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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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든 생각인데, 대학교에 와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요새는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대졸은 기본이잖아요?(2년제든 뭐든..)
사실 저는 정말 등록금만 바치는 그런 대학에 갈 바에는(게다가 적성이나 내가 갈 과가 특화된 학교도 아니라면)
안 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또 친구들은 그런데라도 가야 이력서에 고졸이라고 안쓰지 이러더라구요.
가끔씩 대학이 뭔가 회의감이 드네요.
대졸->학점/동아리/대학 내 활동 등등->이력서->즉 기업 입사, 회사에 들어갈때 유리함
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냥 자영업 할 애들이나 뭐 그런 애들은 굳이 대학 안가도 괄시받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뭐 그러면 부모님 기업 물려받을 사람들은 바로 물려받을런가요?
그냥 대학 다니면서 궁극적으로 뭐 동아리나 친구들이랑 여행가고 놀러가고 이런거 말고는 학점+스펙에(이과나 특수 과는 잘 모르겠지만)
치중해서 결국 이력서에 한줄 한줄 더 써놓고, 그런 것에서 성취감이나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아서요.
사는게 다 그렇게 생각하면 매한가지겠지만, 다시 또 취직을 위해 달려가야 한다는 그런 무언의? 뭔가가 있네요.
아.. 말주변이 없어서 잘 못쓰겠는데 대학, 대학생은 어떤 걸까요?
질문도 너무 포괄적이고
내용도 다소 산만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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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학력 인플레이션화 되긴 해서..
이젠 대학에서 대학원 인플레이션으로 넘어가고 있는 단계
네 요즘은 대학원까지도 그런 것 같아요
돈주고 졸업장 한장 사는거같다는 생각
솔직히 안해본 건 아님...
안가도 되는 세상이 되면 좋겠지만
과연 올까요..
그러게요 과연 올까요?
오더라도 몇백년은 걸릴 듯 하네요..ㅋㅋ
대학 다니면서 술도 마시고 인간관계 넓히면서도 속으로는 이런 생각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다들 답은 모릅니다 ㅎㅎ
네 답은 모르는 것 같아요.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 기업 물려받아도 부모님이 대학은 가라고 하더군요 제친구들 보면 그렇고, 또 다른 어떤형은 아버지가 좀 큰사업하시다보니 너 물려받으려면 학벌도 중요하다면서 스카이를 가야한다고 그래서 그형은 삼수까지해서 연대갔음 ㅋ
가장 이상적인 건 대학을 가지않아도 사람대접하는 사회가 되야되는건데 현실적으로 그러지가 못하죠, 그래서 대학도 좀 감축하고 예전처럼 대학진학율을 낮춰야 하겠고, 이것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수험생들 스스로가 열심히 해서 가급적 좋은대학을 가는수밖에 없겠죠, 솔직히 똑같은 400만원 내면서 누구는 연고대 다니고 누구는 지방에 이름도 대학 다니면 후자가 훨씬 돈낭비하는거죠. 전자는 좋은기업들이 취업시즌되면 학교로 설명회하러 오는데 후자는 그렇지도않고 정보도 얻기힘들뿐더러 고시같은 시험 준비하기엔 학교 분위기도 개판이고요. 무조건 대학은 좋은곳 가고 봐야됩니다,
네 저런 세상이 온다면야 대학 안가도 되겠지만 사실 집이 부자건 대기업이건간에
그러면 도리어 더 좋은 대학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말씀하신 것 처럼..
확실히 요즘에는 대학 좋은 곳 나오는게 유리한 게 사실인 듯 하네요.
부모님 기업 물려받을정도면 대학 가고 MBA 위해 외국까지 갔다 와야져;;
그정도 부자라면..
대학을 왜 나와야 하는가?? 라는 질문의 대상은 돈이 많지 않은 서민에게 향해야 하는 질문이라..
부자 이야기가 초점이 아닌데 ㅠㅠ 그냥 저렇게 대학 안가도 괜춘괜춘한 세상이 오면
굳이 대학 안가고 바로 기업 물려받을 수도 있다 이런 말이었어요 ㅋㅋ
제가 말주변이 없네요.
말주변이 아니라 제가 난독증인듯 죄송.ㅠㅠ
근데 그냥 대학 안가도 괸찮은 세상이라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최소한 "교육" 이라는것이 무엇인가 기술이나 학문을 배우는 것이고
발전하기 위하여선 배워야 하는게 맞잖아요.
