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안 냥 · 526597 · 18/06/23 10:08 · MS 2014

    3김이 대한민국 정치를 좌지우지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들도 모두 세월 앞에선 하나의 생명체일뿐이구먼

  • 코박스 · 402630 · 18/06/23 10:09 · MS 2012

    세계를 호령했던 알렉산더 대왕도,
    지중해 패권을 거머쥔 로마의 대명사였던 카이사르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었던 옥타비아누스 황제도,
    유럽을 한때 호령했었던 나폴레옹도,

    세월 앞에선 그냥 하나의 작은 인간일 뿐이었죠.

    세월 앞에선 그 어떤 대단한 인간이라도 작은 인간일 뿐입니다.

  • 시베리안 냥 · 526597 · 18/06/23 10:10 · MS 2014

    재벌이나 정치 거물들 세상 떠날때마다 절실히 느끼는듯

  • 코박스 · 402630 · 18/06/23 10:14 · MS 2012

    재벌은 그렇게 국민적인 파장은 없는거 같고

    국가를 호령했던 국가 지도자급이 떠날때는.....

    국민적 상실감이 좀 크죠.

  • 샤대20학번 · 742363 · 18/06/23 11:21 · MS 2017

    군부쿠데타 2인자부터 반대파인 김대중 대통령과 연합까지 ㅋㅋ 복잡한 역사의 산증인... 고향 사람으로써 복잡한 마음이 들긴하네요 ㅋㅋ

  • 시계태엽오렌지 · 816945 · 18/06/23 11:26 · MS 2018

    말년에 헛소리 많이 하시더니 결국 가셨네 ..
    충청의 거물는 이제 피닉제 밖에 안남은건가 ...

  • forever.41 · 735504 · 18/06/23 12:03 · MS 2017

    친 박정희인지라
    쫌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