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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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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전개." 0
평가원 허리를 잘라버릴 핀셋 술식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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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자신의 아들 휴대전화를 바로 찾아주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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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서 하란대로 했는데 오답률top5옆에 +버튼이 안뜨고 화면이 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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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 좀 풀어볼까하고 예전에 본 모의고사 문제 풀어봤는데 0
풀어보지도 못한 문제라 오답 하기 싫게 생겨서 그냥 냅뒀는데 뭔가 다 풀기 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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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부터 '온라인원서' 허용…우체국 소포 분실 3일내 배상 2
전기차 급속충전기 2배 이상으로 확대…임산부 KTX 운임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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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라샤! 뭔가 군대노래 같았는데 밈처럼 쓰이는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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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킬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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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50, 7모 47 받았습니다 고정 50 원하는데 어떤 강좌나 교재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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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아카이브에 제 모의고사가 올라왔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원래는 아예 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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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50 , 7모 47 받았는데 도움 많이 될까요? 고정 50 원해서..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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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ㅈㄱㄴ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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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런거 적는게 참 그렇긴한데..혹시 몸캠피싱 당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쪽지 주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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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돌은 커리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김종익 풀커리 타고있는데 뭔가 생윤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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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 ㅅㅌㅊ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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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 피셜 다들 개꿀사문합시다 ㅊㅊ: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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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어 끝 영단어 200 어법2빈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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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며칠인 줄 알면 그냥 날짜 맞춰서 사유결석 때릴 텐데 언제 퇴원할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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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사탐런한 재수생입니다 임정환쌤 사문,생윤 커리큘럼 다 따라가면 ebs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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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달린다 1
2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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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화작 표점 최고점(가장먼저 답다시먼 1000덕드림) 2
6월 화작 표점 최고점이 몇점인가요? 찿아봐도 언매만 나오고 화작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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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떰 본인이 다니는곳 말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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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은 어떻게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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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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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원 0
이번에 미적 정규반 처음 듣는데 원래 수1은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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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 전국이나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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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수학 n제 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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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편으로는 그게 맞음 연대 프사인데 심란해서 불안하는 글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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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ㅜ안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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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앗호우!!!! 그래서 등급이 한 2 정도 나오고 틀린거 분포가 이러한데 지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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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공부 더 하지말라고 외치는데 이거 어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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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일러 투척. 7
수능 만점 기원 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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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20개 해설20개 거의 3~4일을 꼬박 진짜 밥잠검토 돌리면서 오케이 때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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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역시 아침에는 삼각김밥[참치마요]하고 쌍화차가 국룰이지 ㅎㅎㅎ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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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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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어려웠던 교육청 수학 22번은 뭔가요? 1
3가지 순서매겨서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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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어 공부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건 내가 국어라는 과목을 오해하고 있었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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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기상 6
기상의나팔소리 나를깨우고 우렁찬폭음소리 온겨례를깨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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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시준비하고 있는데 현우진 풀커리 타기엔 시간없나요?.. 2
중학교땐 수학 잘 열심히 했었어서 굳이 도형은 인강은 안들을 생각인데 고등학교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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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플래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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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으외로 마는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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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잠 0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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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시에 대해서 1도 모르는 바보 멍청이 맞지만 그래도 질문해봐요.. 일단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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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적혀 있습니다 교수님 등짝에 손바닥으로 맞은 상흔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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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고 진급에서 보았을때 차이큰가요??
생윤 윤사만큼 논란 많은 과목이 없는거같네요.. 안하길 잘햇다는 생각이 볼때마다 드는;;
이분글보면 평가원오류게시판이네 ㄷㄷ
윤사 선택자들은 안 읽는게 현명, 괜히 읽으면 머리만 복잡해져서 손해만 보게 될 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수고하시니
정말 선생님 학생들이 질투날 정도로 부럽습니다
전 생윤 윤사를 배우는 학생입니다
항상 윤리시험에서 오개념 논란이 있었는데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는 제 주위 선생님은 단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
물론 교과 외 논란이기에 몰라도 되는 것도 있었겠지만
단지 수능을 위해 배웠던게 아니고 진심으로 윤리가 즐거워 배웠던 전 진실이 궁금했었습니다
제가 오르비에서 드릴 수 있는건 덕코인 밖에 없기에 탈퇴하기 전에 이거라도 드리고 갑니다
수능 끝나고 좋은 말씀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윤리를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분명 지난글에서 이이의 체용론은
이황의 이발과 다르다, 이황이 지지한 이발기수지의 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고 하시고서
이이는 이일분수를 얘기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선 이황의 이발개념과 같은 해설을 하시네요.
사단이 이의 작용으로 생겨나는게 옳다면 이황의 말과 다르다고 하신 이유는 뭐죠?
