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준미달팩폭현행범 · 799536 · 18/06/11 17:12 · MS 2018

    단과가 10반원이라니 거긴 도대체 어디란 말이오

  • Chet Baker · 815493 · 18/06/11 17:22 · MS 2018

    격주 1회면 ㄱㄴ

  • 주자(朱子) · 792281 · 18/06/12 00:17 · MS 2017

    작년 머치다니면서 그런곳 처음봄...심지어 동네학원도 안저래...

  • 흠터레스팅 · 741091 · 18/06/11 17:22 · MS 2017

    근데 최근 인강 프패 보급되기전까진 서울이랑 지방차이 오졌던건 맞는데 ㅋㅋ
    왜 강남대성 시대인재가 비싼데도 인기가 많겠음?
    수시가 지금 거짓말과 불평등에 찌들어있긴 하지만 정시도 어쩔 수 없이 사교육환경에 있어서 유불리가 발생하는건 당연팩트인데
    강남에서 진짜 공부잘하는애는 혼자공부함 이런 걸 예시로 드네 ㅋㅋㅋㅋㅋ개웃기네
    학종이 비리가 많다고 절대 정시가 완전무결해지는건 아닌데

  • 흠터레스팅 · 741091 · 18/06/11 17:26 · MS 2017

    심지어 수능도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 중 하나일뿐이라서 완벽히 그 사람의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한다곤 보장할 수 없음
    하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어느정도의 불평등성과 운이 작용하는 걸 감안하고 수능이라는 시험을 대학교 입학 기준으로 정하는 것 뿐이지
    수능 점수가 그 사람의 수학능력을 완전히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고 말할수도 없고 말해서도 안됨
    물론 현재 한국에서 가능한 가장 공평한 제도인것은 사실이지만
    한 사람의 대학수학능력을 온전히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은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할수도없음
    우리는 학종의 비리와 거짓말을 욕할 순 있지만 수능 점수가 높은 사람이 무조건 대학을 잘가야한다는 말을 하면 안됨

  • 흠터레스팅 · 741091 · 18/06/11 17:33 · MS 2017

    이론적으론 대학수학능력이 뛰어난 순서대로 대학을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임
    하지만 불가능하니 수능이라는 시험을 이용해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해서 줄을 세우는 것뿐
    수능을 잘 본 사람은 공정한 시험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냈기에 자랑스러워 할 수는 있음
    하지만 절대 역시 난 점수가 잘나오니 대학 갈 자격이 있어 이런 생각은 조금 오류임
    왜냐하면 본인보다 대학수학능력이 더 뛰어난 사람이 수능점수때문에 본인보다 낮은 대학을 가게 됐다면
    결국 대학수학능력과 상관없는 수능을 잘 보는 실력만으로 그 사람은 높은 대학을 가게된것뿐임
    물론 대부분 점수와 능력은 비례한다지만...
    학종의 불완전성을 매개삼아 수능과 점수 줄세우기 제도를 완전무결한 것으로 찬양하는 건 솔직히 생각이 짧은 사람으로 밖에 안 보임

  • 'Moomin' · 747802 · 18/06/11 17:31 · MS 2017

    ㄹㅇ 본인이 휘문아닌 시골의 낙후된 일반고에서 혼자공부한것도 아니면서

  • 흠터레스팅 · 741091 · 18/06/11 17:34 · MS 2017

    그냥 수능 잘 본 명문대생이 학종까면서 사람들 호응받고 싶어서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고 쓴 댓글정도인듯

  • 'Moomin' · 747802 · 18/06/11 17:45 · MS 2017

    ㅇㅇ본인 지역이 이 근방에서는 그나마 지역명문고 많고 타지역에서 공부잘하는친구들이 굳이 온 지역인데, 옆지역이랑 분위기 수준 확연히다름. 그 시가 작은 것도아닌데. 말 굉장히 쉽게하는 것 같음. 내신변별력 문제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물론 학력미달학생이 걸러져야한다는 것도 동의하지만 환경과 정보의 중요성을 안겪어봐서 그런가...본인들은 그럼 왜 인강안듣고 현강들으러 줄서는지 궁금

  • 흠터레스팅 · 741091 · 18/06/11 17:52 · MS 2017

    시대인재가 성적순으로 커트한 기준선의 점수가 연고대 합격라인정도 되는것만 봐도 솔직히 충분한 반박이 된다고 생각함
    수능이 완벽하지않고 교육환경에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것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자주 얘기가 나왔고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었는데
    요즘 특히 학종의 문제점이 두드러지면서 사람들이 학종을 공격하고 사람들의 호응을 얻기위해 점수가 곧 실력이고 대학이며 정시는 완벽히 공정한 시험이다 라는 공격적인 말을 하는 것 같음
    특히 오르비같이 수험생 많은 커뮤니티에서 이런 내용에 반박하기는 쉽지 않음 저 말에 반박을 하게 되면 마치 학종쉴드에 정시까는 글 같이 보이기때문

