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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시에 목동러셀햇는데 마감되가지고ㅜㅜㅜ 서치 하다가 다른 학원 발견해서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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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미쵸따 미쵸따 아니 시발 내 1등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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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나 혼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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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중 4
나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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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점수가 씹창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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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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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부터 공부해서 고딩때 수시챙겨서 중앙대 기계공 가는거면 잘간거임? ㄹㅇ 딱 4년만 공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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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사회: 제발 법..! 경제나오면 나죽어요 진자 과학/기술: 그나마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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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상위권대학들은 정시에서 내신 5등급이상이면 출석이 아작나있지 않는 이상 만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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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이 드드드드ㅡ드드드드드ㅡ드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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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커리 처음으로 보고 있어서 저 아이디어가 시발점 같은 개념단계인지, 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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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선택 고민입니다 단순하게 보기에 더 괜찮아 보인다 추천한다 싶은 숫자 투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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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결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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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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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놀이 접사 0
탈춤/놀이로 끊고 탈/춤 으로 한 번 더 나뉘고 추-/ㅁ 으로 한 번 더 나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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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판에서 혼자만 마스크쓰는 거 아 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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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곡" 3
Icon-사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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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이사할 때 됐네 10
어디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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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룩디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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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대 나온 의사 아니었어?…"로고 무단 사용 787건" 2
#. 병원 간판에 서울대 로고를 붙였던 한 정형외과는 이를 무단 사용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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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고정 1인데 왜 이감만 보면 60점대가 나오는걸까요ㅠ 너무 차이가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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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서 좀 깎이긴 했지만 수능날 이정도 1컷에서 이정도 점수 받으면 국어가 발목을 잡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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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들한테 듀얼! 하고 남은 라이프로 점수매긴후 대학들어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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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은 자신의 우월함을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대학에 가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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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국어 1
현장때도 느꼈지만 진짜 개어렵다.. 에이어, 이대봉전에서 걍 멘탈 나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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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문제 질문 1
이렇게는 못푸나요..? A의 x를 t라고 가정하고, A의 y+6=B의 y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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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비율이 너무 크지않은이상 맞는방향같음 저건 자퇴막을려고 하는 안전장치라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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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154명이고 모집 인원은 15명인데 47명 중에 22등이면 광탈이죠? 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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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심정이 너무 애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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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어캐보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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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난 상관없음 니들끼리싸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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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9차 후기 0
독서론 화작 문학 독서 ㅈㄴ 골고루 틀려서 65점ㅅㅂ... 멘탈 갈린다 왜케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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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뭐에요 고1이나 그 이하로 돌려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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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5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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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풀었다 12
제군들, 나는 언매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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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0월에 50불까지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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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유신T 0
유신T 추가자료 시네 모의고사 푸신분들 이거 카페에 올려주신 등급컷 대비 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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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범준모 풀려고 했는데 머가리가 깨질 듯이 아파서 도저히 안되겠음 양모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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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신들어가면 커트라인있는 고등학교들 피눈물나겠네 0
우리학교 5등급이 쟤네학교 3보단 잘해요 라고 증명할수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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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 맛잇는엔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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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듣노 3
네모의 꿈 초등학생때 제일 좋아했던 노랜데 지금 다시 듣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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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진짜 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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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분 20번틀 96 근데 +무한대로가야되니 (x-1)^홀수제곱이여야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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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5회분에 변형n제 70문제짜리가 25000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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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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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수능을 ㅈㄴ 잘치면 되니 좋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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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고통받는 비염인
ㅠㅠㅠㅠ
대단하셔요
반수생이시라니까 글 적어보겠습니다.
솔직히 지방 반수생 입장에선 상경해서 서울에서 자취나 학사 살면서 다니는 게 제일 좋다고는 생각해요. 다만 그게 안되니까 힘들어 하시는 거겠죠?
그런데 사실 이과는 정말 그 차이가 크지만 문과는 아니에요. 이과 과탐은 시머 서바같은 자료 차이가 너무 커서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지경이지만, 문과는 정말 자료보다 노력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국어는 저도 정말 100% 기출만으로 100점 맞았고, 문과 수학도 어렵지만 굳이 서울 좋은 학원을 다녀야만 고득점을 맞는 과목은 아니에요. 영어는 상대평가 시절보다 쉬워졌고, 사탐은 좋은 인강선생님들이 정말 많으세요.
수학이나 탐구엔 돈이 조금은 들어가는 게 맞아요. 인강으로 해야 조금 더 효율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래도 꼭 저렇게 이감 봉소 풀고 하는게 특별하게 그런 건 없어요. 저도 친구거 받아서 풀어봤는데, 점수도 안나오고 문제도 이상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두가지 반수 생활하면서 중요한 마인드가 있습니다.
하나는 '난 어차피 성공할 사람이야. 고작 이정도로 흔둘리지 않아'
나머지 하나는 '난 어차피 실패해도 돌아갈 곳이 있어. 돌아가도 어느 누구한테 내놔도 부끄럽지 않아' 입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체력관리 잘하면서, 성공할거라고 믿으시면서 하셔야 해요.
우울해하지 마시고, 혼자 공부하다가 문제가 잘 안풀린다고 힘들어하지 마시고 기운 내세요.
사족으로, 요즘 재종 ex)노량진 대성 은 생각보다 장학금 쉽게 줍니다.
이런 데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재종이 좋은 점은 누군가가 곁에서 같은 공부를 같이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위로받고 갑니다ㅜㅜ누가 꼬옥 안아주는 느낌이네요
진짜 덕분에 마음잡고 다시 갈길가요. 고마워요많이
언젠간 그때 그랬었지..하면서 자기보다 어린 동기들이나 아니면 같은 n수생 동기들하고 술한잔 기울이며 꺼낼 수 있는 이야기거리가 돼요 ㅋㅋㅋㅋ
지금 당장은 죽을 것 같고, 주변 모두가 수능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님 생각보다 대학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재수 삼반수 겪어본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는거니까 믿어 보세요 ㅎㅎㅎ
올 한해는 성공 실패 상관없이 뭔가를 배워가는 한 해가 되길 빌게요. 물론 성공하면 좋고! :)
대치동 현강과 최신 자료들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면 혼자 공부하는 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집독재하고 있는데, 오늘 하루만 해도 혼자 생각하면서 얻어간 게 많아요. 공부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수능 시험이라는 게 사실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잖아요? 끽해야 고등학교 수준에서 나오는 문젠데. 혼자 생각하고 곱씹으면서 깨닫는 과정이 강사가 대신 생각해 준 내용을 주입받는 것보다 큰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흔들리지말게요 고마워요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