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수학 공부 어떻게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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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은 9월 평가원 시험 본 이후로 신승범 파이널-상-이랑 공개강좌 총정리&수능적 해석 수1 정리했고요.
수2~기.벡은 신승범 파이널-상,하-랑 공개강좌 총정리로 정리하면서 개념 미진한 부분 숨마쿰이나 정석 같은 기본서로 보충하고 있고요. 문제는 EBS 수능기출플러스 하루에 미분5~10 적분5~10 순열조합5 확률10 기하 5 벡터 5 문제씩 풀고 거기에 포카칩 수리의 비밀 추가범위 부분 풀고 있어요.
인강 제외하면 순수하게 문제풀고 개념정리하는 시간이 하루에 6시간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수능기출문제, 틀린 문제들 다시 보는 것까지 다 하고 나면 포카칩 모의고사랑 0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수능, 평가원 문제 모의고사 형식으로 시간 재고 풀면서 정리할 계획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마무리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p.s 제가 6월 모의 봤을 때는 수리 만점 나와서 그 담부터 수리에 자신감이 넘쳤는데 반대로 9월 망치니까(3등급) 계속 수능 때도 망치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이 자꾸 밀려오네요. 저처럼 9월 못 보신 분들 불안감은 어떻게 극복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