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게물을줘 [743036] · MS 2017

2018-08-17 13:06:37
조회수 4688

유전의 세포들 - 생명과학1 신유형 N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124755

※ 예약판매 링크 : https://atom.ac/books/5695/ 


안녕하세요! 7월 말 쯤에 원고 작업 시작한다고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한달정도 지난거 같네요. 제 생각으로는 이 책은 여러분들이 9월 모의평가를 치고 10월 실모시즌에 들어가기 전에 학습하시는게 가장 적당할것 같다고 생각하고 일부러 7월 부터 작업을 시작했는데 시간이 상당히 빡빡했어요.. 대성학원에 제출할 문제 만들랴.. 원고 작업하랴.. 너무 정신없었던 7~8월 이었던거 같네요 ㅎ; 일단 어제 담당자님께서 책 표지를 보내주셨는데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



또, 제가 첫 출판이라서 원고 처리가 많이 서툴고, 다짜고짜 9평전까지 출판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무리수를 뒀는데, 친절하게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빠르게 피드백해주셔서 덕분에 만족할만한 작업물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정말 감사했어요! 책 제목은 뭘로 할까 하다가 '유전의 세포들' 이라고 지었어요! 



책 소개를 간략하게 해드리면 6평,9평 수능에서 거의 항상 킬러문제로 출제되는 '신유형 문제'들을 풀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문제예요. 저는 재수할 때 생명과학1 50점이 목표여서 항상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평가원 시험에서 출제될 '신유형 문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어요. 왜 '막연한' 불안감이라고 표현했냐하면 이 신유형 문제는 대비하고 싶어도 대비책이 없어요. 시중에 문제집 1권 사면 그 문제를 대비할만큼 참신하다고 생각되는 문제가 5개도 안됬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모의고사 한 세트를 사서 한 회에 1개정도 있을까 말까한 신유형 문제만 찾아서 풀기도 곤란하잖아요? 그때 수험생활이 끝나면 저같은 분들을 위해서 참신하고 처음보는 신유형 문제로만 구성된 N제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게 꾸준히 작업하다보니 이뤄지게됬네요. 문제수는 62문제예요. 50여 문제의 세포분열, 멘델의 유전, 사람의 유전 문제와 10여 문제의 흥분의 전도, 근수축, ABO식 혈액형 문제로 구성되어있구요, 개념문제는 없이 킬러로 출제되는 유형들만 다루고 있어요. 문제 난이도는 쉽게 풀리는 문제부터 ( 거의 없지만... ) 생각을 아주 많이 해야 풀리는 문제까지 다양해요. 제가 이 책을 권장해드리고 싶은 분들은 등급에 상관없이 단지 '기출분석을 열심히 하신분'들이예요. 기출문제도 풀지않고 마구잡이로 N제를 푸는것은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것과 마찬가지거든요. 아래에는 이 교재에 있는 문제들의 테마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보여드릴게요.



1. 풀이과정에 새로운 논리가 포함

비쥬얼은 밋밋합니다. 문제 설명을 간단히 드리면 평소 평가원 시험지에서 P1,P2의 유전자 연관상태를 조건을 통해 알아내게 한 다음 특정 표현형의 자손의 태어날 확률을 질문하던것을 완전히 거꾸로 바꿨습니다.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의 문제들과는 전혀 새로운 논리가 도입됩니다.




2. 유형 자체가 아예 신유형


흥분의 전도 계산문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흥분의 '전달'이 주가되는 문제 입니다.




3. 최악의 상황

작년 평가원 9월 모의평가의 17번 문제, 작년 수능의 17,19번 문제 등... 평가원 문제도 이제는 꽤 많은 계산량과 여러개의 케이스 분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 생명과학1 모집단 평균 실력의 상승으로 인해 변별력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시기는 평가원에서 어떤 괴랄한 문제를 내도 이상하지 않을 시점입니다.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지만 나와서 못풀고 후회하는것보다는 풀고 안나오는게 백배낫습니다. 이 문제집에서는 계산과정이나, 케이스분류, 발상이 조금 과도한 문제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문제들은 해설지에 난이도를 통해서 표시를 해놓고 문제에서 얻어가야할 포인트들을 따로 정리해두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문제를 만들때 이 문제의 소재가 논리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인지를 항상 먼저 생각합니다. 평가원에서 A,a B,b D,d E,e 4쌍의 대립유전자에 대해 P1의 연관상태를 요구하던것을 대립유전자 24쌍에 대해 P1의 연관상태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풀이과정이 복잡하여도 분명히 배워갈만한 가치가 있는 문항들만을 책에 실었습니다.



책 소개는 이정도로 하구요.. 전 원고작업 하는 동안은 방에서 에어컨만 틀고 있어서 몰랐는데, 오늘 밖에 나가보니까 무지 덥더라구요... 이런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수험생 여러분들 올해 11월에는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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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덕 코인을 선물하세요.

  • N. · 822854 · 08/17 13:09 · MS 2018

    음 전말고 미인걸로 본적이 있는뎅...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08/17 13:12 · MS 2017

    기분탓일거예요

  • N. · 822854 · 08/17 13:25 · MS 2018

    ㅋㅋㅋㅋ

  • 내가 장기하여 · 656795 · 08/17 13:12 · MS 2016

    뎨단헤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08/17 13:13 · MS 2017

    감사해요!
  • 로 퓨리 · 584460 · 08/17 14:03 · MS 2015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08/17 16:36 · MS 2017

    아 형.... 오르비 끊으셔야죠 이제...

