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 쪽지

2018-09-06 0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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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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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나 교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몇십년 애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어

모의고사후에는

국영수 시험지를 늘 봤왔습니다.


제가 점점 실력이 주는것이 느껴집니다.

이러다가 국영수 전부다 50점도 맞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업체의 예상컷은 내가 느낀것보다  높군요


수능때 이 난이도가 유지되면

정말 정시는 지옥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평가원은 늘 그래왔듯이

수능때 난이도 조정실패하는 과목을 만들것이고

그것이 

국어이든 수학이든 터질 가능성은 존재하니

지금과 같은 난이도로 수능때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정시하는

사람에게는

실수 한문제가 피말리는 싸움이 될수 있으니깐요



정시파이터는 입만 가지고 되는것이 아니니

수시원서 넣는분들

특히 현역은 현실을 잘 직시하여 원서 잘 넣으시고

정시까지 오지 않고 끝냈길 기원합니다.


내일 저녁부터 손볼려고 했던 

라인표는

수능 국영수 시험을 확인하고

나의 체감과 조금 동떨어져 있고 

점수분포가 너무 촘촘히 있어서

좀더 섬세하게 봐야 겠습니다.

.


수능공부 한

모든 분들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던것처럼

조금만 열심히 합시다

9모 잘보는것이 

최종목표는 아니였잖아요

어디쯤 왔는지 확인용이였지..

분명 수능때는 목표한 지점에 도달해 있을겁니다.



모두 원하는 대로 

모두 이루길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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