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딩때 또래환경 많이 중요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757378
다녔던 학교가 대체로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였는지
아니면 자유분방하고 공부에 별 관심이 없는 분위기였는지
이런 초중딩때 자랐던 환경이
한 개인의 가치관이나 학습능력,학습태도 등등에 영향을 많이 미칠까요?
여러분의 경우엔 어떠셨나요?
초중딩때 환경이 지금의 자신에게 영향을 많이 주었다고 생각하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이태원 0
이태원 프리담~
-
졸리고 공하싫 1
하지만 해야함 언제 끝남 이 짓거리 근데 끝낼 준비는 안됨
-
이거 풀 때 입모양으로 으어아우오 이러면서 풂ㅋㅋ
-
해석 따로 안 해주는 거임?
-
이해원n제에서 배터리 3칸은 잘 풀면서 배터리2칸에서 막히고.. 히카도 21 22는...
-
수능 3점, 수특 레벨1 쎈b단계 상문제 제외 다 맞을 수 있음 근데 그 이후...
-
핑프 ㅈㅅ해요 두각 시대 둘다 현강 다니긴하는데 국어단과는 따로 안다닙니다...
-
국어는 어떻게 매일 하기가 싫지?
-
공부하다 뭔가 막힐 때 기본으로 돌아가 그 원리를 파악하고 다시 막혔거나 틀린...
-
하지만 먹을 수 없는 거 비비고 깻잎 고기만두 (냉동), 400g,...
-
시대북스 저번주 수요일에 주문한거 아직도 배송준비중이네 0
아무리 추석 껴있다 해도 같은날 시킨 다른 사이트 책들은 다 왔는데..
-
휴가다 0
-
좋은 아침이에요 2
-
4층복도 너무 어두워서 불키고 반은 더워서 복도소파에 앉아있었는데 복도 불이 자기...
-
올해 수능 보겠네 웃긴건 나도 본다는 점,,,,ㅋ
-
얼버밤샘 8
얼버기는 아닌거 같아요
-
왔다갔다 하는데 넘 오래걸려
-
그래서 좀 엄한 느낌이거든요 직원 분들이 친절한 분은 친절하지만
-
어때요
-
좀 아
-
얼버기 6
-
과외 늦을것같거나 들고가야할 물건이 너무 커서 지하철에 들고타기가 좀 그럴때가 아님...
-
국영수 화생이긴함 바뀔 수도 있고
-
얼버기 6
오랜만에 얼버기 인증
-
궁금한데
-
Which of the following statements is correct...
-
얼버기 10
등교중인데 습해 죽겄네
-
다들 왜이리 바쁘게살아
-
9모 기준 수학 88점 21,28,30 틀 기출은 수12 스텝1까지 핬고 미적...
-
여기서 제가 잘틀리는 번호 예) 31~34 36~39 만 골라서 풀어도 무방하겠죠?
-
얼버기 3
일어나라-
-
오운완 2
앙기모띠
-
새벽의 김지원 0
정직하죠?
-
ㄱㄱ
-
자기전에 딴짓안하고 바로 자는사람 있음? 그게 가능함?
-
윗 문제 해설에선 ”동등한 사람에게 동등한 몫을, 동등하지 않은 사람에겐 동등하지...
-
언매 기출 작년에 3번정도 돌리고 올해는 아예 안했는데 모고 보면 급하게 풀다 한...
-
잘자요다들 1
난공부하다잘깨ㅣㅔ
-
오늘의 똥글력은 여기까지인가보군
-
민지 투척! 0
ㅎㅎ
-
굿나잇 0
-
운? 재능? 노력? 셋 다지
-
리젠 살려내 1
아무나 오르비 살려내
-
철학?적인 논제 6
인생은 죽어간다? 살아간다?
-
사무라이 나와서 와뱌뱌 하는 만화로는 배가본드, 무한의 주인, 죽도 사무라이(그림체...
-
오개념때메 많이 억울하신거같던데 조만간 9평 해설 다시 찍는다고하심 생략한거나...