2. ‘리(理)의 체용(體用)’은 주자가 이미 언급합니다. 그러니 조선시대 가장 유명한 주자학자인 이황, 이이 모두 ‘리의 체용’을 논하죠. 다만 그들은 주자가 말한 ‘리의 체용’을, 자신의 주장에 맞게 각색(해석)합니다. 이황이 자신의 ‘리발(理發)’을 설명하기 위해 ‘리의 작용[用]’을 동원했다면, 이이는 아주 여러 의미로 ‘리의 작용[用]’을 거론합니다. 결코 이황의 ‘리발’설과 관련해서만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애초에 주자가 ‘리의 用’을 얘기했을 때에 그 用을 ‘운동’의 의미로 사용한 것이 아닙니다. 이이 역시 理가 운동성이 있는지 없는지와는 무관하게, 주자처럼 ‘리의 用’을 설명할 뿐입니다(사실 이황이 주장하는 ‘리의 발’도 리의 운동성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고 저는 보고 있지만, 지금 이것은 논점이 아니니 설명을 생략합니다.).
이제부터 이이가 ‘리의 用’을 언급하는 대목을 소개합니다.
-------------여기까지
라고 분명히 쓰셨습니다.
그리고 후에 나오는 대목은 이일분수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말을 하셨구요.
주자가 이를 운동의 개념으로 보지않았고
이이가 주자의 견해에 따른다면 왜 여기선 이황의 이발과 같은 개념으로 설명하셨는지 의문입니다
2016학년도 9평 문제로서 평가원은 정답을 ②번으로 발표한 듯한데, ㄷ 선지(측은, 수오, 사양, 시비의 감정은 理의 작용으로 생기는가?)는 이황(갑)뿐만 아니라 이이(을)도 긍정하기 때문에 정답이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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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
이발기수지를 거쳐서 본성이 정이라고 부르는 사단으로 발현된다면 곧 이의 운동능력을 인정한거아닌가요? 그런데 이이가 주자를 따랐고, 주자가 이의 용을 운동능력이 없는 개념으로 설명한다면 왜 이 글에서는 이가 작용해서 사단이 생긴다는 해설을 이이에게 맞다고 하신건지 그게 이해가 안된다는 거죠.
저 말고도 다른 학생들 아니 선생님들조차도 이이는 이발을 인정하지 않고 기발만 인정한다고 배우거나 가르치는데 이것이 오류라면 오류라는 근거를 내세울 것을 넘어서 그 근거들 사이의 오해 소지는 만들지 마셨어야죠. 그동안의 평가원이나 여타 다른 생윤선생님을 비판하려고 하시면 적어도 비판근거에 오해가 없어야 하잖아요 그래야 오개념을 바로잡죠.
운동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사상가가 어떻게 이발기수지를 주장합니까.. 이 근본적인 물음을 선생님의 말씀만으로 말끔히 해소가 됐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는 것같아서 계속 댓글을다는거예요 그건 죄송한데
이상한사람으로 몰지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체용론 설명하신 글의 댓글 안보셨나봅니다 전 윤사공부하는학생이라고 댓글에 남겼습니다
실상을 알면 알수록 권위는 허위에 불과하고 학위는 휴지조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또 이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믿고 풀어온 과목에 통수를 맞게되니 더더욱 암울해질 수 밖에 없군요. 그냥 빨간약 먹고 수능날까지 잊고 사는 게 편할 듯 합니다
ㅋㅋ
가끔가다 님은 오르비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까 싶어요. 친구는 만나고 다니는지.
밥은 잘 챙겨먹고 사는지.
방구석에서 키보드만 만지면서 사는건 아닌지.
많이 걱정이에요. 힘들땐 밖에 나가서 바람도 쐬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그러세요.
별들의 고향님, 정리를 해보자면
리의 작용과 리가 독자적 운동한다는 것은 다른 것이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으신 거지요? 그렇게 따지면 논란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칠정의 "선"과 사단의 "선"이 같다는 것이 어떻게 칠정이 사단을 포함하는 것으로 흐르는 건가요? 포함관계는 하나가 다른 하나를 "완전히" "포함"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사단의 어느 특징이 칠정의 특징이 될 수 없다면, 포함관계라고 할 수 없는 것이지요.
퇴계 같은 경우에 사단과 칠정이 다르다는 것을 끊임없이 이야기 합니다. 대표적으로 사단과 칠정의 특징 중"연원"을 따져봅시다. 이황은 고봉과의 논쟁을 통해 칠정과 사단의 연원이 다르다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합니다. 연원이 다른 감정을 포함관계에 있다고 여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퇴계는 "칠정이 기의 발을 따르기 때문에 본래 선하다고 하더라도 악으로 흐르기 쉬워서 그렇게 하는 것 뿐이다. 그러나 사단이 이가 발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서 갑자기 이런 병폐가 있겠는가?" 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도 사단과 칠정 중 선한 것은 다른 속성임이 명확히 드러나네요.
주자가 지행병진을 말한 적이 없다뇨.
주자어류 103권 39조목에 나옵니다. 이런 불확실한 정보때문에 피해볼 고등학생들이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