  • 밀베황 · 571955 · 18/06/11 18:41 · MS 2017

    애초에 저 댓글자체가 대숲 다수의 의견이 아니었어요
    원글 내용이 지균으로 들어온 동기 여러 면에서 맘에 안든다는 내용이었고 원글마저 오르비끄라고 개두들겨쳐맞는 상황에 원글 실드친다고 단 댓글(본문내용)도 쳐맞고있었음

  • 흠터레스팅 · 741091 · 18/06/11 18:54 · MS 2017

    근데 오르비까고 싶은건 아닌데
    제가 댓글쓰기전에 추천이 10개 넘었었음
    서울대생 + 수시까는 내용이 들어간것만으로도 아무도 반박안하는상황이었음

  • 밀베황 · 571955 · 18/06/11 19:08 · MS 2017

    지금 이 글이요?

  • 흠터레스팅 · 741091 · 18/06/11 19:09 · MS 2017

    네 근데 대숲에서 까이고 있는줄은 몰랐네요
    다행히 아직 자정능력이 있나봄

  • 밀베황 · 571955 · 18/06/11 19:16 · MS 2017

    아아 댓글 감사합니다

  • math100 · 510749 · 18/06/11 18:58 · MS 2014

    휘문 얘기도 나왓고 정보 얘기 나와서 이야기해봅니다

    휘문 6등급 출신입니다.
    고1때부터 고3까지 학원 1도 안다니고,
    봉소니 뭐니 1도 안했습니다.
    내신학원도 하나도 안다녀봣고요

    정보력?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오르비 직접싹 다 뒤지면서
    '독학' '인강' '책구매' '자습서' 로 싹 다 했습니다.
    선배 조언이니 뭐니 그런것도 없엇어요 정말 A to Z 혼자예요

    환경과 정보의 중요성은 이미 5~6년 전부터 거의허물어졋어요

    학원에 나돌아다니는 소문보다 더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도많고,
    내신도6등급에서 2등급대로올리고 수능도 이과 최상위까지 왔습니다.

    현역으로 고대갔고 독학반수로 여기 왔어요

    면학분위기같은거를 얘기하고자 한다면 요즘 독서실 같은것들도 잘 되어잇잖아요?
    교내가 더럽다면 교외 독서실 좋은데도많고요.
    자습분위기 개판인적 많진않지만 항상 조금씩존재해요

    미꾸라지1마리면 흙탕물 만들 수있어요 물론 선생님들탓이 아니라애들 탓이지만.

    인강 안듣고 현강 듣는거는 본인 의지 때문도 크죠
    인강듣다가 딴짓할수도잇기도 하고 어머님들이 애들 못믿는 것도 있고요

    적어도 정보 방면으로 불합리성을 얘기하는 건 요즘 옳지 않다 봅니다

  • math100 · 510749 · 18/06/11 19:00 · MS 2014

    학종을 완전 비판하진 않지만 그래도 불합리한 면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만 학종 저는 존재성은찬성합니다)
    그걸 본문에서 부분적으로 잡앗고요
    대숲 글은 내신을 까지 스펙이나 그런거 쌓은것까지 까진 않아요
    댓글상으로는 그냥 글본문은 그냥 학종완전 별로임으로 해석하신 듯 하네요

    글 의도 다시보세요

  • 흠터레스팅 · 741091 · 18/06/11 19:08 · MS 2017

    혹시 저한테 댓글다신거?

  • math100 · 510749 · 18/06/11 19:09 · MS 2014

  • 슬기로운 슬기 · 725635 · 18/06/11 20:02 · MS 2017

    뜬금없지만 선배님 안녕하세요

  • math100 · 510749 · 18/06/13 02:45 · MS 2014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가 있다고 해서 그 경로를 찾으려는 사람이 항상 있지는 않죠
    제가 학원알바하면서 저와 같은 경우 정말 손에 꼽아요
    근데 그렇다고 제가 대치동의 지리적, 정보적 이점, 학원 등을 이용한 것도 아닌 걸 생각하면 전국 어디에서든 상관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강남구에서의 공부시간과 강원도에서의 학생 1명당 공부시간 비교는 생각해보신적있나요? 지방에서 서울 오거나 서울에서 지방 전학간 학생들 이야기 들어보면 답이 나옵니다.

    정보만 알면 대학가시는거라 생각하시는건 아니겟죠?

