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공유] 모평 손풀이 + 킬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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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30 바라보기.pdf
2017-2018 (0911, 귤).pdf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학, 석을 마치고
이제 박사 졸업 예정인 아재(?)입니다.
제 주변의 수험생 동생들에게
나누어주는 자료를 공유해봅니다.
#1. 2017-2018 (0911_귤) : 2016년, 2017년 9월 모평 + 11월 수능 손풀이
실제 시간을 재고 풀 때
(1) 지면(공간) 사용
(2) 풀이의 길이
에 참고하세요.
#2. 212930 분석 : 킬러 문항을 푸는 framework
킬러 문제를 들여다볼 때 참고하세요.
고등학생 입장에서 바라본 2130,
그리고 대학생 입장에서 바라본 2130,
대학원 공부를 한 입장에서 바라본 2130을 되돌이켜보면
문제 풀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하더라도
문제의 이면을 이해하는 깊이에서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던 것 같습니다.
29는 확실히 맞는 상황에서
21, 30 중 하나를 잡고 싶으시다면
미분과 적분을 단순 계산도구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것으로 바라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덧. 피드백 및 기타 질문은 카톡 ptk2201로 보내주세요.
덧2. 작년 킬러문제 해설은 아래에 있습니다.
0 XDK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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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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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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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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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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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만 싶다 4
사실 수능을 망쳐도 가진 돈을 다 잃어도 친구가 여전히 없어도 그냥 행복하고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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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거울 볼때마다 너무 못생겨서 충격일 때 있는데 4
또 어쩔때는 너무 잘생겨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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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 미국이 아니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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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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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설정외 .. 이번 사건으로 접했는데 유독 짜임새가 좋길래 감탄하면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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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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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난이도의 문제지만 아폴로니우스의 원을 쓴다는 생각만 해낸다면 할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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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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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스토리에 그러지는않음 모든스토리에 답장하면 미친새끼같고 모든 스토리에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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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먹고 잠만 깔끔하게 깰때도 있는데 부작옹을 온몸으로 맞울 때도 있음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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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넬라우스 체바 참고로 여기서 공점선인 경우랑 평행선은 같은 경우인 것임.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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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여자 스토리엔 하트를 누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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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가워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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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뭔가를 얻었을 때보다 얻을 것으로 기대될 때 더 큼 5
나도 아무것도 없고 보잘것없던 10월의 어느날 고려대에 가는 상상을 할 때 정말 행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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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뜨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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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요즘 고민은 0
벌써 자야한다는거임 자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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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정리 암기꿀팁 13
명박이. 나이는. 너. 무. 마나. 다이 외워두면 ㄹㅇ 쓸모있음 또한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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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이상하게 긋는 사람 없을듯 근데 이거 고쳐야 되나요 문제는 거의 안틀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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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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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랑 로그파트에서 중난이도 문제 30분잡고 끙끙대고 하난이도도 겨우겨우 품;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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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공부량 0
3,4,5월 동안 공통이랑 확통 뉴분감 할 생각인데 3달동안 이 2권만 퓰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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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거 세트 일주일에 두세번은 기본으로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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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생각하니 고대 온다고 행복하진 않은데 고대 못갔으면 불행했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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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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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을 한 지 꽤 된 제품이지만 그냥 올려 볼게요~일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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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WIN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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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1수2확통 뉴런 하는데 어려워요 n회독하다보면 다 풀리겟져? 그리고 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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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위기의 망무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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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기분 나쁜 일 있어도 학잠 보면 웃음 나오고 그럴 줄 알앗는데 사람은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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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에 술약속이 사라지니 오르비만 다시 하게 됨 1, 2월엔 오르비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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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런거 하나도 모르는데 수능 도형은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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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을 좋아하고 언어학을 좋아하지만 대학은 이과로 가게 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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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잘 때 99오토 돌려놓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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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라던가 선지에 답근거라던가 보기 분석은 따로 첨가한것 지문에 표시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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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음 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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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이 더 심각한것같음. 화1은 수특판매량 나락가기도 했고, 시대인재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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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ㅇㅈ 7
베토디 세트가 섹스가 아니면 뭐임ㅋㅋ (진짜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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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시가바 있던데 근데 비싸서 갈 일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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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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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근데 송준석T 좋았어 윾쾌하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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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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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ㅓ였는지 가먹어서 다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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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 이 사람 2
ㅈㄴ 기묘하내
: )
아재(?)가 아니고 아재 입니답 ㅎ
할배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ㅠ
:)
친절 ㄱㅅ
오지린다 ㄱㅅ
과찬이에요.
