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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좋아하세요 [343841] · MS 2010 · 쪽지

2010-12-06 21:48:52
조회수 1,091

국제학부는 뭐 토종 한국인이 가면 안되는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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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부 시간표를 보니 온통 영어던데
영어 공부한다는 마음 먹고 국제학부 가면
수업 못따라가고 그러나요?

제가 영어 전혀 못하는건 아닌데.
그런 차원이 아니죠? 국제학부 수업 따라가려면
그냥 외국에서 대학 수업 듣는거랑 같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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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폴 · 342566 · 10/12/06 22:01 · MS 2010

    님이 영어를 조금 못한다고 하더라도, 국제학부의 커리큘럼은 (cliche 같지만) 열심히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토플 118이상/텝스 950이상 되는 학생들이 UIC/고대 국제에 재학하고, 이러한 학생들에 맞춰서 커리큘럼과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끌어오리기만 하면, 그 후 학점 관리 같은 것은 비교적 수월합니다. 글구, 외국에서 대학 수업 듣는 것과는 약간 다른게, 국제학부가 경제,정치 등등 여러 과목을 짬뽕시켜 놓은 국제학이라는 과목을 전공으로 하는 대학들이 많아서 직접적 비교는 힘드네요.

  • 이거슨진리 · 175057 · 10/12/06 22:03 · MS 2007

    고대 국제학부 학생입니다.

    저도그런마음으로 들어갔고, 뭔가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을 느꼈습니다.

    일단 동기들이 외국에서 기본 5년이상 살다오다보니 그냥 외국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못따라간다는건 아닌데,, 많이 힘들죠.. 다른애들 1시간 공부할걸 나는 3시간 해야하니까,,

    그런 거 다 버틸수 있으면 가도 되지만, 억울하다 싶으시면 다른 학부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음악을좋아하세요 · 343841 · 10/12/06 22:07 · MS 2010

    이거슨 진리님은 토종 한국인이었나요?

    근데 수업 준비나 과제 이런거 하면서 영어에 도움은 많이 되던가요?
    궁금합니다.

  • qwerty123 · 350916 · 10/12/06 22:27

    주워들은건데, 막 자기들끼리 영어로 대화한대요ㅋㅋㅋ

    제 친구가 말해준 일화인데, 고대 국제학부에 다니는 자기 친구얘긴데
    어떤애가 영어로 쌸라쌸라거리면서 뭘 물어보길래, 제친구의친구가 한국말로 친절하게 대답해줬더니 그다음부터 제친구의친구를 걔네들이 피했대요;;;;
    (왜그런지는저도모름ㅡㅡ 한국애라서 한국말로 대답해줬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