-
100일이 특별한 이유는 십진법체계에 익숙해져있기때문 2
따라서외계인에게는 1557일이 특별한 주기가될수있다
-
코~~
마니 쥼
많이주긴줬는데 결국 고딩때 틀어져서 이러는중인거같음
교육생산함수에 따른 실증적 분석에 따르면 공부 시간과 또래집단의 부모님의 학력(즉, 주변 수준)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존재합니다.
부모님 학력이 높을수록 애들이 열심히 공부한단 말씀이시죠?
넵 "친구"부모님 학력이 높음 ->또래집단이 상위 집단일 개연성 높음 -> 또래들 분위기가 그러니 자기도 공부를 열심히 함 이건듯.. 뭐 제 중고딩때를 비추어 봐도 그런 것 같네요
저도 경험상 그게 맞다고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막상 통계적으로 입증해보려니 수학적 머리가 딸려서 그런가 많이 어렵네요
아 그리고 그말인 즉슨
대기업 본사나 공장,연구소 혹은
금융권이나 it관련 테크노밸리 근처의 학군이 대체로 학생들이 우수하고
그건 곧 그 주변에 있는 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자녀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해석해도 되려나요?
공장은 아닌 것 같아요. 제 예전집이 울산 동구였는데 솔직히 블루칼라 분들은 돈은 많이 벌어도 학력이 높은 편은 아니라.. 자제들도 동 소득분위 대비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던 듯.. 그리고 직장 근처에 집을 사기보다는 생활권이 좋은데 사려는 경향이 있으니깐요 ㅇㅅㅇ 일반적으로 직접적인 지표는 "땅값"인 듯 해요
상위권대 기계과 나와서 현대차 울산공장 가고 그러지 않나요?
아무래도 생산직이 대다수다 보니.. 특히 옛날에는요. 저희 집은 부모님이 건대 숙댄데 울산서는 부모가 둘다 인서울인 경우도 그닥 없었을 정도. 특히 엄마 쪽은요. 참고로 앞서 말씀드린 저 연구도 정확히 말하면 또래집단의 엄마 쪽의 평균 학력 수준과 성취도가 비례하는걸로 나왔어요. 아무래도 자식 교육은 모계 쪽이 더 중요해서 그런가.. 차이가 더 명확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유전적으로 지능은 x염색체에 있대요
그래서 아들은 100퍼 엄마쪽 유전
딸은 엄마아빠 반반이래요
그럼 지방 대기업 공장은 대졸은 소수만 뽑고 대다수는 고졸들로 이루어진거예요?
요즘은 그정돈 아닌데 여전히 지방 기피는 심하니 학력수준은 수도권 동 소득 집단 대비 낮을듯요 ㅇㅅㅇ
ㅇㅎ
감사합니다
넹
저는 제가 간 고등학교 분위기덕에 공부습관 잘잡은듯
저 중학교 애들 인성이 뭐같아서 고딩때 공부분위기 잡혀있는 다른데 감
많이 중요함
중학교 엉망진창이었는데 친구가 3년냐내 전교일등이어서 개가 공부도와줌. 개랑 대학교도 같이 감.
goat...
중요중요 그리고 가정환경이 더 중요
가정환경은 고정된채로 다녔던 학교 분위기만 비교할때요!
예를들어 초중딩때 반에있는 친구들이 수학을 전부 싫어하고 재미없다 하면
저 또한 수학이 싫어질수가 있죠 왜냐면 어릴때는 말의 옳음을 판별할만큼 충분한 표본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친구끼리 pc방 습관적으로 가고 카톡많이하다보면 공부에 소홀해지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버릇 금방고쳐지지않고 고등학교때까지 ㅈ망테크타는게 일반적이죠
저또한 초딩때부터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자란터라 기본적인 공부베이스가 많이 부족합니다
초중딩때 습득해야할 지식을 뭉개고 놀기만해서 그렇다고 추측중입니다 ㅎ
-
중요합니다 생각해보면 초중딩때 양아치나 인성쓰레기들이 많은동네서 자라다가 다른 지역에서 머물러보니 확실히 사람 인성도 틀리고 교육수준도 틀립니다 ㅇㅇ
진짜 엄청 중요해요 ㅋㅋㅋ 차라리 고딩때보다 초,중딩때 학군 좋은 곳으로 가는게 나음 ㅇㅇ.
졸라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