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이럴거면 학교 왜 다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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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대학생활 아주 조금 체험 + 존잘존예 동기선배 구경
이게 다인듯
슈업 한 두개 듣는것도 시험공부 거의 안해서 조진 상태고
그나마 초반에 과제도 성실히하고 수업시간에 앉아있기라도 했는데
지금은 왕복 2시간 거리와서 출튀만 뒤지게하고
앞에서 성실하면 뭐함 어차피 돌아오면 재수강인데
부모님은 그래도 학교 나가라고 그러고 ㅅㅂㅅㅂㅅㅂㅅㅂ
과생활 하나도 안해서 아는애 극소수고 그나마 다가오는 애도 다쳐내고
출튀할때마다 진심 죄짓는기분 ㄹㅇ
쉬는것도 어정쩡 공부도 어정쩡
걍 자살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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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네?
뜨요비님 반수아니잖아요 ㅡㅡ
글에반수안써있길래; 반수만빼면저임
ㅗ 인싸잖아
시발씹아싸임 아침부터 뼈때리지 마셈
아니 욕할거까진 없잖아
??나당
인싸잖아 ㅅㅂㅅㅂㅅㅂㅅㅂ
교양땐 씹아싸임..
장난하나 ㅅㅂ
아아조씨 ㅎㅇ
죄수생인데 그래도대학가보신거부럽
대학이랑 과가 나쁘진 않아서 돌아오게되면 좀 우울해도 잘 다닐거 같긴한데 어정쩡하게 공부한게 좀 걸리긴해요 대학 꼭 올해 가세요 확실히 재밌긴했음 잠깐 즐긴거였어도 존잘존예도 개많아서 눈호강오짐
6월코앞이라 심신이 힘드네요 성적에대한공포가너무큼 한번실패해서그런듯
6월너무 큰의미두지마셈 지거국의대 수석한 같이 재수한 친구도 6평 평균 2.5였음 6월이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정말중요 물론 근데 6월 이후에 어떻게 잘할려면 6평전 베이스가 중요하기도함
진짜 ㄹㅇ 저임
전 어차피 성적 조질거같아서 출튀하나안하나 뭐가 다르냐 어차피 돌아오게되면 재수강각이네 이래 생각하고
출튀도 안해서 F뜸...
그와중에 공부도 그닼 안한듯...근데 뭔가 실컷 논거 같지도않음...
에효 멍청한 천사새끼...ㅠㅠ
힐링 아닌 힐링 하긴했는데 진짜 할때하고 놀때놀아야됨
저 공부할려니까 갑자기 사랑이찾아오고 별난리 중;;
뭐 그래도 공부에 방해될 정도론 안하고 컨트롤 중이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저도 대학와서 진짜 이상형 찾았는데 걍 미련버림 솔직히 대학생활 뒤지게 했으면 잘됐을거같음 겹치는 지점이많았었음 이것저것
근데 제 삼반수가 더 중요해서 포기아닌 포기함
ㅅㅂ근데 중요하긴 개뿔 삼반수 중요하다보면서 정작 중고딩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배그쳐하고 유튜브보고 아 자살이답
왜 내얘기함? 엄빠가 B는 맞으라 그러는데 지금 좆됨ㅋㅋㄱㄱ
전 원래 자신감 뿜뿜이어서 성적장학금도 타고 국장도 타야지 히히 이랬다가 소득분위 10분위떠서 국장 ㅂㅂ고 과특성상 공부도 개짜증나서 죄다 드랍때려서 성적장학금도 못받을듯 최저이수학점? 안 지킴 아니뭐래 왤캐 횡설수설해 암튼 개존망내인생 ㅅㄱ링
하 시발 그냥 독재학원이나갈껄ㅋㅋㅋㅋㄱ
제말이요 ㅅㅂㅋㅋㅋㅋ 걍 걸고 학고반수 쳐때릴걸 ㅅㅂ 이게 뭔 개헛짓거리인지
등록금도 시발 회사돈이긴한데 결국 돈대주는거 까먹는거라 시발 존나아까워ㅠ
저 아빠회사에서 장학금 일부 나온거 다른곳에 박아서 ㅅㅂㅋㅋㅋㅋ 올해꼭가서 내년엔 이러지말죠 뭐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저도 삼반수중인데 완전 공감.. ㅠㅠㅠㅠ학기초에 잠깐 대학라이프 즐길듯말듯 하다가 지금은 그냥 무기력행ㅠㅠㅠ힘내요
진심... 근데 이렇게 안했으면 내가 과연 버텼을까? 싶기도하고 딜레마오짐 그래도 대학생활 잠깐이라도 한게 조금 힐링되긴했어서 나쁘지 않은거 같기도하고 ㅜㅜㅠㅠㅠㅠ
저만그런건진 몰겠는데 대학물?잠깐 먹으니까 생활패턴같은게 십창나서 재종생활 적응하는데 꽤나 오래걸렸어요...! 하시려면 최대한 빨리 시작하시는게 좋으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