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 평가원 수학 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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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풀 때 이게 평가원인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그냥 사설 모의고사 보는 느낌이였음....
20번까지 걍 술술 풀리고... 읭? 뭐야? 싶을 정도로...
그리고 21번에 약간 힘 주고 다시 주관식 29번까지 쭉 풀리고...
29번도 노가다로 해결....
그나마 30번이 어렵던데 막 '우어어어 ㅈㄴ 어려워!' 이런 느낌은 아니였음.
(근데 일단 난 틀림)
근데 문제 스타일이 왜 이런거죠? 왜 신나게 내던 미분 문제 다 어디간거죠?
평가원이 드릴 나형 보고서 낼 거 없다고 다른 단원으로 다 돌렷나...
암튼 더 이상 '평가원스럽다' 라는 말이 의미가 없어질 지도 모르겠음... 이라고 나는 생각함...
여러분들의 생각을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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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스러운건 있어도 평가원스러운건 없는듯
그니까..
19 21 29 30이 너무 사설스럽게 생겼음
ㅇㅈ 19번은 그냥 사설을 배껴놓은거 같고 29는 그냥 사설임.
대성에서 봤으면 넷다 욕부터 박고 봤지만
평가원이니까 어쩔 수 없음....
욕 박고 있는 동안 재수열차 타버리는각 ㅇㅈ?
하... 평가원 이번에 무슨 출제팀 다 교체라도 되었나... 국어 수학 탐구까지 다 왜이러냐...
작년도 그랬던 것 같은데 아마 6월 모평 출제진하고 9월 모평 출제진하고 조금 다를거에요.
29번 ㅋㅋ 기출문제집보면 한 2004학년도쯤에 나오는 문제같음
ㅋㅋㅋㅋ 이거 ㄹㅇ ㅋㅋㅋ
ㅋㅋ맞아여 옛날 수열스타일이였음
그게 평가원스러운게 된거죠 ㅎㅎㅎㅎ 빨리적응하면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