  • Shean.T(이서현) · 253967 · 08/17 14:25 · MS 2008

    동건이형 보고있지?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08/17 16:38 · MS 2017

    ㅋㅋ
  • 배유빈배유빈 · 818273 · 08/17 16:21 · MS 2018

    생1의 drug같은 느낌 이군여...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08/17 16:39 · MS 2017

    drug 저도 참 재밌게 풀었습니다 ㅎㅎ

  • 배유빈배유빈 · 818273 · 08/17 16:46 · MS 2018

    문풀강의 듣던거 종강하고 풀어보면 금상첨활거같군여 구매줄에 대기걸어봅니다 ㅎㅎ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08/17 16:50 · MS 2017

    감사합니다~
  • 동쪽의호수 · 797628 · 08/17 23:11 · MS 2018

    1번 문제 답 3번인가요?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08/17 23:14 · MS 2017

    https://atom.ac/books/5695/ 판매페이지 맛보기 페이지가시면 답과 해설이있습니다!

  • calculus · 819109 · 08/17 23:36 · MS 2018

    맛보기 문제들을 보니 기존의 방식에서 뭐랄까... 역추론?이라해야하나 암튼 거꾸로 생각해야하는 문제들이 꽤 있는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제가 사용하던 방법(흔히 말하는 스킬같은거요..)을 벗어나서 접근해야할것같은데 해설에 발상법과 만약 이런 문제가 나왔을때 이렇게 생각하고 풀어야하는 이유같은 것들이 제시 되어있을까요??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08/18 00:01 · MS 2017

    우선 맛보기 문제를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추론'이라는 표현을 하신것으로 보아 아마 1번 문제를 푸신것 같은데, 말씀하신것처럼 평소에 흔히 사용해오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벗어난 문제가 많습니다 ( 말 그대로 신유형이죠 ) '역추론'은 그 문제들 중 하나의 풀이과정인거구요.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역추론외의 다양한 논리전개과정이 많습니다.

    질문의 요지에 대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발상적인 문제가 나왔을 때는 풀이에 필연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아이디어 체크'란을 '일반 해설' 위에 따로 달아두었습니다. 맛보기 1번 문제를 예로 들어 말씀드리면, '아이디어 체크' 없이 '일반 해설'의 첫번째 줄에 뜬금없이 9/32를 3/4x3/4x1/2 라고 적으면 상당히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디어 체크'에서 이미 이형접합인 개체를 자가교배했을 때 나올 수 있는 확률이 3가지 밖에 없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일반 해설'을 무리없이 받아드리실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일반 해설' 후의 'Commnet'란에서 이형접합인 개체를 자가교배했을 때 나올 수 있는 확률을 보통 외우고 다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즉석에서 케이스를 분류해보는것이 옳은 풀이법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발상적인 문제의 아이디어는 '아이디어 체크'란을 따로 만들어서 정리했고, 주관적이긴 하다만 제가 생각하는 발상부터 풀이까지의 올바른 순서에 대한 언급이 필요한 문제는 'Comment'란을 따로 달아뒀다는 겁니다. 답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calculus · 819109 · 08/18 00:04 · MS 2018

    크 딱 제가 원했던 답이였습니다..! 푸는 시점은 9월~10월쯤 되겠지만 잊지않고 꼭 풀겠습니다!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08/18 00:17 · MS 2017

    열공하세요~
  • 티오 파이리 · 819805 · 08/18 19:06 · MS 2018

    이거 지금 결제는 할 수 있는거에요..?? 되는줄 알고 계속 찾아봤는데 안보여서요ㅠㅠ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08/18 19:07 · MS 2017

    https://atom.ac/books/5695/ 이 링크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예약판매기간이라 지금 결제를 하시면 8월 31일에 출고가 되어서 9월 2~3일 정도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티오 파이리 · 819805 · 08/18 19:17 · MS 2018

    아 그렇구나 답변 감사합니당ㅎㅎ 이렇게 좋은 문제집 내주신것도 감사해욤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08/18 19:22 · MS 2017

    넵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약쟁이 · 745343 · 09/02 16:09 · MS 2017

    번성하자~

  • 안성텅면 · 769157 · 09/26 21:35 · MS 2017

    문제 질문이 있어 어디다가 올려야하나 궁금하던 차에 이곳에 질문을 남깁니다. 우선 유전의 세포들이란 책을 통해 유전 문제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있어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본 책의 20번 문항에서 조건 중 ㄱ,ㄴ,ㄷ 염색체 수의 합은 짝수이다. 에서 2분열 비분리를 유추하고 있는데 1분열 비분리라고 가정하고 사람의 경우 2n = 46이고 1분열 후 n=23인 동물들의 경우, 1분열 비분리 후 n+1=24, n-1=22라면 ㄱ,ㄴ,ㄷ 의 합이 짝수가 나올수도 있는데 이 부분을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혹 문제 오류가 아닌지 쪽지부탁드립니다.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09/26 21:37 · MS 2017

    우선 제 문제집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 질문은 판매 페이지에서 gksdnf0277@naver.com로 하면 된다고 적어뒀는데 못보셨군요. 제가 답장을 메일로 드려야되기 때문에 저기 메일로 질문 다시한번 보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09/26 22:21 · MS 2017

    간단한 질문이라서 여기에 바로 답변 드릴게요. 질문자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은 n=23인 동물들은 주어진 2개의 조건중 첫번째 조건에 위배됩니다. ㄱ,ㄴ,ㄷ,ㄹ 염색체 수를 모든 합한값에서 4를 나눈값은 결국 n인데 사람과 같은 경우에는 n이 23으로 홀수이기 때문에 n의 값이 2보다 큰 짝수가 되어야한다는 첫번째 조건에 위배됩니다! 추가적인 질문은 위의 메일로 부탁드릴게요!

  • 안성텅면 · 769157 · 10/07 18:11 · MS 2017

    첫번째 조건에 대한 것을 고려하지 않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