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공부 양인가요? 질인가요? 당연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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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 요즘 날짜는 점점 줄어들고 자기 페이스 못 찾고 서두르는 학생들이 많이 보여서,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했던 이야기입니다.
유튜브 채널명 : 핵심맨
종종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강의도 하고 질문답변시간도 가집니다. 요즘은 수특 수완 관련 강의들을 주로 올릴 예정이니 구독해두고 강의 찾아서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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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not taken
을 걷겠습니당
프로스트가 쓴 The Road Not Taken(가지 않은 길) 이라는 시죠?
마지막 구절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는 보다 인적 드문 길을 골랐으며
그로해서 이렇게 모두 달라졌다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특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에요.
그냥 공부만 하믄 댑니다. 다 필요없음.
아무리 생각해도 정답은 "고1고2때 많은 지문을 깊이 분석해두기"인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고등학교 생활중 몇안되는 정답을 골랐다고 확실히 말할수있는 행위인듯.
정답은 맞는데... 진정한 승리자는 어렸을때 책 많이 읽은 친구들입니다...하하ㅜㅜ
저도 솔직히 실패한 작가셨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나름대로 어렸을 때 책 좀 읽었다고 철 없을 땐 부심도 부리고 그랬었는데 그거 최근에는 반론이 거센 모양이더라구요. 저도 정재승씨의 열두발자국이란 책에서 줏어읽은거라 왈가왈부할건 못되지만, 오히려 어릴때 책에 대한 결핍이 있었어야 커가면서 독서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보는 견해가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접해야해!" 랑 거의 동등하다고 해요...
물론 수능 점수 잘맞는거야 어릴때 많이접한게 깡패일지도 모르겠지만.
시험점수의 관점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저 역시 어렸을때의 독서와 성장하고 나서의 독서에 필연적인 인과관계는 없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