  • 느릅나무출판사 · 777902 · 18/06/11 19:05 · MS 2017

    ㄹㅇ 자신의 성과는 자신 탓이지 남탓 사회탓 할거없음 ㅋㅋ

  • math100 · 510749 · 18/06/11 19:06 · MS 2014

    ? 사회탓은 있'었'죠
    프패나 인강시장이 활성화되기 전까지는
    교육 불균형이 극도로 심했고 그건 사회의 잘못은 꽤나 있어요
    근데 '요즘'에는 인강시장 활성화, 정보 활성화로 사회탓 비중이 줄어든거죠

  • 호즌이라호뉴 · 652540 · 18/06/13 00:29 · MS 2016

    정보활성화로 격차가줄었다??? 강원'도'전체에서 일반고 정시로 서울대가 1명으로 0.01이었나 강남'구' 합격자 몇백배라는 팩트에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좋은게 좋은거지 · 761617 · 18/06/11 20:24 · MS 2017

    자신의 성과를 무조건 사회탓만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지만 무조건 자신의 탓이라고 단정지어버리고 치부하는 것 역시 잘못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님은 모를 수도 있으시겠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 'Moomin' · 747802 · 18/06/11 21:46 · MS 2017

    math 100님이 혼자 해내온 노력이나 뽑아낸 결과 등은 대단하신것같습니다. 다만 제가 저 글을 읽고 댓글을 쓰며 가장 크게 다가온건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n4998min&logNo=220567806407&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이 만화였습니다. 오르비유저분들은 어디선가 한번씩 보셨을거에요. 아마 math 100님을 비롯한 유저분들은 주변의 대학을 가야한다-라는 사람들 사이에서, 공부의 필요성과 자극을 받기 더 쉬웠을거라고 생각해요.특히 서울 및 광역시나 꽤나 규모있는 도시에서 자라셨다면요. 이런 경우 주변 친구들과의 정보교류, 길거리의 홍보문구나 다른 방법을 통해 어떻게든 또 다른 정보를 얻는데 우위를 얻게된다고봅니다.
    반면 어느지역에서, 특히 대부분의 어른이 대학을 진학하지 않았거나 대학 안가도되지 뭐 라는 마인드의 사람들로 둘러싸여 자라난 경우에는 그런 자극을 받고 공부가 중요한것이다 라는 것을 느끼기 쉬웠을까요?그리고 대부분 이런 마인드가 지배적인 주변인과 어느 강사가 잘 가르친다더라, 오르비라는 사이트가 있더라 라는 정보교류는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않을것입니다. 저는 현강의 존재유무 및 우수학생들과 면학분위기뿐만 아니라 이런 주변적요인또한 학생의 학업수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게 기균이나 지균 등 특정 입학방식의 원인이 된거겠죠.
    (그리고 특정시설의경우 시골의 학생들은 접근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례로 친척분의 집은 제일가까운독서실까지자가용으로만 30분이 걸리더라구요. 이건 논외같으니까 빼는게 좋을 것 같지만 그런집이 있다는것만 알아주세요.)
    저는 단지 글쓴이가 후자의 삶을 겪어보지않은채로 노~력도 안했으면서~~라는 뉘앙스로 말하는것에 지나치지않는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저도 비평준화지역출신인만큼, 학교별 수준차이가 작은 지방에서 조차 천차만별인것을 알고있습니다. 또한 학종출신으로 대학에왔지만 지금 정시를 준비하는입장에서순기능과 역기능또한 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학교별 차이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또 대학에서 일정부분,특히 학생부 종합에서 고려하고있는부분이구요.

  • math100 · 510749 · 18/06/11 21:54 · MS 2014

    충분히 타당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적 요소가 공부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저 상황 자체가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예를들어 부자가 맛있는 것을 먹겠다고 다른사람 1주일치 식비를 한번에 쓰는 것과 같은 예시지요. 여기서 '불균등'이나 '불평등'을 얘기하기는 조금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만화에서 '부모 도움없이' 나 '모두 공평한 기회'라는 말은 분명 잘못되긴 합니다.

    다만, 단순히 비평준화 지역의 배려만을 위해서 그런 전형이 생기는 것은 반대합니다.
    비평준화에 관계없이 과나 자신의 꿈에 충분히 관심있는 것을 지표로 삼거나, 얼마나 학업에 열중했느냐가 관건이지 단순히 '비평준화' 만을 위한다는 것은 역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사회적으로나 대학입장에서는 '공부'나 대학에 맞는 사람을 뽑는 것이 바람직하니까요.

    제가 바라는 것은 비평준화를 위한 전형의 '배려'보다는, 비평준화를 평준화나 더 좋은 교육시설, 환경이 되도록 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우수한 인재가 숨겨져있다면 발굴하고, 재능이 있다면 키우도록 여건상 불리할 경우 도와줘야하는게 사회의 역할이겠죠

    다만, 그런 환경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좋은 환경에서 혜택을 받았다 하더라도 더 우수한 학습이 된 학생이 교육이나 더 좋은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것은 역차별이겠죠.

  • 'Moomin' · 747802 · 18/06/11 22:19 · MS 2017

    네 저도 더 나은시설을 위한 변화가 더 필요하다고봅니다. 역차별또한 없어야한다고 당연히 생각합니다. 다만 더나은 교육시설과 학업분위기등이 몇몇지역에서는 아직 실현되지않았기때문에 비평준지역을 위한 배려적 대안이 아직까지는 남아있어야하지 않나 싶은거구요. 특히 기균같은경우는 정말 생계가 힘들어 알바현장에 나갈 수 밖에 없는 학생들이 있을텐데, 그런 친구들도 현실적으로는 대안마련이 힘들기때문에 아직 필요하지않나 싶습니다.

