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798606]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07-24 00:06:31
조회수 602

전 여름만 되면 정신을 못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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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여름 3달 동안 냉방병에 시달려서


더우면서도 머리 아프면서도 코막힘과 훌쩍임은 엄청 심하고


아침에 일어나기에도 두통이 한번씩 찾아와요.


에어컨 쎄게 트냐고요?


살면서 집에서 맞춰본 가장 낮은 온도가 26도에요.


28도면 너무 덥고요.


27도로 맞추고 자면


다음날 또 머리가 아파요.


가끔씩 30분 정도 걷는 날에는


더위를 먹어서인지 몸살에 걸리기도 해요.


몸살 한번 없이 지나간 여름은 매우 드물답니다.



보통은(가을~봄) 최소한 허약 체질은 아닌데,


제 체질이 여름이랑 너무 안 맞나 봐요.


그래서 그런지, 작년부터 대충 공부시간을 확인해보니


여름이 방학을 꼈는데도 공부시간이 제일 개노답이네요.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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