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 올해 수능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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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질린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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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안대요..ㅠㅠㅠ
진지하게 고찰해봐야할 것 같아요
난 작년에 공부 시작도 안했을 시기인데 벌써 관둔다구?
저는 센츄도 아니고 명문대갈 머리도 아닙니다. 이제 지쳤어요 ㅎㅎ.
(제가 봐도 배부른 소리하네요)
머리 탓으로 돌리지마셈.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게 수능판임. 그리고 님 성적보니 지금 그 상태면 충분히 ㅅㅌㅊ구만 뭐. 잘할수있는데 멘탈만 잡으면 잘될듯요
혼자하는것도 지쳤어요.
남들은 누구인강 누구학원 다니며 점수 보다 쉽게 올리는 거보면 가끔 회의감도 드네요...ㅎ
설마 겨우 6모 보고 휘둘리는거에여? ㅋㅋ 에반데
혼자가 뭐 어떰? 나도 혼자 했는데.. 근데 탐구인강쯤은 들어도되지않나여
헉 그러지마요 아직 시간 남았는데 ㅠㅠ 두자리수깨지기전에는그런생각하지마요
님은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정말로요.
쪽지 봐주세요
회의감 드는건 오르비 안 보면 해결됨... 그래서 이번 시험 끝나고 한참 안 들어왔습니다.ㅋㅋ
저도 공부하면서 지칠 때 많고, 점수도 잘 나오진 않았지만 9월 바라보고 계속 할 거에요. 같이 포기하지 말고 합시다.
오르비 때문은 아니에요..
음.. 머리가 안되는 사람이 혼자공부를 못한다는 것은 저는 핑계로 생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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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핑계입니다. 핑계죠. 저보다 악조건 속에서 알바까지 하시면서 성공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어찌 핑계가 아닙니까. 단지 살짝 서러워서 그래요. 누구는 온갖 인강에 문제집에 학원 들으며 성적이 높은데, 전 선생님들하고 싸우고(사정이 복잡합니다) 남은 건 수능인데 기출문제집 하나 붙들고 아둥바둥거리는 제가 너무 허무해서 생각한 거예요.
제가 다른 성공하신 훌륭한 분들의 노력을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들릴 수 있겠네요.
그.. 핑계가 남에 대한 핑계가 아니라.
자신의 목표에 대한 핑계인게 문제입니다.
걍 저한테는 욕하셔도 되는데
님 자신에게 욕하시면 끝도없습니다.
뭐.. 제 의견이긴 합니다만, 잘 선택하셔서 본인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럴때에 비로소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하세요.
진심으로 하시는 말인지..
지금 진짜로 포기하면 님 인생에서 성공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음ㅅㄱ
죄송합니다. 노답인생 탈출해보려고 열심히 했는데 회귀하네요 결국.
쉬운건 없죠..같이 다시 힘내봅시다
힘내세요!!
운빨입니다; 제 온전한 실력이 아닌걸 아니 서러운겁니다.(+나형)
제 실력대로 92였다면 정말 기뻤을 것 같아요
뽀록이라도 92가 노베라면 현역들 대다수는 IQ 50이라 우끼끼 해야댐
전 진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