    제가 기균대상자가아니라 확인이 필요한부분이지만, 대부분 기균은 정원외 특별모집이 아닌가요? 그럼 그들만의 대결에서 소수가 발탁되는 걸텐데 기균전형을 없애버려야 속이 시원한것인지 싶습니다. 학력미달에 관한거라면 대학측에서 필요에따라 수시에는 최저를 걸어야하는거고 정시는 일반전형에서도 폭빵이 자주나는데 굳이 별다른조치가 필요한가싶네요.

  • 서얼머갱제하까 · 811041 · 18/06/11 17:45 · MS 2018

    저런 새끼들 보면 명문대 별거 아닌 것 같아요 진짜 ㅋㅋㅋ
    똥머가리인 것 같은데 어케 설대갔대

  • 김멘준 · 784472 · 18/06/11 18:02 · MS 2017

    학종혐오하는데 저런 새기도 혐오함

  • 의누님 · 607449 · 18/06/11 18:23 · MS 2015

    저런 새기가 누구에요?

  • 김멘준 · 784472 · 18/06/11 18:51 · MS 2017

    저 댓글 단사람이요

  • 토끼가앙앙울었다 · 761774 · 18/06/11 18:04 · MS 2017

    이건 교과의 폐단이고 어차피 수능최저로 어느정도 걸러지지 않나. 학종은 고교 수준 고려해서 뽑으면 될일이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기도 하고

  • 일규홀릭 · 794225 · 18/06/11 18:22 · MS 2017

    .... 아무리 생각해도 대숲은 정상인이 별로 없는것같아

  • jy2 · 804444 · 18/06/11 18:28 · MS 2018

    외곽 일반고 수업을 들어본적이나 있을까..

  • 의머생 · 678751 · 18/06/11 18:39 · MS 2016

    불쌍하다

  • 구 름 · 802335 · 18/06/11 18:42 · MS 2018

    ㄹㅇ

  • 덜덜무섭다 · 785411 · 18/06/11 18:45 · MS 2017

    솔직히 근데 수능보다 객관적인 수학능력 판별수단이 있을까. 아무리 내신내신 거려도 결국은 학교 선생님들 문제 아님?

  • 그만좀먹어돼지야 · 796257 · 18/06/11 18:53 · MS 2018

    정시>학종은 맞지만 너무 나간듯

  • 코드네임 · 814908 · 18/06/11 18:57 · MS 2018

    저걸 반박이랍시고 남긴 댓글쓴이나, 저걸 일침이랍시고 오르비에다 퍼나른 글쓴이나 ;

  • Rendezvous · 800489 · 18/06/11 19:01 · MS 2018

    꼭 지방에서 안살아본 애들이 지방애들 요즘 환경좋다고 격차없다 지랄이지
    저논리면 이미 서울 학원은 다 문닫아야 정상인데
    격차가 줄어든건 팩트인데 사교육이 도움 짱 잘되는것도 팩트임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1 19:16 · MS 2017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잣대에 내신이 들어감은 문제가 맞음. 내신은 적폐맞고 솔직히 교권강화외에는 부정적효과가 압도적임. 근데 오직 수능 하나여야만 한다는데는 동의 못함.

  • 과학 · 800478 · 18/06/11 19:17 · MS 2018

    여성 할당제랑 비교한건 너무심한것같은데 ...

  • 앙물리띠 · 816659 · 18/06/11 19:23 · MS 2018

    오르비분들 정말 재미있는게 매일같이 수시는 욕하시면서 정작 자신들은 각종 재수학원에다가 서울사시는분들도 많고 웬만하면 사교육 받으시더라구요 며칠전까지 올라오던 모 재수학원 급식 비난 비판글 및 재종학원 교사 비난 비판글이 매일같이 추천글 가는것만 봐도 오르비분들 돈 오지게많고 재수도 많이하시는 정시러분들이라는건 추측이 가능할거같네요.

    게다가 정시 불공평하다고 반박하면 인강이랑 현강 차이없다고 하면서, 이제 정시는 인강 으로 인해 "평등" 해졌으니 니들이 우리가 하는 만큼의 노력을 해라. 우리가 교육 특화 지역에서 받는 정보와 자료는 혜택이 아니며 우리는 너희보다 몇배는 노력한다, 괴롭다 라고 말씀하시던데 일개 학생분들께서 타인의 노력을 낮게 평가하시는게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무슨 지방분들은 공부 안하는 미개인으로 보는거같았어요.

    지방에 있는 학생들도 당신들과 대등한 정도로 노력합니다. 그중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들도 많을 것이고, 동네 학원의 질 좋지 못한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도 많을 것입니다. 웬만하면 학원에서 쎈이나 풀겠죠 적어도 저희 지역의 학원은 그랬습니다.

