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용 [249174] · MS 2017 · 쪽지

2011-10-04 1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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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강사 연봉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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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EBS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의를 하는 강사들의 출연료가 최고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 의원이 EBS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최근 3년간 출연료 지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강사는 윤모씨(외국어 영역)로 2009년 1억1631만원을 받았다.
출연료 지급기준은 EBS플러스1의 경우 평균 50분 제작에 35만2500원(10분당 7만500원), EBS인터넷은 평균 50분 제작에 28만5000원(10분당 5만7000원)이다. 윤모씨의 경우 407회 강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010년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심모씨(수리영역)도 1억416만원을 받아, 1억원을 넘어섰다.
반면 과목에 따라 일부 강사들은 몇 만원 수준의 출연료를 지급받아 과목에 따라서 EBS 수능강사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나타났다.
2010년과 2011년 수리·외국어 영역 강사들은 촬영 빈도에 따라 1억원에서 7000만 원의 고액 출연료를 지급받았고, 도덕·현대문학·문학 과목 등의 강사들은 10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올 들어 7월 현재 총 209명의 강사에 지급된 출연료 45억원 중 출연료 상위 10명(5%)의 강사가 가져간 출연료는 5억2000만원(12%)이었고, 하위 10명의 강사가 가져간 출연료는 3000만원(0.6%)에 불과했다.
전병헌 의원은 "주요과목의 경우 교재판매로 인한 인세 수입도 막대하다는 점, 같은 강사들 사이의 박탈감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시청자들의 요구를 감안해 다양한 강사풀을 확보하는 노력으로 다양한 강사들에게 기회를 주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xx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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