단지 현재처럼 목적없이 가는게 문제지 대학 자체의 역할은 중요한거 같아요.
오 마지막줄 좋은 말이네요~
제가 말한건 음...그러니까 공부에 전혀 뜻없는 분들 말한거에요..
이런 표현 쓰면 좀 그럴지 몰라도 정말 비전도 없고, 소위 말하는 지잡
단순히 대학 생활 누리러 등록금만 왕창 내고, 수업 다째고 놀러 다니는 애들...
생각보다 있더라구요.
그런데 하루한달 일년님은 진로가 어떠신가요?
요즘 진로 고민에 빠져있어서 혹시 대답 가능하시면 댓글 좀 부탁드릴게요~
글 내용과 전혀 상관없을 수도 있는 제 자신의 이야기이긴한데..
저는 제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도 있고 대학온건 정말 잘한일 (세상도 넓게보이고 + 공부도 재밌고)이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그 분야에서 TOP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없고 저희집이 그닥 잘사는 것도 아니라
석박사고 뭐고 30살까지 공부하긴 힘들거같아 그게 고민.. 아무튼 대학 온거 자체는 잘했다고 생각
네 특히 연구 쪽? 공대쪽 보면 대학와서 더 폭넓게 공부하고 그러는거 보면 되게 멋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비굴한 여자님은 진로를 어떤 쪽으로 가실 건지 물어봐도 될까요?
금융공학이요... 맘 같아선 수학+경제학 복수전공 학부를 끝내고 (여기까진 문제가 안되요)
석박사를 금융공학 or 경제학 쪽으로 밟아서 퀀트나 아니면 그냥 계속 연구나 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일단 제가 석박사급 머리를 가졌는지 자신도 없고, 그만한 집안의 여유도 되는 편도 아니라 고민이네요
현실과 타협한다면 학부 졸업 후에 보험사같은 곳에 취직하겠죠
우왕 ㅋ 멋있네요. 제가 못하는 쪽이라 더 그런듯..저는 경제랑 수학을 하필 못해서요 ㅠㅠ
요즘은 엥간해서는 대학원까지 가는 추세라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공대쪽도 그렇고 대학원 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 놀랬거든요..
근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보험사 쪽 가면 연봉이나 일이 괜찮은가요?
제가 아는 보험 일은 방문해서 판촉판매하고 뭐 그런 것 밖에 몰라서 ㅡ.ㅡ;;;;
보험판매원이랑 보험설계사랑 전혀 달라요.. 일단 대학교 졸업 후에 가게되면
어떠어떠한 보험을 만들 것이며 이 보험은 얼마만큼의 수익을 내고 어떻게 마케팅을 하고 어떻게 판매를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죠.. 사실 말만 이렇고 신입사원이면 서류 복사나하고 정리나 할지도...
연봉은 그럭저럭 공대에서 삼성같은데 가는데보다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여기도 수명이 긴 편은 아니라서요...
저는 숫자자체를 매우 좋아하는지라 하루종일 덧셈뺄셈만해도 재밌거든요.. 취향에는 맞을 듯 한데 일단 군대 갔다오려구요.
헠ㅋㅋㅋ막줄에서 깜놀했네요. 이름이 비굴한여자라서 여자분인줄 알았어요
어떤건지 감이 잡히네요. 제 주변에서는 보험하는 사람들은 책상에서 일한다기 보다는
다들 판매원뿐이라 제 지식이 요정도밖에...ㅜㅜㅋㅋ
그런데 군대 안가셨으면 대학교 1~2학년이신 것 같은데 생가보다 진로에 대한 생각이 많으시네요?
부러워요~~
저랑 분야는 좀 다를 듯 하지만 ㅋㅋ
하고자 하시는 일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친절하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대학에서 제대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대학만큼 좋은
기관이 없다고 생각을 해요
많은 학생들이 무심코 지나치지만 교수님들한테 달라붙어서
공부를 비롯함 여러가지를 얻어내고 동료들과 서로 토론을 하고
모르겠는건 도서관에 있는 관련된 책들을
옆에 쌓아놓고 공부하는 것은 대학이 아니면 할수 없는
훌륭한 점이라고 보네요
물론 이는 공부를 하고싶은 사람이라는 전제 하에서 말입니다 ㅎㅎ
정말 이런점만큼은 대학생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면 특권인 것같아요 ㅎ
고1로돌아가서9급공무원준비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