이거 날잡고 한번 봐야겠다
고맙습니다.

저야말로 감사해요수능 20번 판단 필요x 는 근거가머죠?
1. 평가원 모평을 제외한 역대 수능 ㄱㄴㄷ에서는 ㄷ이 항상 참이었습니다.
2. 20번의 ㄱ, ㄴ, ㄷ는 ㄱ < ㄴ < ㄷ 순으로 난도가 어려워집니다.
3. 20번의 ㄱ, ㄴ, ㄷ는 ㄱ, ㄴ을 바탕으로 ㄷ을 판단하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4. ㄱ, ㄴ을 다 보고 ㄷ을 많은 시간을 들여서 체크했는데 ㄷ이 '참이 아님'을 규명하게 한다면 잘 하는 학생들에게 오히려 피해가 되는 방향입니다.
5. 따라서 문제 풀이시 'ㄷ은 우선 맞다'라고 생각하고 풀고, 한바퀴 돈 다음 확인 시점에서 필요시 ㄷ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 물론 이러한 현재의 설계 방식은 'ㄷ은 그냥 맞다고 하면 된다'라는 풀이에 취약하긴 합니다만, 출제위원들은 이런 취약점이 '4'에서의 피해로 인한 것보다는 감래할 만하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우와........ 평가원 머리위에서 노시네.... 도움많이되었습니닷 감사해요
에고, 과찬이십니다. 날카로운 지적 감사드립니다. 수능 대박 기원합니다.
첨언하자면, 작년 수능 문제 중 가장 어려운 문제는 30번이 아닌 20번입니다. (엄밀하게 모두 서술형으로 푼다고 가정 시). 그러나 20번의 '합답형'이라는 형태 특성 상 정답률은 21, 29, 30보다 높았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이지만 정답률은 높다'는 것을 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ㄷ은 옳다'라는 원칙이 수능에서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좋은 글 읽게된 것 같습니다.
21,29,30 바라보기에서 써주신 글을
저 또한 학생들에게 매우 강조하는 부분이라
더욱 공감이 됩니다.
킬러를 대하는 기본 태도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핵심만 짚어주신 것 같습니다.
이 좋은 자료를 접하게 된 것이 감사할 따름이네요
고맙습니다!
부족함 많은 자료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_ _ )
아빠..?
아, 아들..? (아직 결혼은 안했습니다 ㅎ;)
문과 수학칼럼 자주써주세요 ㅎㅎㅎ 바로팔로우하고 정독할게요
수학칼럼은 어디에 적으면 되려나요? 오늘 저는 처음 오르비에 글을 써봐서요 ;;
이런글 자주올리시면됩니다 ㅋㅋ
아하, 알겠습니다. 이번 글은 212930은 이과쪽 자료고, 손풀이는 문이과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문과 수학쪽으로 포커싱 맞춰서 올려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_ _ )
a.zo.c
R. Aa. Yo. (듣기 싫지 않은걸 보면, 이제 나이가 찼나 봅니다)
zzzzzzzzz크흑..
근데 칼럼 되게 웅장(?) 하네요
처음 적어봤는데, 어쩌다보니.... ^^;;
와 박사 ㄷㄷ.
근데 박사 딸려면 보통 얼마나 공부해야하나요?
