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제로스 [810923] · MS 2018 · 쪽지

2018-06-06 01: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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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수학 풀 때의 몇 가지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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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문제에서 묻는 것을 보면서 

: 직접적으로 구할까, 간접적으로 구할까?

  (직접적으로 구하는 것이 좀더 복잡함. 쉬운 문제는 직접 구하는 것들이 많죠.)


1. 고정된 것은 무엇인가? 움직이는 것은 몇 개지?

> 움직이는 것의 개수 = 복잡도


2. 복잡도가 너무 높다?

> 복잡도를 줄이는게 좋다. (29번에서 3차원을 2차원으로 바꾸듯)


3. 미지수의 개수

> 3개 이상이면 식으로 끌고 가는 게아니다.

   (예) 최고차항의 계수가 1인 삼차함수 : y= x^3+... 음 미지수개수 3개 이상이니 접자.

> 2개 이하면 식으로 끌고 가도 할 만하다. 

   (예) 최고차항의 계수가 1인 이차함수 : y=x^2+ax+b 라고 데려가도 오우케이


4. 계산은.

> 맨 마지막에 한꺼번에 천.천.히.

> 계산 빨리한다고 시간 세이브되는게 아니다.


5. 그림은.

> 웬만하면 그리는게 좋다.


6. 그림을 그릴 때에는

> 크고 정확하고 아름답게 단 한번만.

> 고정되어 있는 도형들 사이의 위치관계 확인은 필수 (거리, 특수각)


7. ㄱㄴㄷ 문제.

> ㄷ은 언제나 옳다.


8. 빈칸?

> 나중에. 10분~15분 투자해서 한 번에 풀자.

> 천재가 오나, 바보가 오나 시간 걸리는 건 매한가지인 녀석.


9. 21, 30

> 경우가 나뉘어지는 지점이 보여야 정상이다.

> 그 중에 출제위원이 바라볼 때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찾으면 좋다.

> 괜히 혼자 엄밀하게 푼다고 돌아가지 말자. 

> 출제위원이 생각한 그림을 찍어서 풀어서 문제 조건에 맞는다면 그게 답이지.


10. 29

> 좌표든 기하든 풀면 장땡.

> 허나, 연습할 때 어느 하나에만 경도되지 않도록 주의

> 막히면 다른 도구를 언제든 자유롭게 꺼내서 쓰면 됨.


11. 27

> 좌표를 미지수로 두지 않는다.

> 초점을 포함한 선분의 길이를 미지수로 둔다.

> 원의 핵심은 중심이고, 나머지 이차곡선들의 핵심은 중심이다.


12. 보조선

> 보조선은 결국 아름다운 삼각형을 보기 위한 도구일 뿐.

> 특수각, 수직에 주목하면 좋다.


13. 인테그랄

> 벗길까, 그대로 둘까.


14. 미분

> 할까 하지 말까.


15. 가로 6 세로 6

> 가로 6항, 세로 6줄 넘어가면 잠깐 멈추자. 

> 더 좋은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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