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웰씨는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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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님 토나와요
뭐가 토나오는줄 알아요?
님 봉사하시죠?
그거 그렇게 떠벌리고 다니지 마세요.
자신을 과포장하고... 대학교 1학년짜리가 2시간 상담해서 20만원 받고... (여태껏 듣도 보도 못함)
그렇게 해서 돈 버는거... 좋단 말입니다.
솔직히 하나도 맘에 들지는 않지만,
당신 인생이고 당신이 걷는 길... 내가 상관 할 바 아니죠. 비판을 할 수 있으나 님이 걷는 길이니까.
근데,
당신이 당신 스스로가 자초해서 걸어가는 그 길을 걷다가
누구에서 비난을 받고, 면죄부가 필요 할 때,
꺼내서 쓰는 카드가
백혈병 아이 돕는겁니까?
자신보다 불쌍한 아이 후원한다고
남들에게 말하면
그게 당신을 비난하는 목소리에 대한 대답입니까?
백혈병 아이 돕는다고 말하는게 당신의 방패입니까?
봉사가 최소한 무엇인지는 아시나요?
난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주일날 교회에 나가서 사랑부라는 장애아동 예배를 드립니다. 내가 맡는 아이도 있고, 맡은 역할도 있습니다.
난 이 일을 12년동안 꾸준히 해왔습니다.
근데 난 태어나서
단
한번도
이 일을
나에대한 비난의 면죄부로 생각 해 본 적 없었습니다.
당신이 봉사하는것, 그거 다 당신 자신을 돌아보는 '공부'에요.
그 불쌍한 아이들 돌보고, 당신이 가서 봉사하는거...
어디가서 면죄부로 팔지마세요
아진짜 자기전에 개빡돌아서 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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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건 그렇죠.. 자기가 봉사하기 때문에 남들에게 비상식적인 가격을 제시해도 된다라..
자원봉사하는 분들 모욕시키는 거에요. 제 주위분들 자원봉사한다고 남들한테 막대하고 그걸로 취직 하려고 하고
이런 분 한번도 안계십니다...
1->8 ㄷㄷ
원래 높으신분들이 봉사 한둘하시고 떠벌리고 다니심... 티비에 보니깐 부자들이 탈세 수백억 해노쿠 자기 어디어디 기부하는 사람이라고 막 그러던데...
연예인들 보세요...정말 남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연예인들은 남들 모르게 합니다.
반면에 정치인들 보세요...자기 지지율 얻기 위해서 보여주기식으로 봉사하고 별 쑈를 다하죠.
추천은 누릅니다만
정치인얘기..
저는 쇼 식으로 하더라도 일단 하는 것 자체만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쇼조차 안하는 정치인 많잖아요???
국민 입장에서 쇼 라도 받는 기분이 감지덕지한 게 씁쓸하지만...
제 견해는 쇼 라도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는 것... ㅠㅠ
진정한의미의 봉사활동 (정치인 중 없음) > 쇼 식의 봉사활동 > 봉사활동 안 함
이런 식이라면 쇼 라도 하는 게 낫죠..
rw님 정치인하시면 ㅋㅋㅋ
추천드립니다.
리웰님 정치인 대학생 버전같음.
봉사하는 걸 저딴식으로 이용하니 어이가 없음
이거 원 '일부러' 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듬
와 멋이 넘쳐요ㅠ
리웰 얘는 그냥 토나온다이제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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