하고 싶은 전공 2개 둘 다 박사 따고 싶은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음, 학석박 합하면 10년 조금 안될거에요. (학사4 + 석사2 + 박사 4) 군대가 포함되면 조금 변수가 있습니다. 2개 박사 따시는 분들은 보통 하나 박사를 따시고, 그 다음에 박사학위로 바로 들어가셔서 10년에 2~4년 정도 더 추가하면 12~14년 정도 보시면 됩니다. 저도 공학박사 이후에 사실 철학이나 음악쪽에서 하나 따고 싶긴 합니다.
그럼 군대는 언제가셨어요? 학사때 미리 가는 게 나을까요?
석박 군면제 없나 ㅜ
저는 학부때 카투사로 다녀왔습니다. 국내 대학원은 군면제 제도가 있습니다. 그러면 석박통합 + 전문연으로 대체가 됩니다.
혹시나형도 조금이나마 도움될까요?
가형아이디어가 나형에도 쓰이지 않을까해서
가형과 나형의 킬러문제 출제자는 동일합니다. 212930 바라보기에서 21,30은 문과의 29,30번에 해당합니다. 나형 21번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자료를 올리겠습니다.
어 그 오만수 쓰셨던 분 아닌가요? 예전에 형이 선배님?이 쓰셨다고 책 줬었는데.. ㅋㅋ 신기하네요
오만수 책들 보셨던 분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반갑습니다 :)
제로스 추 잘쓸게용
감사합니다 포스가 글에서 느껴지는거 무엇ㅋㅋ 앞으로 가형 관련 글 많이 써주세요!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
글 간단하게 읽어보니 그래프 그리는걸 매우 강조하시는 편인것 같은데 그래프 관련 지식은 여기 내용으로 충분할까요? 혹시 더 있으면 그래프 관련해서 자세히 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프 그리기는 따로 한번 정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f-lv
f'-lv
f''-lv
+
-
*
/
함성
제가 다음 주 중에 한번 업로드하겠습니다. 예리하시네요 : )
문과인데 한번 봐야겠네요
문과 특화버전도 다음주에 올리겠습니다.
ㅎㄷㄷ... 이런 자료 있었음 했는데 이런 글이 있을 줄이야..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
: )
자료 활용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본문에 적었듯,
0911 : 지면 활용, 풀이의 길이를 본인의 풀이와 비교하여 참고하세요. (문제를 그냥 푸는 것보다 최대한 경제적으로 푸는게 중요합니다)
212930 바라보기 : 저 framework를 체화하고, 필요한 개념들을 복습하신 후 킬러 대비 문제들과 기출문제를 풀어보세요.
아아 ㅜㅜ다 좋은데 181130 이랑 181120 자세한 해설 가능할까요?!알아볼수가 없어서
아니면 30번 그래프 저렇게 파악 구간 5개로 나눠서 하셧는지 직관으로 어떻ㄱ ㅔ 하셧는지라도..
제가 따로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작년 수능 20, 30번 해설 말씀하시는거죠?

오옷 넵! 20번 풀었는데 찝찝하고 30번은 제직관해석이 틀려서 고민중이였는데 머리박고 가겠습니다 충성충성https://orbi.kr/00017280419/%EB%A7%90%EB%8F%84%20%EB%A7%8E%EA%B3%A0%20%ED%83%88%EB%8F%84%20%EB%A7%8E%EC%9D%80%20%EC%9E%91%EB%85%84%20%ED%82%AC%EB%9F%AC%EB%AC%B8%EC%A0%9C%20%ED%95%B4%EC%84%A4
자료 잠깐 봤는데 내공이 ㅎㄷㄷ
저도 수능 평가원 수학은 나름 잘 안다고 앵각했는데(all 96이상) 작성자 같은 분들 보면 겸손해집니다...
과찬이십니다. 산 정상에 오르는 길이 여러개 있듯, 사람마다 관점이 다른 법이니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굉장히 좋은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_ _ )
정말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아직 고2라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스크랩 해두고 두고두고 참고하겠습니다 ㅎㅎㅎ
^~^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