모의는 의미없고 자살방지용 모의고사라고 하니까 위로대 ㅡㅡ 실패 해버림....10월 교육청 시험은 별 의미 없죠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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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미에서 중요하지않나요 10월마저 망하면 다 포기하고싶을듯 ㅠㅠ 잘보면 자신감도 어느정도 회복할거같은데
옳습니다. 자신감 회복에 아주 도움이 되죠! 라고 말해주고 싶은데..엉엉
음....솔직히 저는 모의고사는 그냥 '수능 기분'을 내서 수능당일날 조금 더 적응된? 그런 상태를 위한거지 지금하는 공부를 체크하기 위한 용도로는 부족하다생각해요 물론 잘봐야되지만 못봐도 나쁠거 없다생각해서...그냥 제가 역전을 많이 당하기도 했고 역전을 해본경험도 있어서 이런지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거 같아요 너무 무리해서 위로할생각하지말고 끝까지 최선만 다하라고해주세요
맞는말이네요. 최선을 다하라...는 말밖에는ㅋㅋ
작년 10월이 ㄹㅇ로 어려웠는데.. 자살방지용이 아니었어요 작년 9월 11131이었는데 23232나옴 ㅋㅋㅋㅋ 국어영어 처음으로 80점대 나오고 헬시험 9월 망친 저로서는 잘봐야 하는 시험입니다 희망이라도 만들어내야 하니
흐으음...작년은 특이했군요! 일반적으로 10월 교육청은 쉬운데다가 평가원 기조랑 어긋나기때문에....희망을 가지기 위해서 본다고 합시다!
이 시기 치루는 모의고사는 잘보면 좋고 못봐도 괜찮다는 멘탈을..
맞아요...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그 방향을 모의고사로 알뿐 ㅜ
작년10월 기분좋게 성적떳다가 수능 기분좋게 잡쳤습니다 ㅇㅅㅇ ..못치는게 오히려 자극되서 도움될거같네요 잘치면 풀어질듯 제기준에선
자극을 받는게 오히려 나을수도 있군요...호오ㅗㅇ
작년 10월국어 ㅈㄹ 어려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작년
9모 95
10모 76?79?
수능 95
76ㅋㅋ와 작년에는 제가 안봐서 몰랐는데 무슨 어떤식으로 해놨길래 그런 정신나간ㄴㄴㄴㄴㄴㄴ
제가 못친거죠 머ㅋㅋㅋㅋ
근데 76점맞고도 평가원때 잘본기억있어서 흔들리진않았었어요
평가원에 강한게 진정한 강함...
수능만 잘보면됨^오^
라고 학생한테 말하면 뭔가 내가 글러먹은 선생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