    그런 이러한 사교육의 차이도 모르고, 오르비의 존재도 모르며 스카이에듀나 이투스 등도 잘 몰라서 아무 인터넷 강의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댓글에서는 "니네가 정보를 얻지 않으려고 한 것이 잘못이다, 너네가 공부를 잘하고싶으면 인터넷 서핑 해서 오르비 알고, ㅍxx알고 다 알아서 여러가지 자료 너네가 알아서 다 해야되는거잖아" 라는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그 지역" 에 사시는 분들은 가만히 있어도 정보가 넘쳐나고 심지어 몇 학원에서는 저작권까지 무시해가며 질좋은 문제까지 프린트하는데, 저희는 그냥 입닥치고 인터넷서핑해서 자료 구해가고, 커뮤니티 하다가 가끔 글 하나 쓰면 공부하라고 질타받아야합니까?

    가끔가다 현강만 하는 선생님 찬양하고, 현강 자료 찬양하고 이러는 글 올라오던데 그렇게 차이가 없으면 찬양은 도대체 왜 하시며, 왜 현강 다니시는거에요? 당연히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고 특히 서울사시는분들은 동네 학원이라 해도 타 지방에 비하면 퀄리티가 좋을것일텐데... 또한 동네 학원 마음놓고 다니지 못하는 경제 환경을 가진 학생들이 대다수입니다.

    제발 각종 사교육 쭉쭉 받아가면서 문제풀이 스킬 배우고 현강 누구누구 찬양하다가 대학 정시로 입학하고나서 수시가 불공평하니 뇌없는 전형이니 뭐니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저희 지역에서는 수시 전형으로 3년간 노력한 친구들만 대학을 갔으니까요.

  • 앙물리띠 · 816659 · 18/06/11 19:24 · MS 2018

    공평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 articaldo · 711166 · 18/06/11 19:33 · MS 2016

    이 부분이 이제 많은 정시옹호론자들이 무시하고 넘어가는 부분입니다.
    만약 현강, 인강 차이가 없으면 왜 소위 '스타강사'의 현강은 대기자로 넘처나고, 대치동이라는 곳이 계속 활성화 될까요?
    어떻게 보면 이것도 일종의 '내로남불' 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옛날에 이런 취지의 글을 썼다가 본문의 내용과 비슷한 비판을 많이 들었죠.

  • 앙물리띠 · 816659 · 18/06/11 19:39 · MS 2018

    제가 이 댓글에 대해 비판을 받는다면 "모든 수시 학생들이 3년을 노력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수시 학생들도 학원에 미쳤을 수도 있고, 오히려 정시로 가는 학생들이 학원을 더 안 갈 수도 있고, 서울 사는 학생이더라도 학원을 안 갈 수도 있다" 라는 말로 비판을 받을 거 같은데.. 오르비분들도 수시는 한마디로 쓰레기 전형이라고 일반화 시켜 표현하시기에 저도 당신들의 입맛에 맞추어서 정시러 분들을 일반화 시켜봤습니다.

  • articaldo · 711166 · 18/06/11 19:41 · MS 2016

    어떤 사람은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려 하지 잘 바꾸려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과는 상종을 안하면 되더라고요....
    괜히 응대했다가 글쓴 분만 힘들어져요.

  • Loco츄 · 730416 · 18/06/11 19:39 · MS 2017

    공평이라는 점을 봐도 비율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만

  • 앙물리띠 · 816659 · 18/06/11 19:39 · MS 2018

    아 그래요? 전 차라리 정시가 0퍼센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Loco츄 · 730416 · 18/06/11 19:40 · MS 2017

    님께서도 공평이라는 말을 쓸 자격 없어보이네요 ㅋ

  • 앙물리띠 · 816659 · 18/06/11 19:44 · MS 2018

    저 또한 수시가 공평하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정시가 공평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내로남불식 행위를 하면서 수시를 욕하시기에 그러한 행동은 맞지 않다고 말한 것입니다

  • articaldo · 711166 · 18/06/11 19:44 · MS 2016

    그렇게 극단적일 것 까진 없고, 그냥 정시4 학종6이 전 적당해 보여요. 다만, 정시가 '수능' 만을 보는 전형이 아닌, 생기부, 논술고사 도 보는 종합적 전형으로 되면 좋겠어요.

