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망한다는 뉴스가 티비에서 흘러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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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그랬던거같은데..
일년내 조용하다가
이맘때만 되면 꼭 나오는 얘기네요 ㅋㅋ
KBS의 의도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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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도 마찬가지죠 뭐 ㅋ
2년을 여기에 이 시즌에 있다보니 별의별 소리가 다 나오는걸 봐서 ㅋㅋ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께 한말씀만 하자면 정말 하고 싶은 걸 하세요 그것이 한의학이든 다른 것이든
한의학 위기설은 원래 항상 있어왔던 말인듯합니다. 그것이 의도를 가지고 나온 말이건, 아니건간에.
중요한건 같은 의료인인 의사와 치과의사보다 망하는 비중이나 뉴스가 훨씬 적게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에게 그것이 매우 크게 와닿는다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KBS에서 나오는 저 자료들은 근거가 없지는 않은듯합니다. 다만 '뉘앙스'의 차이겠지요.
물컵에 물이 가득차있을때 다른컵은 절반넘게 줄어들었는데도 100에서 80으로 줄어들면 여전히 물은 풍족함에도 불구한 법입니다만, 공신력있어보이는 어떤 곳에서 '20이나 줄었네'하고 말하게 된다면 의도가 어떻던 간에 일반인들이 보기에 그 컵에만 집중하게 되어 물이 많이 줄어든것처럼 보일수도 있겠지요.
좀더 넓은시각에서 균형잡힌 감각을 갖는것이 다른전공과 달리 한의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거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어서
한의대 정원 줄이고(아니면 각 대학이 정원외 편입을 자제)
한방 보험급여화 확대 시켜줘야 하며
아 그리고 수가 인상도 해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다 힘이 없어서 그럼
위기일수록 기회다
이럴 때일수록 뭉쳐야 하는데 말이지요
ㅋㅋ 동감입니다 ㅋㅋㅋ사실 이번것도 네거티브홍보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보네요...
ㅋㅋㅋ 오늘 인터뷰하신분이 지금 한의협 홍보이사십니다^^
이제 입시철이기때문에 그런말들이 나오는것같습니다.
입시생들에게는 앞으로의 인생이 걸린문제이기때문에 자세히 판별하여야합니다
아까는 변호사 망한다더니 그뒤에 한의사가 나오더군요 일년내내 안나오다가 항상 입시철에만나옴 ..
한의협에서 수가 올리려고 언론에 힘들다고 한 적도 있었음 ㅋ
매년 이맘 때쯤 이런 기사가 나오는 거 보면 이상하긴 함
그냥 이맘때면 의치한 망하고 공대의 시대가 온다 이래요
10년 전부터 그랬음
우리 집 앞에 내과 선생님도 저보고 의대가지 말라고 공대간거 잘한거라고 10년뒤엔 의사 별거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ㅋㅋ
근데 왜 그분은 점점 병원 평수가 늘어갈까요?? ㅋㅋ
ㅋㅋㅋㅋ 뭐.. 오늘 뉴스에 나왔던 장동민 한의사가 바로 한의협부대변인이자 홍보이사 입니다. ㅎㅎ 내년도에 굵직한 봏
보험안건들이 기다리고 있고.. 뭐.. 알아서 생각들하시길. ㅋㅋ
개인적으로 저런 보약수요는 없어지는 것이 오히려 한의사들한테 득이 될것 같아요.
이젠 점점 치료의학으로 나아가야죠.
변호사쪽은.. 요새 로스쿨생들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80%로 해야되네 50%로 제한해야되네,,
뭐 이런것땜에 시끄럽더라구요.집단 자퇴하겠다고 협박도 하고..
로스쿨 80% 하면 변호사 몸값 법무사급으로 떨어지는거 금방이니 보통 일이 아니죠.
이런것과도 관련있겠죠 뭐.