  • 앙물리띠 · 816659 · 18/06/11 19:47 · MS 2018

    정시4 학종6이었으면 오르비가 이렇게까지 수시를 죽일정도로 욕하지 않았을 것 같기는 한데 평소에 인터넷에서 본 분들이 마치 귀족처럼 행동하시는것 같기에 너무 흥분한 나머지 차라리 정시가 없어져버렸으면 하는 극단적인 말을 해버렸네요 어차피 정시가 없어지면 그만큼 수시에도 사교육이 심화될 것일텐데 죄송합니다

  • nkm1328 · 702688 · 18/06/11 19:24 · MS 2016

    둘다 장단점이 있는데 비율자체가 비정상적이긴함

  • 위너비 · 665817 · 18/06/11 19:27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위너비 · 665817 · 18/06/11 19:29 · MS 2016

    ㅇㄱㄹㅇ 정시폭이 현재처럼 극심히 좁아지지만 않았어도 불만 줄었을 듯

  • mementomori · 661195 · 18/06/11 19:27 · MS 2016

    적어도 휘문고 1등이 듣보 인문고 1등과 같진 않지;; 이걸 보완해주기 위해 정시는 최소50퍼이상되야하는거고 학종보다는 교과,논술,특기자 위주로 뽑는게 취지에도 맞고

  • ddddddddddd · 651409 · 18/06/11 19:40 · MS 2016

    댓글 작성자분은 연세대분이시고 평소에도 서울대숲에서 과격한 댓글을 다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 느릅나무출판사 · 777902 · 18/06/11 19:40 · MS 2017

    ㅋㅋㅋ 보니까...

  • 개꿀 · 807388 · 18/06/11 19:58 · MS 2018

    ‘그럼 재수해라?’ 띠용

  • 긍정^^ · 679911 · 18/06/11 20:13 · MS 2016

    실 경험담으로 1년간 독서실에서 혼자 죽잡고 인강프패로 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 그래서 서울대 못간건가? 뭐 세상에 워낙 날고 기는 분들이 많으시니 이런 말 하는게 우습게 들릴 수도 있지만 적어도 요즘 10대 20대 초반 해당으로는 맞는 말 같은데

  • 느릅나무출판사 · 777902 · 18/06/11 20:25 · MS 2017

    맞음. 솔직히 결혼하고 나서는 그 벽 인정함.

  • 화이팅~! · 679911 · 18/06/11 20:32 · MS 2016

    세상에 얼마나 많은 불평등이 존재하고 그것이 부조리하다는걸 알지만 적어도 현입시체제에서 밥걱정 없이 사는 집인데성적이 안나온건 철저하게 개인의 문제가 맞는건데 왜 그걸 포장하는지 전 이해가 안되네요

  • 흠터레스팅 · 741091 · 18/06/11 20:45 · MS 2017

    그건 전혀 반박이 안되는데요
    프리패스 1개로 대학가는게 가능하다고 평등한게 아님
    난이도의 문제죠 그렇게 따지면 교과서랑 기출만으로 못 갈 대학 어디있나요?
    대치에서 좋은 자료 현강 받는 학생들이 높은 점수 받는 게 더 쉽다는 건 사실 아닌가요?
    사회탓하면서 제자리에 멈춰서 아무것도 안하는 학생을 비판하는 건 상관없지만
    결국 출발선이 다른 건 사실입니다
    님이 주장하는 건 마라톤 대회에서 맨발로 뛰어도 열심히 뛰니까 완주되던데? 개인의 문제아님? 운동화 탓하지말고 발있는데 완주못하면 니문제야 라고 말하는 거랑 똑같아요

  • 화이팅~! · 679911 · 18/06/11 20:51 · MS 2016

    패스 1개로 수능에서 부족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은 안들지만, 근데 평균 5등급에서 인강만 가지고도 충분히 일정 수준 이상의 결과를 내는 것이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마라톤은 신발이 없으면 상식적으로 아예 완주가 불가능에 가깝죠 그런 사례가 얼마나 있는지... 그러나 저는 수능은 패스로도 충분하다 보는거고요 패스만으로 대학을 간 사례는 훨씬 흔하죠. 뭐 이게 충분한지 안 충분한지는 개인 관점차이일 수 있겠죠 전 제 경험상 충분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흠터레스팅 · 741091 · 18/06/11 20:58 · MS 2017

    님 스스로도 일정수준이상이라고 한계를 그으셨는데
    이미 불평등을 스스로 인지하고 계신 것 같아요
    댓글 다신 분들의 대부분의 주장은 대치아니면 서울대를 절대 못 간다가 아니라 더 힘들다 에요
    힘든 건 사실인데 가능하다는 말로 그걸 덮을 순 없어요

  • 화이팅~! · 679911 · 18/06/11 21:02 · MS 2016

    제가말한 일정 수준은 서울대까지 가능하다 생각하는데요 제가 뱃지 대학이 여기라 이정도가 뱃지정도라 착각하셨나보네요. 그런식으로 더 힘들다 덜 힘들다 하면 애초에 금머리 전형 흙머리 전형도 테스트 해서 따로 만들자해야죠 금수저인데 진짜 지능적결함이 있는 사람 흙수저지만 난놈 누가 더 대학가기 쉽다 생각합니까?

  • 흠터레스팅 · 741091 · 18/06/11 21:05 · MS 2017

    패스 1개로 서울대의대는 힘들다는 말씀이시죠?
    지능은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는게 iq테스트로도 아직 불가능하지만
    교육환경에 대한 불평등은 상대적으로 쉽잖아요? 나중엔 지능에 의한 유불리도 바뀌어야겠지만요

  • 화이팅~! · 679911 · 18/06/11 21:11 · MS 2016

    그런식이면 돈많아도 교육에 관심없는 부모 돈이 부족해도 교육에 관심 없는 부모 이런 경우는요... 이런 경우도 유불리를 바꿔줘야합니까...

  • 흠터레스팅 · 741091 · 18/06/11 21:37 · MS 2017

    그런 경우에 유불리를 섣불리 판단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교육군에 의한 불평등을 보완하지 말아야할 근거가 되나요?
    Iq때문에 사는데 유불리 생기는거 못잡아준다고 장애등급 안나누나요?

  • 항상겸손하게 · 751595 · 18/06/11 20:26 · MS 2017

    작년 휘문고졸업생입니다.
    단과가 10만원밖에 안한다고요? 시간당 7만원은 기본입니다
    남아서 자습'만' 한다고요? 인설의 간 친구들 대부분 학원 7개씩 끼고다닙니다. 한명 예외있었지만요
    저희학교 내신 따기 어렵긴해도 3.xx 친구들 연고대 수시(학종)로 잘 갔습니다. 못가는게 아니고 정시로 더 잘가니까 안쓰는거죠.
    지방친구들 1.xx라고 다 설연고갑니까? 그중에서도 몇몇 친구들만 인서울갑니다 그중에서도 몇몇만 서울대가고요..
    물론 과한 수시비중은 오바긴하지만 같은 학교 출신으로서 교육의 평등이란 취지는 무시하고 한쪽으로만 보는 편협한 시선이 안타깝네요

  • 아으앙아아 · 803287 · 18/06/12 04:37 · MS 2018

    치머 갓

  • 테트로도톡신 · 585020 · 18/06/11 20:47 · MS 2015

    이 사람 서울대생이 블라인드 채용 비판할 땐 학벌밖에 잘난 게 없다더니 본인 입맛에 맞는 의견은 취사 선택

  • KemuTipfkAjzn3 · 677387 · 18/06/11 20:50 · MS 2016

    좆간 패시브입니다.

  • KemuTipfkAjzn3 · 677387 · 18/06/11 20:48 · MS 2016

    지균 싫으시면 서울 밖으로 이사가시든가 대치동 1시간 내외로 걸리는 동네 애들도 저녁수업 들으려면 저녁 굶거나 대충 햄버거 10분컷 해야하는데

  • 왕수인(王守仁) · 790662 · 18/06/11 21:01 · MS 2017

    심즉리

  • [Unknown] · 549788 · 18/06/11 21:22 · MS 2014

    글의 주제'만' 본다면 옳은 말입니다. 학생부 전형을 어떠한 식으로 개선한다 한들 잘못된 전형일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내신 성적을 기반으로 한 평가방식 때문입니다. 모든 학교가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평가한 시험으로 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아무런 보정이 없는 상태로는 상당히 불공평한 것이 사실이며, 보정이 있더라도 애초에 평가 문항이 다르기 때문에 그 모든 학생들의 실력을 정확하게 또는 근사하게라도 평가할 수가 없습니다. 즉, 실제로는 누가 더 우수한 학생인지 알 수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여성할당제와는 다소 다른게, 여성할당제는 똑같은 선발방식과 평가지표(신체 검사 제외)를 고수한 상태로 선발인원을 미리 정해놓는 것인 반면, 이 경우는 아예 평가지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선상에서 비교될 문제는 아닙니다.

  • 깡수학 · 752671 · 18/06/11 21:33 · MS 2017

    수시애들이 잘하면 더 잘하지 못하지않음;; 그리고 지방 똥통고 내신이랑 명문고 내신 아무 학교도 동일시 안함 울학교 주변 5개학교만봐도 설대 한명도 못보냈는데 ㅋㅋ

  • twentysallybye · 814326 · 18/06/11 21:55 · MS 2018

    강남에서 15년째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단과가 10만원밖에 안된다는 말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제가 초등학교 때 다닌 영어학원도 30만원은 했습니다. 그리고 학원을 하나도 안다니면서 고3을 보낸 사람은 꽤 있을지언정 학원의 간접적 자료(현장 모의고사 등)를 하나도 이용하지 않은 학생은 단언컨데 한 명도 없습니다. 물론 현 학종체제의 불합리성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해서 수능이 가지는 불합리성이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막말로 프패 단 한 개로만 명문대를 갈 수 있다면 대치동 일대의 학원가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프패 40만원으로 가볍게 명문대를 갈 수 있다면 월 몇백만원을 써가며 학원을 다니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상위층이 수능과 수능에 관련된 정보력에 우위를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려 해야하지 않을까요?

  • twentysallybye · 814326 · 18/06/11 21:57 · MS 2018

    또한 학종이 80%를 육박한 상황에서도 흔히 알려진 명문고(민사고 대원외고 외대부고 등)에서 월등한 수시 합격자 수를 배출해내고 있는 것을 토대로 볼 때 수시 제도가 무조건적으로 지방, 또는 저소득층의 편의를 봐주고 있다는 것은 다소 억측인 것 같습니다.

  • best · 752175 · 18/06/11 22:36 · MS 2017

    지방이나 저소득층에선 실력으로만 보면 한학교에서 한명뽑아주는 것도 고마워해야하는수준이라 엄청난 편의를 봐주는게 맞거든요. 대학은 공부하려고 가는 것이지 취직하려고 가는 것은 아니잖아요. 공부란 것을 할 줄 아는 애들을 뽑는게 맞고(내신같이 암기 시험 잘 보는 것은 공부를 할 줄 안다와는 거리가 먼 편입니다. 수능 잘 보는 애들이 공부라는 것과 학습이란 것을 할 줄 아는 애들이죠. 문제 해결력, 이해력, 암기력, 1년 동안의 꾸준함, 인내심 와.. 공부에 필요한 요소 다들어가있네요.) 똑똑한 애들 뽑는게 맞죠. (대학이 취업하러가는 곳이면 베리타스 럭스 미아 이딴 글귀 다 떼어 버려야죠.)

    그리고 프패로만 주변 친구들 의대가고 서울대가고 연고대가고 많이 갔습니다. 정말 스스로 수능에 대한 정보(대다수의 부모님들이 수능에 대한 정보를 찾아주시지는 못하더군요. 영재학교나 과고 정보까지는 어떻게든 하시는데.) 열심히 찾았고 수능 공부 정말 열심히 했고 치열하게 생각이란걸 한 친구들입니다. 대치동 현강은 솔직히 프패+a(프패로 일부 부족한 것 보완) 정도로 다녔죠. 대치동 현강 가는게 싫은 애들은 중고 카페에서 자료를 샀고요.
    제가 다녔던 학교는 자사고(공부 잘하는 편에 속하진 않습니다. 현역때 70퍼센트가 인서울권도 못 가는 성적 받았으니까요.)였는데요. 부모들이 좀 더 공부를 시켜야 한다에 깨여있어 어릴 때부터 공부를 했던 경우가 많거나(공부 습관이 어느 정도 잡혀있습니다.) 또는 환경상 애들이 공부를 스스로 하고자 하는 애들이 많았고 재수의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습니다(대학이 중요한 것을 아는 부모님들이니까요). 그러나 지방이나 서울 비교육특구 수많은 일반구나 저소득층의 경우는 위에서 말한 것과 정반대죠.(일반고 다니는 친구들에게 들었습니다.) 사실 지방과 서울 교육특구의 수능 성적 차이는 프패냐 현강이냐 차이보다는 공부를 하는 환경의 차이(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점, 교육 시설, 주변인들의 수준)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 best · 752175 · 18/06/11 22:41 · MS 2017

    프패 살 여유나 공부할 여유 조차도 없다면은.. 당연히 수능을 잘 볼 수는 없겠지요. 그런 분들이 아닌 지방러들, 서울 일반고들 대상으로만 대상을 좁히겠습니다.

  • KemuTipfkAjzn3 · 677387 · 18/06/11 22:01 · MS 2016

    경기도의 선생님 4분짜리 학원도 25는 받아요

  • 루드비히 · 783567 · 18/06/11 22:1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순하리씨 · 745525 · 18/06/11 22:57 · MS 2017

    무슨 소릴... 당장 쌤들 현강러들 훨씬 아끼는 게 티가 나는데 (라고 프로 현강러가 말함다

  • 붹둟 · 805299 · 18/06/11 23:21 · MS 2018

    재수해란말 너무 쉽게하는데...

  • 주자(朱子) · 792281 · 18/06/12 00:19 · MS 2017

    쟤는 연고대 서성한 이런학교가 외고 내신 5등급 애들 안뽑아가는줄 아나보네.

    물론 일반고 수준의 외고면 안뽑아가긴 하는데 대신 국민대 같은 곳이 엄청 데려가긴 하지 뭐.

  • 주자(朱子) · 792281 · 18/06/12 00:26 · MS 2017

    서울대생이란 새끼가 근거를 어쩜 저리 병신같은거만 들고오는건지 ㅎㅎ 왜 과거 기자들 중에 엠창새끼들이 많았는지 잘 알것 같넹 ㅋㅋ

  • Python · 780618 · 18/06/12 01:17 · MS 2017

    미국 갓버드 대학교에서 SAT 만점에 고스펙 중산층 동양인 안뽑고 가난한 흑인 학생 뽑는거 보면 기절하겠네 ㅋㅋ 지가 공부 좀 하는게 조기교육&사교육빨인줄 모르는듯

  • 김두루마리 · 806036 · 18/06/12 02:10 · MS 2018

    수시도 공평하긴함 수시의 비중이 많아서 문제지 근데 실력미달 학생이 명문대에 다니려면 실력을 먼저 쌓고오라는건 뭔소리냐 당연히 명문대 안에서도 공부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사람이 있을텐데 진짜 이해 불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